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성, 학교 23-10, 꿈 키움 마당 안내문
권우성 씨 가방에 나래학교 안내문이 들어있다.
‘2023학년도 나래 꿈키움 마당 안내’ 부모님의 참석 여부를 묻는 안내문이다.
권우성 씨와 어머니께 연락드리기로 한다.
“어머니, 나래학교 안내문이 와서 우성 씨와 연락드립니다. 11월에 나래학교에서 키 키움 마당 하는데 참석 가능한지 조사하는 안내문입니다.”
“참석하기 힘들 것 같아요.”
“자세한 내용은 밴드에 올렸습니다. 확인하시고 연락주세요.”
“네, 확인해 볼게요.”
어머니에게 다시 연락이 오길 기다리며 작성을 뒤로 미룬다.
2023년 10월 18일 수요일, 전종범
‘작성을 뒤로 미룬다.’ 에고…. 우리 전종범 선생님. 신아름
‘우성 씨와 연락드립니다.’, ‘작성을 뒤로 미룬다.’ 전종범 선생님의 시선이 어디에 있는지 분명합니다. 이 안내문의 주인이 누구인지 분명해요. 고맙습니다. 월평
첫댓글 어머니도 바쁘시니. 결과가 어떻게 되었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것이 우리 일이니 이렇게 해야죠. 잘하셨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