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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우리처럼 <여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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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커피타임(수다방) 장성...머나 먼길...다녀왔습니다.
예자(요세피나) 추천 0 조회 45 10.01.10 04:40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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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10 06:53

    첫댓글 어휴~~~~~~~~~눈은 모니터 앞으로 땡기고 인상은 므~같이 쓰고..숨은 안쉬고...글보고 난뒤에 내모습.......그보다 더 힘들었을 내친구 미희......참 자랑스럽고 대견하우.......더 힘든건 지속적인 관심이 더 힘들텐데..갑자기 내자신이 부끄러워진다...힘들다고 투덜대면서 정작 내혼자 먹고 살기위해서 그랬단 말인가 .........싶고...가슴에 많은 생각안고 친구의 노고에 감사할뿐이요.......^^ 그래도 우리처럼을 마니 마니 사랑할꺼지?

  • 작성자 10.01.10 09:25

    이사 준비를 하면서... 이번 봉사를 갔다오면서.. 나... 철들어서 넘흐 무거워진 거 같어... ㅎ~ 정말 지옥을 천당 만들고 나오기..TV 에서 보던 그런 일들이 실제 있더라구.. 아직 정리도 제대로 안된 우리 봉사 단체이지만... 그냥 우리끼리.. 지금은 주먹구구로 경험도 없이... 일을 찾아 내서 해 나가지만 이젠 ..체계적으로 해 볼라고...초심을 잃지 말자는 마음 하나로....마음으로 힘 줄거지?

  • 10.01.10 10:53

    그럼~~~ 그렇게 하고말고,,,,,^^ 항상 너마음에 뒤에 내가 있다는거 잊지마~~~^^

  • 10.01.10 09:09

    천사가 따로 없네요 ~ 그대들이 진정 이 시대의 천사들이십니다 ~ 다시 한 번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 그대들이 있어 야박하다는 이 세상이 그래도 제대로 돌아가는것이 아닐까요 ~~~~

  • 작성자 10.01.10 09:28

    장성에서 이런 가정을 섬기시는 목사님 부부가 계신다는 이야기에... 아픈 마음 하나로만 달려갔었습니다..우리가 준비한 건 세제도.. 장갑도 아니고 그냥 맨 몸뚱이에 마음 하나만 갖고...하하하하 거기서 장갑도 수세미도 현지 조달하여 덤볐다는 거 아닙니까? 푸하하... 맨땅에 헤딩하기도 참 보람된다면서 웃고 헤어진 우리들입니다.. 첫 행사때< 우리처럼> 이 주신 힘입니다.. 굽신

  • 10.01.10 10:54

    이젠 마음과 수세미와 고무장갑이 봉사하는 밑천이 됐네? ㅎ

  • 작성자 10.01.10 11:53

    하하하하 거기다 추가!! 초 강력 세제... 왜냐구? TV랑 냉장고를 철 수세미로 닦았거등..푸하하 정말 몰라서 용감하다고.. 하룻밤 지나고 나니 우스워서.. 이거 원.. 부끄럽기도 하고...

  • 10.01.10 11:18

    돈 보내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 몸으로 하는 일인디...진정한 봉사를 하고 왔구먼요~~ 남의 집 청소하다가 예자님 맘이 깨끗이 청소 됐겠어요 ㅎㅎ

  • 작성자 10.01.10 11:57

    전번 <우리처럼>에서 도와주신 행사도 그러하였지만.. 드러내기보다 같이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지요.아직은 서툰 손들이지만.. 끝까지 초심으로 갈겁니다. 돈 없어도.. 마음 하나면 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왜 마더 테레사가 물질적 기부를 두려워하셨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고..회원 모두가 아이들 반듯하게 잘 키우고 지금도 학교일 열심히하는 임원들이라.. 더욱 좋습니다.

  • 10.01.10 11:30

    애쓰셨어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하셨어요. 누구나 마음은 있으나 실천을 하기란 힘든데 예자님의 손길이 귀하십니다.

  • 작성자 10.01.10 11:59

    ㅎ 대전 각 학교의 운영위원장이나 교육계에 몸담으신 분들의 모임입니다.. 교학사 사장님을 고문으로 모시고.. 소박하고 이름 없는 모임이지만..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우리끼리 행복한 단체입니다..누구든, 어디서든.. 연락이 오면 몸으로 뛸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불러만 주십시요.ㅎㅎ

  • 10.01.10 12:49

    TV로만 보던 분들이 바로 우리 카페회원이시네요. 두 손모아 힘껏 박수칩니다. 헌데 내자신이 왜 이리도 부끄러운지... `효재처럼` 자연을 벗삼아 아름답게 꾸미고파 들어온 카페가 `마음을 아름답게`합니다.

  • 10.01.10 13:02

    야호~~~~~~~빙고~~!! ^^ 바로 그거예요~~~^^ 모해님~~파이팅~~~^^

  • 작성자 10.01.10 14:41

    아닙니다.. 이런 글과 사진은 내 규방 카페와 < 우리처럼> 에서만 공개합니다.. 일체 알려지는 걸 싫어하는 봉사 모임의 성격상.. 그러나 < 우리처럼> 과는 소중하고 고마운 인연을 맺은 관계로...아직 단체라기엔 미흡한.. 그냥 모임에서 하는 일입니다..

  • 10.01.10 13:03

    아이띠~~~~~~~~~ 쭈우욱~~~ 사진내리다가 빈소 또나오넹~ ㅋㅋㅋㅋ

  • 작성자 10.01.10 14:08

    아이구.. 내가 사진 찍어 놓고도 십리를 도망갔다 아이가? 그런 걸 우리 남자회원중에서 인쇄,카탈로그.. 사업하시는 분이.. " 고무 장갑 저 주이소!" 하더니 달려들어 30분만에 해치우시더라구.. 얼마나 민망하고도 존경스러운지.. 그 분도 집에선 "화장실 사용"외엔 안하셨을텐데...

  • 10.01.10 14:42

    참말로~ 지옥에서 천국이네! 쵝오

  • 작성자 10.01.10 17:43

    멋도 모르고 마스크도 준비 안하고 가서..(다들 이런 봉사가 첨이라..그리고 설마 가정집이..) 했는데요.. 아.. 먼지도 냄새도 장난이 아니었어요.. 연신 재채기하고 사진에도 먼지가 뿌옇게 나왔쟎아요... 정말 맨땅에 헤딩하기로 해치웠어요.. 아휴... 드디어 오늘은 몸살을 할라고 하는지 원....정신 지체라도 자기 물건이라고 첨엔 손도 못대게하는거예요..손잡고 설득 시키기를 내가 맡았는데.. 나중엔.. "어디 마스크 있을텐데.." 하는 말에 제가 울어 버렸어요...설득시키고 마음을 열게 하기까지... 나중엔 스스로 버릴걸 찾아서 불에 던지더라구요..." 나중에 다시오믄 밥 줄거지요? 했더니..."웅" 그러는데...ㅠㅠㅠㅠ 그게

  • 작성자 10.01.10 17:44

    그녀로서는 고마움의 표시겠지요.. 그렇게 미루어 생각하니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누가 갖다줬는지..팬티쎄트가 상자에 들어 있길래 열어봤더니 입었던 거더라구요... 이걸 왜 이렇게 놔뒀어? 하니까.." 예뻐서..." "이거.. 근숙씨가 입었던거야?" 했더니.."웅".. 그러쟎아요..ㅠㅠㅠㅠ

  • 10.01.10 17:19

    혼자서는 결코 할 수 없는 봉사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합해져 그 에너지는 배가 되었을것 같습니다. 수고 정말 많이 하셨어요~~ 예자님!~~~ 담에 만나면 꼭 안아 드릴거얌!~~~~ ㅎㅎㅎㅎ

  • 10.01.13 03:04

    전 10년후 예약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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