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도야마 단풍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날씨 좋고, 풍경 좋고, 음식 좋고, 온천 좋고, 무엇보다도 멤버가 제일 좋았던 참으로 아름다운 여행이었습니다.
다시금 우리 드빙 회원님들의 매너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에서 드빙 여행만의 품격을 느끼기도 했고요.
시라카와고, 가미코지, 알펜루트, 쿠로베협곡, 겐로쿠엔, 21세기 미술관등...
몇년동안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 꾸려왔던 여행 일정도 더욱 안정된 느낌이었습니다.
내년에는 이번 여행에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해 더욱 짜임새있는 여행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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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야마 알펜루트 무로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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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베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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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루트중 다이칸보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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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다카 전망대에서... 구름 속의 신선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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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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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로쿠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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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평균 연령대가 높으셨던 1조입니다. 하지만 행동력 만큼은 젋은 사람들 못지않으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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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님의 제안으로 이번 여행에 합류하신 자매 내외분이십니다.
왼쪽부터 저녁노을님, 정봉님, 아침이슬님, 솔뜨락님... 진정한 노익장을 보여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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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올라오신 춘원님과 벽당님... 동생이신 아해님의 추천으로 함께하셨답니다.
춘원님께서 허리가 아파 하마터면 합류하지 못할 뻔 하셨는데 정말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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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팀의 보디가드 부엉이님의 쩌렁쩌렁한 목소리만큼이나 가장 유쾌한 2조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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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는 지난 7월 비경 실크로드 여행을 함께 다녀오신 되올빛님과 환희심님이십니다. 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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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의 걸음이 늦다고 투덜대시면서도 완벽하게 보디가드 역활을 하셨던 부엉이님과 사랑스러운 부엉이각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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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우먼파워가 카페이름인 중 아셨던 멋진 백발의 데레사님과 이번 여행을 추천하신 구심점 한송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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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팀이신 3조... 가장 화합이 잘 된 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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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예전부터 알던 사이들이신 것처럼 어쩜 그리도 잘 어울리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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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올라오신 스카보로님과 페어님~ 지난번에 다녀오신 드빙 미서부 여행이 너무 좋으셨다고 어찌나 자랑을하시던지 정말 부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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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서현진 엄마라고 하셔서 깜박 속을만큼 닮은 마야님과 애처가 향기가 물신 풍겨나시는 스테파노님
비공식 불륜팀이신거 모르셨죠? 마야님이 너무 아가씨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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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올라오신 산들님과 이번 여행의 미모담당 바람님. 산들바람님 내외분이십니다. 보기만해도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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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아마조네스 4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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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오랫동안 봉사를 해오신 장미님과 올해 운남 1차팀으로 합류하셨던 라우이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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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동창이신 네분... 제가 매난국죽으로 불러드리겠다고 했는데 서로 난초를 하시겠다고 우기셔서 그냥 닉네임으로 불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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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크리스님, 흰빛님, 인성님, 메아리님... 맞나요? ^^; 그리고 옆에계시는 기사님은 징검다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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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들... 5조입니다. 평균연령으로는 제일 영(?)한 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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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기사와역 전망대에 잽싸게 올라가 찍은 단체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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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조장님이시자 저와는 작년에 운남을 함께 다녀오신 징검다리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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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베 협곡 마스코트와 함께... 자매팀 골드문님과 동생 은숙님 (블루문이라 지어드렸는데 자칫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두분 다 온유한 느낌이 참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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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올라오신 발길머무는님과 순천에서 올라오신 웬디님~ 잘 내려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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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싱그러운 여자 비행기재님... 참 잘 걸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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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불륜커플 여행길님과 행복님이십니다. 실은 같은 봉사 단체에서 만나 깊은 형제애(?)를 나누고 있는 사이지요.
우리 회원님들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아스라이 우리의 여정이 파노라마로 스쳐지나가네요.
비록 짧은 4박5일간의 여정이었지만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공유한 아름다운 우리 32명의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첫댓글 정말 멋지고 잘 짜여진 여정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홧팅. 우먼파워^^
많이 피곤하고 힘드실텐데... 제일 먼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고향 분이시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우먼파워님과 함께 4박5일이면 진짜 32명이 기적처럼 적게 느껴진다는
그 말씀이 진짜였네요...
짜여진 코스도 그렇지만 몇 번의 일본여행 중 가장 정겨운 여행이었어요.
좋은 분들과 함께였고...
고즈넉한 트레킹 코스도 그리하여서요.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파워우먼 화이팅!!입니다.
ㅎㅎ 서로 마음이 열리며 거리가 가까워졌기 때문이겠지요.
도야마 여행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구까지 내려가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 감사한 여행~^^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우먼파워님, 우리 가이드 해주신 황상!! 감사했습니다~^^
저도 웬디님과 함께해서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순천까지 내려가시느라 힘드셨을 것 같네요.
그런데... 제가 룸메를 참 잘 정하죠? ^^
여행에 참여해 보니 우먼파워님의 기획력 알아주겠더만요.....정말 드빙과 함께 한 여행에 잘 왔단 생각이었답니다
말씀도 행동도... 품위있는 한송이님께 인정받아 더욱 기쁩니다.
이번 여행의 행복한 기억들이 일상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은 어디로 갈 것인가보다 누구와 갈것인가가 중요하다 생각했었는데, 이젠 어떤 가이드를 만날 것인가가 추가 되었습니다. 함께한 일행분들과 수고하신 황상께 감사드리며, 드빙을 통한 우먼파워와 함께한 이번 여행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가끔은 저 스스로도 신기할 때가 있어요. 우리 회원님들을 정말 시험봐서 뽑은건 아닐까...할 정도로 멋진분들만 모이시니 말이에요~^^ 황상도 우리 회원님들의 수준이 참 높다며 감탄을 했답니다
아차! 달빛산방이 산들바람이 머무는 집, 당호입니다. ㅎ
선한 미소가 닮은꼴인 두분의 당호가 잘 어울립니다.^^
다녀본 여행중에 최고였습니다~~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시고 감사합니다
멀리가신분들 인사도 못드리고 왔는데 잘들 가셨죠?
메아리님~ 다시 삶의 현장에 복귀하셔서 피곤하진 않으신가요?
친구분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즐기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늘 건강하시고ᆢ 언젠가 그 환한 웃음을 다시 뵐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역시 우먼파워님 일정은 실망시키 않았읍니다 운남에이여 좋은 추억 문화체험 감사합니다 약간에 부작용 배살이 늘었다는 ㅎㅎㅎ
저도 여행의 후유증으로 몸무게가... 흑 ㅠㅠ
라우이님과 함께 여행의 추억을 공유한 것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4인방 입니다(우먼파워님이 매.난.국.죽.으로 하라해서 생일이 두번째인 난. 입니다).
가고싶었던 알펜루트 여행이 첫번째의 드빙 동행이 되었습니다..
우먼파워님의 풍성한 기획과 가이드 황상의 부드러우면서도 세심한 배려로 제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다른 여행을 갔다오면 빡빡한 스케쥴과 팀원의 다양함으로 인한 피곤함이 있어서 녹초(?)가 되는데~
드빙은 팀원들이 모두 여행의 베테랑들이고 진행이 물 흐르듯이 하여..
멤버들이 모두 한 식구들 같이 서로 챙겨주니 정말 편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속으로 들어가 걷고, 먹고, 웃고.. 하다보니
이번 여행은 오히려 힘을 더 얻고 왔습니다^^ 드빙 화이팅 ^**^
네분을 보고있음 소녀시대로 돌아간듯 천진난만해 보이는 모습이 정말 귀여우셨어요.(죄송합니다~^^;) 덕분에 여행 분위기가 더욱 밝아졌습니다. 친구분들께 드빙을 추천하신 흰빛님께 감사드려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였습니다~!! 지난번 우먼파워님과 함께한 비경 실크로드 여행도 좋았었지만 이번 여행 역시 대단히 만족했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우먼파워님의 면밀한 기획하에 진행을 성심껏 해주신 황상님이 즐거운 여행길을 만들어 주셨고 수준 높으신 팀원님들과 함께 했기에 더더욱 행복했습니다~^^
비경 실크로드여행이 정말 좋았다고 하셔서 이번에 잘못해 실망하시면 어쩌나... 걱정이었는데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모여 함께 떠나는 여행이다보니 우리 회원님들끼리 만들어내는 여행의 분위기가 참 좋은 것 같아요.
두 분들 다시 뵐 수 있어 기뻤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함께한 여행 너무 즐거웠습니다. 룸메이트도 함께한 이들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 개인적으로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은 가미코지. 4시간 트레킹이 짧게 느껴지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
정말 우여곡절이라는 말이 와 닿네요. 맘 고생 많으셨어요.^^
가미코지 트레킹 코스는 저도 참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이번에는 원숭이들까지 나와주어서 더 좋았네요~
와~우
참 좋아 보입니다
15년전 아련한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오~ 일본북알프스
15년 전이면 정말 일찍 다녀오셨네요. 저도 산을 잘 타면 종주에 도전해 보고싶지만 지금은 어림도 없어 슬퍼요.
저희들의 사진이 오시몬님의 예전 추억을 떠올셨다니 반갑습니다.
사진을 보니 다시 가있는 듯.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제일 부지런하셨던 5조 조장님이시군요.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우먼파워 당근. 40대 중반의 가장 젊은 남자였으니까요.
모든 분들이 단독여행 가능자여서 그런지 옥상에 올라가 찍은 사진이 5조의 거의 유일한 단체사진 아닌가 합니다. ㅎㅎㅎ.
저도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사진속의 색을 보니. 확실히 가을입니다. 즐거운 표정을
다시 보니,지난 기억이 새롭습니다.
아마조네스 팀의 팀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장미님과 함께했던 소중했던 시간들이 오랫동안 기억될 듯합니다.
어느때 보다도 남성분의 참여가 많으신것 같네요. 우먼 파워님 친구분, 운남성 동행분 방가 방가. ㅋㅋㅋ
그래도 빙벽 도야마 여행은 상도동님께서 가셨던 그때 뿐이었네요. ^^
다테야마라 함은 바로 그걸 봐야 된다고 생각 합니.ㅋㅋㅋ
또 엮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