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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본부간부회 학생부·미래부대회〉 해외활동체험(요지)
2023년 7월 19일
코트디부아르창가학회 피에르 배 이사장
신법성 건설의 망치소리와 함께 사제정의 대전진을
一, 제가 불법(佛法)이야기를 처음 들은 것은 1992년 고등학생 때입니다. 휴가 중에 최대 도시 아비장(Abidjan)을 방문했던 친구가 눈동자를 반짝이며 저에게 말했습니다.
“얼마 전 나는 창가학회(創價學會) 모임에 참석했어. 제목(題目)을 부르고 용기를 갖고 실천하면 무슨 일이든 성취할 수 있어.”라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말의 울림에 신선한 놀라움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이었습니다. 저희 집은 너무나 가난해서 아버지는 제가 진학할 때마다 학비 마련을 위해 인근 마을의 친척이나 지인들을 찾아다니시며 고개를 숙여 빚을 지어 내주셨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더 이상 아버지에게 무리를 하시도록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저는 진학을 단념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친구에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지금이야말로 제목의 힘을 시험할 때가 아닌가?”라며 저를 격려해 주었습니다.
처음으로 함께 10분간의 제목을 불렀습니다. 마음 오저(奧底)로부터 희망이 솟았던 순간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로부터 불과 1시간 후, 아버지는 제게 와 말씀하셨습니다. 줄곧 호의적인 답변을 주지 않던 지인이 갑자기 무조건으로 제 학비를 지원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박수)
그래서 진학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 저와 마찬가지로 고학(苦學)하는 두 친구에게 제목의 훌륭함을 이야기하자 그들도 저와 함께 창제를 실천했습니다. 진지한 제목과 뜻하지 않게 행한 절복(折伏)의 공덕(功德)은 절대적이었습니다. 꿈 쏙의 꿈(하늘의 별따기)이었던 진학을 이룰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박수)
一, 학생부(學生部) 멤버들과 함께 활동한 날들은 지금도 황금의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고등학교나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벗에게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진심을 다해 격려했습니다. 저는 당시 학생부 부장에게 “그들 전원, 합격을 목표로 합시다.”라고 호소했습니다. 부장은 당초 “아무리 그래도 목표가 너무 높다.”며 난색(難色)을 표했습니다. 무리도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진학률은 현재도 고등학교에서 50% 미만, 대학은 10%에 미치지 못하여 당시에는 더 좁은 문(門)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진지한 목소리에 부장도 마지막에는 결의를 하고 전원 합격을 목표로 한 창제회(唱題會)와, 담당을 명확히 한 일대일 격려가 시작되었습니다.
반년에 이르는 노력의 결과, 무려 학생부·미래부의 수험생 25명 전원 합격을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남을 위해 행동(行動)하고, 함께 승리(勝利)하는 것 이상의 환희(歡喜)는 없다고 진심으로 실감했습니다.
一, 남자부(男子部)에서는 지구리더부터 방면청년부장까지 항상 광포(廣布)의 제일선에서 싸워 나갔습니다. 일에서는 당초 좋은 일자리를 얻지 못했지만 2001년 아프리카 17개국에 거점을 둔 의료계 다국적기업의 채용 후보가 될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수습 기간은 반년으로 채용되는 것은 불과 1명, 저 이외는 3년 이상의 실무 경험자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주위와의 역량 차이에 초조함을 느꼈지만 학회활동(學會活動)에서 배운 지지 않는혼으로 성실하게 업무에 몰두했습니다. 그러자 반년 후 채용이 된 것은 저였습니다. (박수)
보람 있는 일에 충실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2007년부터 세계 금융위기가 일어나 회사의 실적이 악화. 대폭 감봉이 되고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학회 선배에게 상담하자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되느니라.’(어서신판1696·전집1253)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신심(信心)이 시험대(試驗臺)에 오를 때다.”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위기 때야말로 성장의 기회와, 더욱더 제목근본(題目根本)으로 일에 임했습니다. 그러자 3개월 후, 놀랍게도 코트디부아르 판매부장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선배 사원들에 둘러싸인 중책이었지만, 여기서도 학회의 가르침인 홀로서는 정신으로 선두에 서서 팀을 이끌어 갔습니다.
이듬해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코트디부아르 영업부는 매출을 크게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 실적이 높게 평가되어 2009년에는 아프리카 전체의 영업 책임자로 승격. 현재는 채용이나 인재육성에도 종사하고 있습니다.
회사도 점점 더 신뢰를 해주는 것 같아, 최근에는 내 집 건설을 위한 자금을 대출을 받아, 현재 꿈이었던 자택 겸 개인회관을 건설 중입니다.
一, 아프리카 광포(廣布)를 이끄는 확대를 계속해 온 코트디부아르는 사실 최근 몇 년은 시련의 시기를 맞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사리사욕(私利私慾)에 눈이 먼 간부가 발칙하게도 조직을 사물화(私物化, 공적인 것을 개인화)하여 법인(法人) 탈취(奪取)를 획책(劃策)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결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소설 『인간혁명(人間革命)』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을 철저히 배워왔기 때문입니다.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행동, 지도에 비추어 그가 하고 있는 일은 잘못된 것이다.” - 우리는 철저하게 가정방문을 실시해, 한 사람 또 한 사람에게 학회의 진실과 정의를 끝까지 말했습니다.
퇴전자(退轉者)들의 비열(卑劣)한 방해는 계속되었지만 2018년에 정통인 법인을 세우고 제목근본(題目根本), 철통같은 단결로 전진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저는 이사장 임명을 받아 진정한 동지와 함께 사제근본(師弟根本)의 전진을 맹세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한 올해 1월 1일, 9년 만에 어본존(御本尊) 수여식을 열어 1000명이나 되는 멤버에게 어본존을 수여할 수 있었습니다. (박수)
한편, 퇴전자 그룹의 악행은 차례차례 백일하에 노출되어, “원래의 조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깊이 후회하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현재 아비장 교외에 1500석의 강당을 가진 아프리카 최대의 신(新)회관을 건설 중입니다. 이 건설의 망치 소리에 맞추어 더욱 우리의 정의를 만천하에 보여 나갈 결의입니다.
학생부 여러분, 미래부 여러분,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됩니다. 또 정의는 이겨야 정의입니다. 이케다 선생님의 제자로서 함께 손을 잡고, 행복의 21세기를 단연코 구축해 나아가지 않겠습니까. (박수)
첫댓글 감사합니다 ~~
훌륭한체험담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힘이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