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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독일과 일본의 경기.
일본 도안 리츠가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 ‘빈곤 포르노’ 불똥 튄 구호단체
→ 모금을 위해 열악한 처지의 사람들을 자극적으로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80년대 유럽의 한 단체가 앙상하게 마른 아프리카 어린이의 몸에 파리 떼가 달라붙은 영상으로 수억 달러의 금액이 모금되자 다른 단체도 이를 따라 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각 단체들은 자체 기준을 마련 이를 막고 있다. (국민)
▼ ‘빈곤 포르노’ 불똥 튄 구호단체... 각 단체뱔로 엄격한 지침있어
3. 지난 20대 국회, 폐기된 의원 입법안 1만 4986건
→ 입법 실적 경쟁과 포퓰리즘 입법, 의원간 품앗이로 함량미달 법안 양산.
의원 발의 법률안은 17대 5728건에서 20대 2만 1594건으로 3.7배 급증,
21대 들어서는 전반기에만 1만 4144건에 달해.(문화)
4. 경기침체로 폐지 가격 급락
→ 올 초 ㎏당 140원 수준에서 이달 들어 50~60원까지 떨어져...
100kg을 주워도 1만원 벌이 안돼.
가격도 가격이지만 경기침체 영향으로 배출되는 폐지 자체도 줄어.(문화)
♢경기침체 속 폐지 가격 급락…"라면 사먹기도 빠듯"
5. ‘기승전 돈돈돈’... ‘빈살만’을 보는 불편한 시각 3 →
①숙소 롯데호텔에 사우디 국왕 사진 걸고 상석에 앉아 면접 보듯이 국내기업 총수들을 줄세웠다.
빈살만과 한국 총수들은 엑스포 유치 경쟁 상대다.
5년 전엔 각 총수들과 개별 면담이었다
②카슈크지 살해 배후 의혹 여전한데 기업 아닌 정부까지 칙사대접 맞나
③빈살만의 일본 방문은 돌연 취소됐는데 의전 문제로 알려지고 있다.
빈살만의 日왕실 인사와의 만남, 공항 마중 요구에 일본은 거절했다.
日왕실은 국빈 방문한 외국 정상만 선별적으로 면담하는데 일본은 빈살만의 요구를 무리한 것으로 봤다.
일본은 돈도 좋지만 상식·원칙·가치를 우선했다.(중앙)
6. 서울, 택시부제 해제에도 ‘심야 택시대란’ 여전
→ 45년만의 택시 부제 해제로 운행 택시 35% 늘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대 6.9% 증가에 그쳐.
오히려 줄어 든 날도 있어.
기사들이 힘든 심야 운행 대신 낮 운행을 늘린 탓이란 분석.
절반을 넘는 택시기사 65세 이상인 고령화가 관건이라는 지적.(헤럴드경제)
7. 카타르 월드컵 본선, 첫 여성심판
→ 월드컵 92년 역사 최초.
스테파니 프라파르(39·프랑스), 폴란드-멕시코전 대기심 맡아.
대기심의 역할은 그라운드 하프라인 옆 양쪽 벤치 사이에 서서 선수 교체 등을 관할하는 것.
이번 대회는 36명의 주심 중 3명, 69명의 부심 중 3명이 여성으로 예정되어 있다.(중앙)
♢92년 유리 천장 깨고... 월드컵 첫 본선 무대 여성 심판 탄생
♢예선에서도 최초 여성 주심이었던 프라파르
♢여성 심판 6명 가운데 처음 본선 경기장 밟아
♢ FIFA 심판위원장 "일반적인 일로 인식되길"
8. 한화, ‘태양광’ 부분이 전체 그룹 매출의 29%로 최다
→ 그룹의 모태 사업인 화약(방산 포함) 처음으로 추월.
3분기까지 누적매출 7조 7391억원.
화학 부문은 5조 5696억원으로 22%..(아시아경제)
9. 오피스텔 '깡통전세' 위험 증가
→ 전세가율 역대 최고,
거래가 대비 전세가 전국 84.91%. 수도권 86.92%.
공인중개사 개업은 역대 최소,
개업 837건 vs 폐·휴업 1080건, (아시아경제)
"열면 뭐하나 거래가 안되는데"…중개사무소 개업도 역대 최소
10. 국내 인구이동 48년만에 최저
→ 주택 매매가 줄며 인구 이동도 감소.
지난달 읍면동 경계을 넘어 거주지를 옮긴 국내 이동자수 45만 6000명, 1년 전에 비해 15.5% 급감.(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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