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3대 명절과 예수 그리스도
골로새서 2:16,17,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찬송가 84장(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96장(예수님은 누구신가 우는 자의 위로와)
오늘은 우리나라의 고래의 중요한 명절인 설 명절입니다. 이 명절에 새해 초하루를 맞아서 새 옷을 입고 집안 어르신께 세배를 올려드리고 윗 어른의 축복의 덕담을 받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네 어르신 집을 찾아가서 세배를 올리고 차려내온 부시개, 옥고시와 같은 과자와 곶감과 계피로 만들어 낸 수정과 등을 대접받곤 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 어렸을 때의 설레는 감정은 지금도 여전히 조금은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우리 민족에도 설, 추석 등 전통 명절 때마다 이러한 기쁨과 행복이 있듯이,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에도 모두가 설레고 기뻐하며 참여하는 이스라엘 고유 명절이 있습니다. 안식일, 유월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장막절, 희년 등이 그 대표적인 명절입니다. 그러한 명절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족별, 친척별, 동네별로 성전 있는 예루살렘에까지 올라와서 때로는 일주일을 넘게 머물면서 하나님께 찬양하며 먹고 마시며 기도하며 예배 드리고 고향으로 돌아가곤 하였습니다. 그 여러 이스라엘의 명절들 중에서 3대 명절이 있으니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입니다. 이 세 명절에는 이스라엘 장정들 모두 반드시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 하나님 앞에 얼굴을 보여 드려야 할 의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을 기록한 사도 바울은 구약 율법에 나오는 음식 규례나 절기들이나 초하루 곧 월삭 절기나 안식일, 희년, 안식년 등의 명절들이 장래 일 곧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약 시대 이스라엘 민족이 지키던 모든 절기, 곧 안식일, 월삭, 각종 절기 유월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장막절 희년, 안식년 명절 절기가 다 본체이신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예표들이라는 것입니다. 구약의 이러한 절기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성취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약의 절기들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또한 그것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성취되었나요? 오늘은 이스라엘 명절들 중에서 3대 절기에 담긴 의미와 그 절기의 목적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는가를 간단하게 살펴봄으로써, 하나님 백성 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얻게 된 축복과 은혜를 다시 한번 상기하는 복된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첫째로 유월절 명절은 이스라엘의 애굽에서의 해방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달력으로 새해 14일에 시작되어 무교절이 이어지는 일주일 동안을 지키는 절기입니다. 이 기간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속박에서 벗어나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출발하는 은혜가 있던 날을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의 맏아들들과 가축의 첫 것들을 치실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양을 잡아 그 피를 문간의 문인방과 문설주에 발라 놓게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 밤에 죽음의 사자가 애굽 전역을 다니면서 어린 양의 피가 발라지지 않은 애굽 사람들의 집에 들어가서 모든 첫 아들과 가축의 첫 새끼들을 다 죽였습니다. 그리고 그 밤에 애굽 왕 바로가 하나님 앞에 항복하고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나갈 수 있도록 허락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날을 기억하면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와서도 매해 첫 달 14일에는 유월절 어린 양을 잡아 문간에 피를 바르고 그 문 안에 머물며 양고기를 구워 먹고 쓴 나물과 발효되지 않은 떡 무교병을 먹으면서, 옛날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였던 것입니다.
이 유월절은 훗날 어린 양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써 그 피로써 죄와 사망에서 건져지고 마귀의 종살이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는 놀라운 은혜를 미리 보여준 것입니다. 어린 양 예수의 피를 마음 문에 믿음으로 바른 자들은 죄사함을 받고 사망의 권세가 들어오지 못하고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 딸로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둘째로, 오순절 명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성민 언약을 맺고 율법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오순절은 유월절 명절 후에 50일째 되는 날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 날 성전에 모여서 하나님께 경배하는 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온 지 50일만에 시내산에 도착하여 시내 산에 강림하신 하나님 앞에서 성민 계약을 맺게 됩니다. 그리고 십계명을 받습니다. 그래서 오순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성민 언약을 맺은 것과 그 백성의 증표로 십계명과 율법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그리고 그 때에 마침 보리 추수를 마친 때라서 보리 추수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리는 절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순절을 맥추절이라고도 부릅니다. 이처럼 오순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그 율법을 받아 지키기로 서약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40년과 가나안 정착 생활 중에 그 언약 준수에 실패했습니다. 하나님 백성답게 살지 못하고 우상 숭배를 하고 타락하고 부패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구약의 선지자들을 보내어 새 언약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예레미야 31:31 이하에서 새 언약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예레미야 31:31~34)
그렇습니다. 모세가 중보자가 되어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과 맺었던 시내산의 성민 언약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타락과 범죄로 인하여 깨어졌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완전하신 언약 중보자를 새로 보내셨으니 이분이 바로 세상에 오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 앞에서 성찬식을 제정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누가복음 22:19,20)
모세의 중재로 이루어진 시내산의 첫 언약 때에도 송아지의 피가 뿌려졌는데, 예수님이 언약 중재자로 친히 나선 이 새 언약 체결 때에는 더 나은 피 곧 예수님 자신의 피를 상징하는 성찬식의 포도주로 되었으니 곧 그 다음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는 예수님의 몸과 피가 곧 새 언약을 체결할 때의 보증물로 드려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순절에 시내산 언약을 맺고 그 율법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구약 절기는 결국 후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골고다 언덕의 피 흘려 죽으심으로 체결을 보증하는 새 언약 체결의 예표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새 언약 체결이 비준되었고 하나님께서 확실하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를 믿는 자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이 하나님 백성이 된 것을 인치고자 승천하신 주님이 보내신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그래서 성령님은 예수님이 유월절 명절의 어린 양으로 죽으신 지 오십일 후에 다가왔던 그 오순절 명절에 성령님이 세상에 강림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이 바로 자기의 새 언약 백성이라고 인정하시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의 하나님 되심을 성령 보내심으로써 확실하게 인정해주신 것입니다. 그 성령 하나님은 새 언약의 내용대로 성령받은 자들의 마음 속에서 강력하게 역사하여 하나님을 알라고 말할 필요도 없이 알게 되고,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게 만들고 에스겔서 36장 25~27절 말씀처럼, 성도의 마음 속에 계시면서 하나님의 율례를 자원하여 지켜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그리하여 다시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그 관계가 파기되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켜오던 오순절 명절은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새 언약 백성이 되며 그 언약을 지켜 행할 수 있도록 성령님을 보내주신다는 것을 미리 보여준 예표라 할 것이니, 참으로 귀한 명절이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들은 오순절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가 예수님께서 자기 피로써 우리를 하나님의 새 언약 백성으로 인치시고 보증하셨으며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사 하나님의 언약 백성답게 살도록 도와주심을 기억하면서 다시 한번 뜨겁게 감사하며 찬양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셋째로, 장막절 명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해 밀 추수를 다 마치고 소와 양과 염소 등 가축 등의 풍성한 번식과 양털 등의 수확을 거둔 후에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이 절기는 이스라엘 달력 7월 15일에 열려 팔일 동안 하나님 성전에 모여 각종 예물을 드리며 감사를 드립니다. 각종 나무 실과와 종려 나무의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초막을 짓고 거기에 머물면서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모든 쓸 것을 공급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제사입니다. 초막을 짓고 지내는 의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해방되어 나와서 광야에 사십 년 동안 지낼 때에 그 때 천막을 짓고 살았고 하나님께서 그들 앞서 행하시며 천막 칠 곳을 미리 정하시고 불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며 하늘의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 먹이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셔서 마시우게 하신 일도 기억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렇게 먹이신 하나님은 약속의 땅 가나안의 거민들을 권능의 팔로 다 물리쳐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업으로 주시어 자자손손 그 땅에서 먹고 마시며 번성하며 살게 해주시고 해마다 풍성한 곡식과 과실들과 가축들을 거두게 해주시니, 참으로 하나님의 돌보심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신실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절기보다 장막절 명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리는 예물도 가장 풍성하고 다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절기입니다.
이것은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자기 백성들에게 목자가 되어주사 주린 자들에게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풀어주시고 병을 고쳐주시고 귀신을 내쫓아 온전케 해주시고 풍랑을 잠잠케 해주시고 죽은 자를 살려주심으로써 기쁘게 해주신 일을 예표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러한 은혜를 베풀어주시므로, 예수님 가는 곳마다 잔치가 벌어졌지 않습니까? 예수님의 식탁에는 사람들의 자원하여 드린 사랑의 음식으로 인하여 기름지고 풍성하여 모든 가난한 자와 소외된 자들이 함께 먹고 마시지 않았습니까? 심지어 벳새다 광야에 모인 남자만 오천 명인 거대한 군중들도 옛날 시내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었듯이, 풍성히 떡과 물고기를 배불리 먹고 열두 광주리가 남지 않았습니까? 그들의 심령에는 큰 기쁨과 평화와 안식이 넘쳤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힘차고 얼굴엔 기쁨이 차고 입에는 찬송이 가득찼을 것입니다.이렇게 구약의 초막절 명절에 팔 일 동안은 큰 기쁨이 충만하였듯이, 초막절의 주인이신 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가는 곳마다 큰 잔치가 벌어지고 모두가 함께 평안과 기쁨과 만족을 누렸고 안전함을 누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장차 우리가 들어갈 천국은 바로 초막절의 완성이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7:15 이하의 말씀에 이르기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요한계시록 7:15~17)
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장막절은 장차 우리가 들어갈 천국을 상징합니다. 그 나라의 보좌에 앉으사 영원히 우리의 목자로서 다스리시는 분이 바로 우리 구주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그가 이 땅에 계실 때 보여주셨던 그 사랑과 능력으로 우리를 먹이고 기르고 입히며 영원히 모든 상함과 슬픔과 죽음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주실 것입니다. 우리 눈에서 눈물을 닦아주시고 영원한 기쁨과 만족으로 충만히 누리게 해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참으로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삼대 절기인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을 맞이했을 때 얼마나 설레고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것입니다. 그들은 올라갈 때에 영원하신 하나님으로부터 그들이 받았던 구원의 은혜, 성민 계약과 율법을 받은 은혜, 하늘에서 이슬을 내려 풀을 기르시고 감람원을 기르고 밀을 길러주신 하나님의 돌보심을 통하여 한 해의 수확을 얻은 은혜에 대한 감격 가운데 기쁨과 감사함으로 충만하여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곤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절기의 실체요 절기의 완성자요 절기의 궁극적인 의미가 되신 분이 바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니,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절기 때의 이스라엘 백성들 훨씬 더 크고 확실한 기쁨의 이유를 가진 자들인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죄악의 종살이로부터 우리를 구출해주시고 영원한 지옥의 불못에서 우리를 건져내주신 유월절의 본체이신 주님을 인하여 우리는 날마다 유월절의 기쁨과 감격을 누리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고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다는 확실한 성민 언약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써 보증해시고,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시어 새 언약 계명들을 지킬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주시니, 참으로 오순절의 감사와 기쁨이 충만합니다. 또한 우리 구주께서는 장막절의 본체가 되사 이 땅에 오셔서 그의 백성들을 지성으로 돌보시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고치시고 때를 따라 넘치게 공급해주셨는데, 지금 그의 백성된 우리를 얼마든지 돌보시고 풍성히 공급해주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장차 장막절의 본체가 되는 하늘나라에서 어린 양의 혼인 잔치가 영원히 베풀어질 것인데, 거기에서 우리는 장막절의 본체요 우리의 신랑이신 주님과 함께 영원한 생명과 기쁨과 영광과 만족을 누리게 될 것이니, 이 소망을 인하여 감사하고 찬양을 돌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우리가 우리 나라의 전통 명절인 이 설에도 마음이 어린아이처럼 설레는데, 하늘 나라 백성이 되어서 모든 명절의 본체가 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자가 되었으니 우리의 날마다가 바로 이스라엘 명절 예루살렘 성전 안의 기쁨이요 영원한 천국의 기쁨이 되어 날마다 설렘과 기쁨과 감사함으로 지상의 순례길을 걸어갑시다. 이스라엘 명절의 본체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우리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