2023년 05월 03일(수요일) 영광군 송이도 여행일정
회비 46,000원 3월8일 송금 완료, 승선요금 17,800원은 버스에서 지불
2023년 05월 02일(화요일) 23:57시~ 2023년 05월 03일(수요일) 03:40시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양재역 12번 출구 200m 전방 국립외교원 앞에서 출발하여 전남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768-12 번지에 있는 대신등대 입구로 이동 (303km) [3시간43분 소요]
03:40~04:30 대신등대스탬프 인증 및 자유시간
04:30~05:00 “좋은사람들” 버스로 전남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768-12 번지에 있는 대신등대 입구를 출발하여 전남 영광군 염산면 옥실리에 있는 향화도항(向化島港)으로 이동 (29.3km)
[향화도항에는 칠산 타워 전망대가 높이 서 있다. 칠산 타워는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전망대이다. 영광군 11개 읍면이 하나(1)로 화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멀리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2019년12월 18일에 개통된 칠산대교(七山大橋)와 함께 바다 건너 무안군 땅까지도 조망할 수 있다.
칠산대교는 향화도 선착장에서 무안의 도리포까지 연결되는 총 길이 1,820m의 사장교이다. 칠산대교가 놓이기 전까지 향화도항에서 끝났던 77번 국도는 이제는 다리를 건너 무안군 해제면을 지나서 김대중대교를 통과하여 신안군 압해도로 연결된다.]
탐방지 : 서해랑길 35코스
[서해랑길 35코스 : 길이 19.0km 소요시간 6시간 난이도 쉬움
주요 지점간 거리 : 돌머리해변~(2.3Km)~주포한옥마을 입구~(11.1Km)~안악해수욕장~(5.6Km)~칠산타워
코스 개요
- 함평군의 대표 해수욕장 돌머리해변과 안악해변을 지나는 코스로 서해안으로 떨어지는 낙조가 아름다운 코스
- 함평만과 서해바다의 풍경과 고즈넉한 어촌한옥마을에서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풍부한 코스
관광 포인트
- 일몰과 해송이 아름다운 '돌머리해변'
- 함평만을 마주한 곳에 조성된 고즈넉한 한옥마을 '주포한옥전원마을'
- 억새와 핑크뮬리, 청보리, 국화 등 계절마다 볼거리를 제공하는 '함평군억새정원'
- 일몰이 아름다운 작은 규모의 항구 '주포항'
- 장작불로 달군 유황 돌로 덮힌 바닷물에 증기로 찜질하는 피로회복의 명가 '함평해수찜마을'
- 백사장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여름철 주민들과 피서객들의 휴식공간 '안악해변'
여행자 정보
- 시점: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돌머리해변
교통편) 함평공용터미널에서 500번 버스 승차 '돌머리해변'정류장 하차
- 종점: 함평군 손불면 학산리 함평항
- 해수욕장을 비롯한 체험마을이 많은 코스로 편의시설이 비교적 찾기 수월함 ]
탐방코스 : [ 향화도항~(1.8km)~함평항~(3.8km)~안악 해수욕장~(3.8km)~함평항~(1.8km)~향화도항 ] (11.2km)
일시 : 2023년 05월 03일(수요일)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2시간50분 소요)
05:00~05:25 전남 영광군 염산면 옥실리에 있는 향화도항(向化島港)에서 탐방 출발하여
전남 함평군 손불면 학산리에 있는 함평항으로 이동
[영문 대문자로 'HAM PYEONG'이라고 적힌 커다란 전시물이 반기는 함평항은 서해 함평만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위치한 항구로, 부두와 방파제가 넓게 펼쳐져 있다. 가장 큰 볼거리는 유리 전망대로, 노을이 내려앉은 바다를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멀리 보이는 육지와 섬의 실루엣, 이 둘을 이어주는 칠산대교를 뚜렷하게 볼 수 있는 곳이다. 함평항에서는 적지만 어선이 조업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자연산 활어는 물론, 낙지, 갑각류 등을 잡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가까운 곳에 편의시설은 없으나 바로 앞 공원에 바람과 노을을 즐기기 위해 마련된 벤치가 있어 여유로움을 즐기기 좋다.]
05:25~06:25 전남 함평군 손불면 월천리 1140 번지에 있는 안악 해수욕장으로 이동
[1991년 7월 13일 새로 개발한 해수욕장으로 흔히 안악 해수욕장이라고 부른다. 백사장 길이만도 200m가 넘는 대형 해수욕장으로 백사장과 주위의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여름철 주민들과 피서객들의 휴식공간으로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곳이다. 여기에 함평만 갯벌에서 나오는 싱싱한 숭어, 세발낙지, 보리새우 등이 여름철 미각을 돋구고 있으며, 세간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까닭으로 깨끗하고 조용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최근 해수욕장 주변의 석축을 정비하고 지하수를 개발했으며, 세면장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함평만이 바라보이는 해수욕장 주변의 해변도로는 석양을 감상하기에 좋아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졌다. 함평군에서 가장 붐비는 포구인 월천리 백옥포(白玉浦)에서 잡히는 엽삭, 전어, 낙지와 인근에서 잡히는 숭어, 보리새우 등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
* 해당화꽃길 조성 기념비*
2km에 걸친 해당화 꽃길을 따라 들어간 안악해수욕장 입구에는 함평만 해당화꽃길조성 기념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 조형물 중앙의 소녀상은 국민가수 이미자의 노래 ‘섬마을 선생님’에 등장하는 섬 처녀의 총각선생님에 대한 간절한 기다림으로 표현되고 있다. 기념탑에는 500원짜리 주화를 넣고 이미자 대표곡 ‘섬마을 선생님’ 노래 또한 들을 수 있어 안악해수욕장의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023년05월03일(수요일) 영광군 일출시각 : 5시43분]
06:25~07:25 함평항으로 회귀
07:25~07:50 전남 영광군 염산면 옥실리에 있는 향화도항(向化島港)으로 원점회귀
07:50~08:00 송이도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08:00~09:30 여객선을 타고 전남 영광군 염산면 옥실리에 있는 향화도항(向化島港)을 출발하여 전남 영광군 낙월면 송이리에 있는 송이도항으로 이동 [1시간30분 소요]
[(향화도항~송이도항) 여객선 왕복 여객운임 : 17,800원]
[2023년 05월 03일(수요일) 송이도 오전 간조시각 : 07시13분, 오후 만조시각 : 13시26분, 오후 간조시각 : 19시27분]
탐방지 : 영광군 송이도
[전남 영광군 낙월면에 위치하고 있는 송이도는 낙월면의 가장 중앙에 있는 섬이며 낙월면 섬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섬이다. 섬 주변에는 각이도를 비롯한 대노인도, 소노인도 등 작은 섬이 자리하며 칠산바다를 끼고 있다.
섬에 소나무가 많고 섬의 형태가 사람의 귀와 같다 하여 송이도라 한다. 송이도에서는 우럭이 많이 잡히며, 부근의 수역에서 참조기, 새우, 고등어 등이 많이 잡히고 미역과 꽃게는 이 섬의 특산물이다.
관광자원으로는 세계적인 희귀조 노랑부리백로(천연기념물 361)와 수달(천연기념물 330)이 집단 서식하고 있고, 전국 최대 규모로 알려진 왕소사나무군락 등이 있다. 4km에 이르는 몽돌(조약돌) 해수욕장은 주변 경관이 뛰어나며, 해변에는 도자기 제작원료인 규석이 깔려있다.
특히 마을 앞에 위치한 조약돌(몽돌) 해수욕장은 오랜 세월 동안 파도가 깎아낸 부드럽고 동글동글한 모양의 조약돌이 약 1km 정도 이어져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송이도에서 각이도 사이에는 바닷물이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이 나타난다. 바닷길이 열리면 각이도까지 도보로 왕복할 수 있으며, 물이 빠지면 새우, 참새우, 참조개 등이 많이 잡혀 갯벌 체험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탐방코스 : [송이도항~팽나무~왕소사나무 군락지~맛등~갈림길~왕산봉~무장등~전망대~큰내끼몽돌해변~전망대~검은바위 낚시터~송이도 몽돌해수욕장~해안데크~송이도항] (약 10㎞)
일시 : 2023년 05월 03일(수요일)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4시간40분 소요)
09:30~09:50 전남 영광군 낙월면 송이리에 있는 송이도항에서 탐방 출발하여
팽나무를 지나서 국내 최대 규모의 왕소사나무 군락지로 이동
09:50~10:10 맛등으로 이동
[맛등은 하루에 두 번 송이도와 각이도 사이에 바닷물이 빠지면 나타나는 광활한 모래등이다. 신비의 바닷길은 직선거리로 무려 3㎞에 달한다. 송이도 사람들은 맛과 백합이 많이 나는 이곳을 ‘맛등’이라고 부른다.]
10:10~10:15 사진촬영
10:15~10:55 송이도 최고봉인 왕산봉(165m)으로 이동
[왕산봉 정상을 기준으로 북쪽에 부안군의 왕등도가, 북동쪽에 송이도의 무장등과 그 뒤로 멀리 부안군의 위도가, 동쪽에 영광군의 노인도가, 동남쪽에 칠산대교와 향화도항이, 남쪽에 영광군의 낙월도가, 남서쪽에 대각이도가, 서쪽에 서해바다가, 서북쪽에 영광군의 안마군도가 위치한다.]
10:55~11:00 사진촬영
11:00~11:30 송이도 무장등(舞長嶝, 147m)으로 이동
[무장등 정상을 기준으로 북쪽에 부안군의 왕등도가, 북동쪽에 멀리 부안군의 위도가, 동쪽에 영광군의 노인도가, 동남쪽에 칠산대교와 향화도항이, 남쪽에 영광군의 낙월도가, 남서쪽에 송이도의 왕산봉과 그 뒤로 대각이도가, 서쪽에 서해바다가, 서북쪽에 영광군의 안마군도가 위치한다.]
11:30~11:35 사진촬영
11:35~11:55 큰내끼 몽돌해변으로 이동 [해변에 코끼리바위가 있다.]
11:55~12:05 사진촬영
12:05~12:25 송이도 북단의 전망대로 이동
12:25~12:35 사진촬영 후 휴식
12:35~13:15 검은바위 낚시터로 이동
13:15~13:20 사진촬영
13:20~13:50 송이도 몽돌해수욕장으로 이동
13:50~14:00 휴식
14:00~14:10 전남 영광군 낙월면 송이리에 있는 송이도항으로 원점회귀하여 송이도 탐방 완료
14:10~15:50 송이도항 근방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
15:50~16:10 송이도항에서 향화도항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16:10~17:40 여객선을 타고 송이도항에서 향화도항으로 이동 [1시간30분 소요] [(송이도항~향화도항) 편도 여객 운임 : 10,500원]
17:35~17:40 “좋은사람들” 버스에 승차하여 출발 대기
17:40~22:00 “좋은사람들” 버스로 전남 영광군 염산면 옥실리에 있는 향화도항(向化島港)을 출발하여 서울 양재역으로 이동 (306km) [3시간20분 소요]
서해랑길 35코스(향화도항~돌머리 해변)
지도
송이도 [왕산봉&무장등&내막봉]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