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청지기로 섬기시는 김홍식목사님은
문예한국 신인상 등단하시고,
창신대학교 문예창작과 외래교수, 문학평론가이며
현재 경남기독문인회 이사, 편집 및 심사위원으로 섬기시며
함박산 푸른숲교회를 섬기고 계십니다.
/
경남기독문인회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 주간 청지기 소임을 맡게된 김홍식목사입니다.
꾸준히 늘 변함없이 동참하는 여러분을 보면서 이것이 경기문의
저력이구나 하고 생각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먼길
왔다갔다 하는 일로 인해
부득이 참여치 못했음을
말씀 드립니다.
이번주 한 주간은 짧은 두줄시 짓기로 한 주간 보냈으면 합니다.
순서를 바꾸어 한주간
수고해 주신 유연 목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일일이 전화해 주시면서
독려하고 소임을 감당해 내시는 안승기 목사님께도 꾸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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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두줄시 시제를 드립니다.
두줄시의 특징은 알기쉬운 문장 이어야 합니다.
짧게 마무리 하셔야 합니다.
왜 짧아야 합니까
짧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024. 12. 23. 월요일 시제
월요일의 시제 입니다.
'' 만고의 진리 '' 입니다.
예시
'' 믿음이 든든치만
의심도 만만찮네 '' 도마
'' 열심히 공부 했는데
성적은 하향곡선이네''
실전에 약한 학생
'' 날마다 찬송하니
스트레스 천리만리
의심불신 도망가고
희망천국 찾아오네 ''
진실한 성도
'' 낙동강변 떠올리면
유채꽃밭 생각나네''
'' 속천바다 생각하면
갈매기가 날아가네''
진해사람
'' 붕어빵엔 붕어가 없고요
칼국수엔 칼이 없어요''
산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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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문인회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화요일 입니다
월요일 두줄시 짓기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먼길 다녀오너라
댓글을 적지못했습니다
이해를 바라오며
화요일의 시제를 드리겠습니다
두줄시 짧은 글이라고 해서 결코 쉬운것이 아닙니다
처칠경의 말이 떠오릅니다
'' 나는 3분 연설을 위해
3일 간 고민 합니다
30분 연설을 위해서는
3분 간 고민 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짧은 글은 결코 쉬운것이
아니란 말씀입니다
2024. 12. 24. 화요일 시제
오늘의 시제는 '' 행복''
입니다
예시
'' 아들이 전화했다
아버지 여권 준비해 두세요''
'' 딸로부터 전화 왔다
아빠! 겨울이 왔어요
흑염소 한마리...''
'' 한줄은 짧고 세줄은 길고 그래서 두줄입니다.
젖가락 보세요 두개가
가장 좋죠''
'' 땅콩알 쪼개려고 애쓰지 마세요
하나님이 미리알고
쪼개놓았어요''
'' 마음이 허전해서 시를
씁니다 한줄은 외로워
두줄시 씁니다''
산베노!
오늘은 명언같은 두줄시
기대 합니다
참 행복 안겨주는 두 줄시 기다리겠습니다.
/
경남기독문인회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두줄시 짓기에
용감하게 나서준 여러분
감사 드립니다
2024. 12. 25. 수요일 시제
수요일의 시제를
드립니다
'' 성탄절 , 새벽송,
성탄절의 추억'' 으로
두줄시를 완성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 하시면 더 좋구요
하나만 선택하셔도 됩니다
예시
'' 베들레헴 떡집으로
오신 예수님
왜 구유로 오셨을까...
쓸쓸하지 말라고
외로웁지 말라고
천국 함께 가자고
예수님이 오셨어요 ''
산베노!
두줄시에 대한 평설은
한꺼번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건 성탄 되기를 빕니다
/
경남기독문인회 회원 여러분
성탄절 잘 보내셨는지요?
두줄시 쓰기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2024. 12. 26. 목요일 시제
목요일 시제를 드립니다.
'' 세월 '' 입니다
예시
'' 세월은 참 급도없다
안중에도 없는듯 나를 무시하고 획획 지나간다 ''
'' 새벽에 일어나니 눈이 오고 있다
예전엔 좋아서 맘 설레였는데 지금은 무섭다 염소우리 하우스
내려앉을까봐 ''
산베노!
내일도 멋진 두줄시
기대하겠습니다
/
경남기독문인회 회원 여러분
세월은 참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이 두줄시
짓기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2024. 12. 27. 금요일 시제
시제를 드리겠습니다
'' 자유 '' '' 진리 '' 입니다
예시
'' 한길만 고집하지 마세요
세상에는 여러많은
길이 있답니다 '' 허난설헌
'' 오르막이 있으면
반드시 내리막도 있습니다 '' 신사임당
'' 가시위에 내리는 눈은
사뿐히 내리네
가시에 찔리지 않으려고... ''
'' 빨리 가시려면 혼자 가세요
멀리 가시려면 함께 가세요 외롭지 않으려면... ''
산베노!
/
경남기독문인회 회원 여러분
한 주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
오늘도 두줄시 짓기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2024. 12. 28. 토요일 시제
시제를 드립니다.
'' 건망증 '' 입니다.
예시
'' 건망증은 바쁘다
디기 바쁘다
잊을까봐 쪽지에 꼼꼼히
적는다 그 쪽지 어디에
두었는지 생각나지 않는다 ''
후기
'' 근데 내가 지금
뭘 찾고 있는거지
거실에서 안방에서
정지에서 내가 왜
여기왔지... ''
산베노!
낼 저녁 뵙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문 회비 안내
다사다난 했던 한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2024년이
그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되어
경남기독문인회를 이끌어 오신
회원님들의 섬김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오직 주님의 사랑과 복으로
가득 채우시는
경남기독문인회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새해부터는
회원 연 회비를 100,000원으로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일시불 납부하셔도 되고
상, 하반기 나누어 내셔도 됩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협조와 찬조로
우리 경남기독문인회가
지역 기독문화 창달에
나름 충실할 수 있었습니다.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건필하시며
내내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총회에서 뵙겠습니다.
경남기독문인회 계좌로
광고비와 찬조 후원금 및
회비 10만원을 입금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경기문 회계 통장》
회비 352-1369-7873-13 농협
회계 : 윤정숙집사
회 장 김 종 진 장로 (010-8516-7969)
사무국장 안 승 기 목사 (010-5196-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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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순서를 미리 안내말씀 드립니다
김홍식 목사님께서
12/23~12/28 이번 주간에 대학교 강의와
목회와 교회행사 등으로 매우 바쁘신 가운데서도
안부인사와 좋은 시제로 섬겨 주셨습니다.
●《만고의 진리, 행복, 성탄절, 새벽송,
성탄절의 추억, 세월, 자유, 진리, 건망증》을
제시하셔서 연관된 두줄시를 창작하게 하시고
세심하게 인사말씀도 해주시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간의
청지기 순서를 김종명 목사님께서 한 주간 목회와
교회행사, 대학강의 등으로 매우 바쁘신 가운데서도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 12/30~1/4
한 주간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많이 참여하셔서 아름답고 좋은 시를 많이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경남기독문인회 사무국장
안 승 기 목사 올림
/
김일연목사 두 줄시
꽁꽁 언 동촌산 위에
불덩이 태양 솟아오르면
귓볼이 녹고
내 가슴도 뜨겁다
/
김종진장로 글
안대현 목사님
한주간 청지기로 수고하셨습니다.
난제의 숲을 헤치고 능선에 오르니
겨울도 제법 아름답습니다.
이제 편히 쉬세요.
새청지기로
김홍식목사님께서 수고하신다니
벌써부터 설레며 무거워집니다.
또 다른 난제의 숲을 헤쳐 오르며
또 다른 겨울의 세계를
탐닉하려 합니다.
신, 구 청지기님
감사합니다.
주말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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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순서를 미리 안내말씀 드립니다
안대현 목사님께서
12/16~12/21 이번 주간에 목회와 교회행사
등으로 매우 바쁘신 가운데서도 안부 인사와 좋은 시제
올려 주셨습니다.
●《말씀과 기도, 매인자의 축복, 소망의 항구,
거룩한 기쁨, 거룩한 두려움, 진동하지 않는 나라》를
제시하셔서 연관된 시를 창작하게 하시고
세심하게 인사말씀과 답글, 감상평으로
멋진 시평도 해주시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간의
청지기 순서를 문학평론가 시인이신
김홍식 목사님께서
한 주간 목회와 교회행사, 대학강의 등으로
매우 바쁘신 가운데서도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 12/23. 월~12/28. 토 까지
한 주간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많이 참여하셔서 아름답고 좋은 시를
많이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경남기독문인회 사무국장
안 승 기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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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박혜연, 강 건너 봄이 오듯
강 건너 봄이 오듯
앞 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거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연분홍 꽃다발 한아름 안고서
물 건너 우련한 빛을 우련한 빛을
강마을에 내리누나
앞 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거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거나
새소리 바람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내 마음 어둔 골에 나의 봄 풀어 놓아
화사한 그리움 말없이 그리움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구나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거나
새소리 바람 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소프라노 박혜연
5살 때 중증 자폐 진단을 받았습니다
눈물의 기도
믿음의 도전!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
기도중에 보여주신 환상!
소망의 인내, 성악을 배우며
예배와 기도로 승리한 치유
하나님의 은총!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치유!
그리고 소프라노 박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