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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지중해 원산의 '수선화(Narcissus, 雪中花)'
수선화과/수선화속의 여러해살이풀
꽃말 '자아 도취', '고결함'
학명 Narcissus tazetta var. chinensis Roem.
개화시기는 12월~3월이며 은은한 향기가 좋다. 키 높이는 20-40cm 정도로 자란다. 튤립-백합-프리지아 등과 더불어 상업적 가치 때문에 수많은 품종들이 개발되어 유통되고 있다. 수선화의 품종은 화관의 크기와 꽃달림 모양에 따라 크게 4가지로 구분한다.
<수선화의 종류>
- 나팔수선 : 화관이 길고 꽃대 하나에 한송이
- 황수선(N. jonquilla, 종킬 Jonquil) : 화관이 짦고 향이 강함
- 타제타(N. tazetta) : 향기가 강하고 꽃대 하나에 여러 송이, 내한성은 약함 (금잔옥대, 제주수선화)
- 볼보코디움 (N. bolbocodium) : 깔때기 모양의 화관이 꽃잎보다 더 크다 (골든벨수선화)
잎은 늦가을에 자라기 시작하고 4-6개이며 길이 20-40㎝, 폭 8-15mm로서 긴 선형이고 끝이 둔하며 백록색을 띠고 두껍다. 검은 껍질에 싸인 달걀모양의 비늘줄기에서 잎이 난다. 끝에 막질의 불염포가 있다. 겹쳐진 비늘줄기는 난상 구형이며 외피는 흑색이고 하부에 백색의 수염뿌리가 다수 난다. 꽃핀 후 결실치 않으므로 종자의 모양은 불투명하다. 화(花)는 水仙花(수선화), 비늘줄기는 水仙根(수선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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