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 : 2023년 6월27일(화요일)
2).산행지 : 봉래산(395m) & 태종대 수국축제 / 부산 영도
영도 봉래산 [蓬萊山] 395m
봉래산은 해안을 따라 난 두 개의 산책로를 연달아 걷는 즐거움은 비할 데 없이 크다.
금정산 백양산 장산 등 부산의 유명한 산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면서도 섬이란 특성이 빚어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원래 봉래산이란 동쪽바다 한 가운데 있어서 신선이 살고 불로초와 불사약이 있다는 상상속의 영산이다.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로 영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봉래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조봉(祖峰)이라 하고, 그 다음의 봉우리를 자봉(子峰), 그 아래의 것을
손봉(孫峰)으로 부르고 있다.
가까이 보면 세 봉우리의 구별이 잘되지 않지만 멀리서 바라보면 굽이진 봉우리의 낮아진 모습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산 전체가 원추형이며 산록의 사면은 가파른 편이다.
특히 남쪽 사면은 급경사로 바다에 거의 내리박듯 수직으로 돌입한다.
산기슭에는 기계적 풍화작용에 의해 쪼개진 바위가 점점이 흩어져 있다.
봉래산을 일제시대에는 고갈산으로 불렀다. 목이 마른 산 혹은 말라서 없어지는 산이란 뜻이다.
일본이 산의 기세를 꺾어 한반도 점령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서였다. 봉래산 정상에는 할배바위가 있다.
그래서 조봉(祖峰)이라고도 불린다. ‘단상에 올라가지 마세요’라고 적힌 바위다.
3).코 스 : 신선동-봉래산(조봉,자봉,손봉)-75광장-중리해변-감지해변-태종대
4). (전 좌석 예약제) 회비 35,000원(식당식 석식제공)
농협,356-1421-7938-23 박영랑 예약 010-9310-5787
차비는 거리에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합니다
5). 준비물 : 개인간식, 기호식품 & 안전산행장비
6).출 발 : 대방동임마누엘(06:55)-남양초(07:00)-대동백화점-창원시청(07:05)-일동A-
사림동민원센타-대동그린코아-지귀상가(07:15)-명곡R-명서다리-도계주유소-
39사(07:25)윤병원-태광주유소-창원역(07:30)-구암주유소-
마산역 08시 출발-내서동신(08:15)
명신관광 72바 6387호 기사님(민병수) 010-5285-4486
카페 예약 : 댓글 달아 주세요(예:홍길동 010-0000-0000 마산역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