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는 이 말씀 때문에, 울상을 짓고, 근심하면서 떠나갔다. 그에게는 재산이 많았기 때문이다.> - 새번역 -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 개역성경 -
<그러나 그 사람은 재산이 많았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듣고 울상이 되어 근심하며 떠나 갔다.> - 공동번역 -
<But at these words his face fell, and he went away grieved, for he was one who owned much property.> - NASB -
<Then the man's face fell, and he went sadly away, for he was very rich.> - THE LIVING BIBLE -
첫댓글 영생의 길을 묻는 청년에게 예수께서는 계명 준수를 요구합니다. 이는 어려서부터 다 지켜왔다고 청년이 답을 하니,
예수께서는 사랑의 마음으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한 청년의 반응이 위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무슨 뜻을 가지고 능히 지킬 수 없는 요청을 했을까요?
이는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없음을 고백하고 겸손히 주님께 나오기 원해서 아닐까요?
그러나 이 청년은 낙심하고 돌아갑니다. 어쩜 우리의 믿음도 이와 같지 않을까요?
본문은 재물을 예로 들었으나 그 외 명예, 욕망 등등에 사로잡혀 그분의 부르심을 외면하지는 않는지요?
오직 겸허한 마음으로 주님을 따르기 원합니다. -> 2018년 10월 둘째 주 말씀나눔을 다시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