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사모하는 삶
마13:44-58
2024년4월30일(화)
기동찬
44.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45.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47.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49.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51.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52.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53.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그 곳을 떠나서
54.고향으로 돌아가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그들이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냐
55.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56.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냐 하고
57.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58.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사모하며, 시각화함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44.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하나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은 천국, 하나님의 나라는 아버지께서 알게 한 사람만 압니다.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눅10:2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눅18:17).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은 천국을 발견한 사람은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44절).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은 천국, 천국의 영화로움은 세상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고 바꿀수도 없을 정도로 귀한 것임을 깨닫고, 바울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빌3장).
밭에 감추인 보화와도 같은 천국을 발견한 자의 고백을 듣게 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도 제자들에게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14:33)
이와 같이 밭에 감추인 보화와도 같은 천국을 발견한 자는 자기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을 봅니다.
44.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45.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밭에 감추인 보화와도 같은 천국, 극히 값진 진주와도 같은 천국을 발견한 자는 천국을 사모함으로, 세상의 풍속을 따르지 않고, 주님의 뜻을 따라 천국을 사모하며 살아가는 자의 삶이됨을 선포합니다.
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장).
그렇습니다. 천국을 사모하는 자의 삶은 모든 것을 분별할 뿐만 아니라, 세월을 아낍니다.
16.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5장).
주님이 부르시면 바로 가야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실제로 살아온 날 들을 돌아보면, 이렇게 긴 시간들이 눈 깜짝할 사이에 다 지나간 시간들이고 보면, 앞으로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가야할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음을 알기에, 세월을 아껴 성경 읽고, 더 기도하고, 찬양함으로, 성령 충만 받아 증인의 삶을 살아내기에 힘씁니다.
천국을 사모하는 자의 삶은 세상에서 영원히 살아갈 것처럼 살고 있지만, 그의 소망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연결 되어 있음을 선포합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행17:31).
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장).
주님, 감사합니다.
밭에 감추인 보화와도 같은 천국에 대해서 말씀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천국의 제자 된 자는
52.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새것”(복음)과 “옛것”(율법)을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다고 했습니다. “옛것”을 무조건 버리고 폐기할 것이 아니라, 율법의 전통에 기초하여 “새것”인 복음의 진리를 발견하고 잘 간직할 뿐만 아니라, 복음의 곳간에서 복된 말씀의 양식을 끄집어 내어 영의 양식에 굶주리고 허기 진 가난한 심령들에게 말씀의 양식을 대접함으로,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은 천국을 발견한 자답게, 잘 살아내게 해 주시옵소서.
14.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롬10장).
천국 복음을 듣지 못한 자는 천국을 모릅니다. 천국을 사모하는 삶을 살아낼 수 도 없습니다. 듣지 못했기 때문에 천국 복음을 믿을 수도 없습니다. 예수님 시대에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배척했습니다(57절). 그러니, 능력이 많으신 주님께서도 저들에게는 능력을 행하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58.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천국복음의 핵심이신 주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심판의 날 지옥갈 수 밖에 없습니다.
49.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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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복스러운 소식 두루 퍼치세 모든 사람에게 전할 소식은 어느 누구나 오라
어느 누구나 주께 나오라 어서 와서 주의 말씀 들으라 하늘 아버지가 오라 하시니 어느 누구나 오라(찬257,520장).
47.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눅12장).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마25:21,23).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Declaration
천국을 사모하는 자의 삶은 주님이 남기신 뜻을 따라 충성하며 살아갑니다.
Those who long for heaven live faithfully according to the will the Lord left beh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