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일 : 2006월 7월 22일
공연장소 : 신연아트홀
공연시간 : 19:30
공연명 : The Bench
문득 연극이라고하면 살아가는 모습이며, 살아야하는 이유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런의미에서 이런 The Bench의 연극 쟝르는 새로운 시도이며 자주접하지 않는 하나의 쟝르이기도하다.
신연아트홀에서 먼저 관객들에게 선보이기전 이미 각종연극제(춘천국제 연극제/변방연극제/과천한마당축제 )에서 선보인 The Bench는 총 7개의 에피소드로 되어진 단막극의 종합연극이라고 봐야한다.
무언극도있으며, 왠지 꽁트같기도하고 우리 옆에서 현재 일어날수있는 현실성있는 주제 또한 포함하고있다.
우린 연극에서 무엇을 느끼어야하나,
참 난감한 주제다.
모든 연극은 연출가가 의도하는 무엇인가가있지만
일반인들은 이런 연출가의 의모를 간파하기는 정말 난해하기도하며 찾기 힘든 정답일거다.
이러한 The Bench의 연극은 7개의 에피소드로 되어있어서,
각 애피소드의 암묵적인 의도하는 바를 찾을려구한다면, 공연내내 어지러움증에 시달려야할지도 모른다.
<긴여행>
<도시속의 벤치>
<이상한 정신세계의 앨리스>
<소풍>
<해질녁>
<사랑이미지>
<문밖의 벤치>
이상 7개의 에피소드의 각주제이다.
첫 에피소드부터 심상치가않다.
무언극이기때문에 내가 첫 에피소드 '<긴여행>'을 보앗을때의 느낌은
아... 이거 공연내내 무언극이 아닌가?
하지만 이건 기우이며 염려였다.
첫 에피소드만이 무언극이며 그이후로는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날수있는 주제들로 연극이
이루어졌다.
때론 코믹스럽고
때론 점 억지스럽기도하지만
우리 옆에 현실성있는 주제들은 그리 멀지않은 나의 옆에서 일어날수잇는 충분한 사건이기 때문에
깊이 관찰할수있는 주제의 연극이기도하다.
< 이런저런 이야기 >
1. 항상 무대중앙에는 벤치하나만이 존재한다.
2. 적절한 배경음악은 극의 분위기를 잘이끌어낸다
3. 첫 에피소드에 겁먹지마라! 앞으로 재미있는 주제들로 연극이 이루어진다.
4. 연극의 초보보다는 초보를 벗어난 관객들이 적합하지않을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