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은 신비로 가는 길의 사다리가 되지요. 게다가 만일 상상이라는게 없다면 예술도 없을 것이고, 문학도 없을 것이고, 음악도 없을 것이오. 이 모두가 상상에서 나오는 것들이오. 상상은 방향을 안으로 돌릴 때 그 가치가 매우 높고 큰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있소. 신비가는 자연스럽게 상상의 사다리로 일을 시작하고 뒤따라오는 구체적 경험을 겪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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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별들과 나무의 수액을 움직이는 것과 같은 힘이 그대 안에 있음을 기억하시오....... 인간의 영혼 안에는 신성한 유산으로 물려받은 창조하는 능력이 잠재되어 있소. 사람이란 한편으로는 제한되고 불완전한 존재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무한함과 완전함을 보여주는 존재이기도 하오. 신의 뜻과 인간의 뜻의 차이는 나무 기둥과 나뭇가지들의 차이와 같소. 그리고 큰 가지에서 잔가지들이 돋아나듯, 한 개인의 강한 의지에서 다른 개인들의 의지로 뻗어나는 가지들이 있게 마련이오. 신성한 속성들을 묵상함으로써 인간은 자기 안에 같은 속성들이 있음을 깨닫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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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열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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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그대 인품의 개성을 그대 참존재의 우주적 송성들에 연결시킬 필요가 있어요. 그대 인격은 우주의 전체적 과정에 본래적으로 연결되어서 그 모양을 이루도록 되어 있고. 그래서 수피들은 창조의 비밀에 살금살금 다가가는데, 우리 의식을 되돌려 하나님을 정적인 분이기보다 동적인 분으로, 우리 안에서 우리로 인하여 당신 자신이 되시는 그런 분으로 상상할 수 있는것, 그것이 곧 창조의 비밀이오. / 피르 빌라야트 이나야트 한,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
한님!
당신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창조,
그 안에 우리가 있고 그 안에서 상상하지요.
몸, 생각, 이름 등 그 무엇과도 나를 일치시킬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사회가 만든 자아상에 갇혀 근본과 단절된 공상이 아니라
눈길을 내 안으로 돌려
상상의 사다리를 타고 그 너머 근본을 보고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모든 중생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모든 존재가 자유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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