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방금...10시경 옷을 바꾸러.. 혼자 동대문에 갔다.
그래서 옷을 바꾸구.. 10시 40분쯤에 버스 타러 가는데.. 있었던일이다.
나는.. 버스를 타기 위해. 빠른 걸음으로. 정류쪽으로 걸어갔따..
근데.. 어떤 사람이 나를 지나 치려구 하길래.. 한번 힐끔봤다..
빨간 코트를 입은 여자였다.. 그래서 난 그런가하구..
가려구하는데.. 그여자가 나한테 인사를 하는것이다..
그래서.. 나는 왜그러지 생각하면서 걸음을 멈추구 그여자를봤다..
그여자는.. 나이가.. 23살이상되보였다..
그여자가 뜨금 없이 말했다..
"ㅈ ㅓ기여.. 지나가다가.. 굉장히 좋아보여서 말걸었거든여...."
그러더니"저기 실례지만.. 몇년생이세여???"ㅎ ㅏ면서 물어봤다..
그래서 난 사실대루 "83년생인데여"했다.. 그니깐..
그여자왈 "아그러세여.. 지나가는데.. 보기가 좋아서여.."
그러더니 "나중에 잘봐여"라며.. 이상한말을 남기구 내얼굴을 뻔히봤다..
그래서..난 "안녕히계세여"
하구 버스 정류장을 향했다.. 그러면서 계속 생각을했다..
왜나를 불렀지.. 글구 왜. 나이를 물어봤을까..하며 집에 올때까지 생각했다...
설마..............................................
헌팅은 ㅇ ㅏ니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