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준비 중 ! - 강남챕터 헬's 라이더스가 제 4차 전! 국! 투! 어!를 떠나려 합니다.

[Sharon / 샤론의 장미를 꿈꾸며]

지난 주말 호그랠리의 떠들석 함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바야흐로 시작된 이 가을 시즌을 만끽하려

" 강남챕터 - 헬스  Hell's 라이더스 " 가 10월 3일부터  3박4일간의 긴 여정을 떠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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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럽 카페에 오시면 제가 이 글을 쓰며 놓친 부분도 알 수 있으실터입니다.)   

올해 초 카페에 공지된 장거리 투어 계획입니다. 

이번에 제가 참여하는 투어는 3박 4일 동안 '전국투어 4, 5차'의 여정을 합쳐 이동하는 투어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헬스라이더스 클럽은, 

제가 이 클럽에 가입하기 이전 부터 이미 한 해 동안 치루어 낼, 

다양한 장거리 투어를 사전에 계획하고

이미 대부분의 계획을 실행에 옮기셨더군요.

에덴보육원 방문과 '할리 카페 봄 정모' 참여 모습.

비와이님의 11번째 백두대간 완주에 함께한 멤버들

올 여름 기간동안 강남챕터 멤버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많은 박투어를 치루어 낸  주문진 삼교리 하계휴양소 

 ( 요즘은 저의 아지트가 되고 있는 듯 합니다. ^^ )

그리고 제가 얼떨결에 참여 하였던 1박 2일간의 남도 투어, 

이 투어에 참여 한 이후 제가 헬스라이더스 클럽을 대하는 마음이 달라지더군요.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함께 고생하고 같이 밥먹고 잠들어야 정이 팍팍!! 드는가 봅니다.   ^^ 

제겐 아직도 그저 꿈이기만 한 미국 루트 66 투어 

이 투어에 참여하셨던 클럽의 많은 형님들은 저보다 체력이 분명 한참 위이십니다. 

(  ㅋ 이놈의 저질 체력... )

미국에서 귀국하기 무섭게 태풍 타파 속에서 하루 종일 비를 맞으며 질주하였고, 호그랠리에 참여하시고,

랠리가 끝나자 마자 따님과 아버님이 사이 좋게 백두대간을 달리시고....

(아마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백두대간의 어느 고개를 넘은 곤한 몸을, 내일의 여정을 위해 뉘이고 계시지 않을 까 싶습니다.)

또 3박 4일간의 전국투어에 제일 먼저 참석의 댓글을 다시고....

-.-  으... 제가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모아둔 년차와 휴가모아 이번에도 제 라이딩 인생에 처음인 4일간의 전투! 전국투어를 떠나보려합니다.   

첫째날의 대략적인 여정입니다. 일단 통영까지 빠르게 남하한뒤 거제도와 인근을 둘러보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둘째날의 여정은  지도에서 보기엔 그리 멀어보이지는 않지만, 

실제 이동거리는 334킬로미터에 육박하는 여정입니다. 

셋째날의 여정은 400킬로미터가 넘습니다. 그래도 천년고도 주위의 고찰과 유적지를 둘러보고 제 소망 가운데 하나였던 7번 국도 종주를 어느 정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제가 이 투어에 참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습니다.

넷째날의 여정은 아무래도 유동적일 듯합니다. 

그러나,  4일간의 투어 기간 중 어떤 변수가 우리를 기다릴지 알 수는 없으나, 그저 맘 편히 앞에서 달리시는 클럽의 형님과 멤버들을 믿고 저도 바람 가르며 달려보려합니다.

혹시 위 코스를 이동하는 한 무리의 할리 라이딩 팀을 보시거든 반가운 인사한번 건네주십시요~~~
저도 비록 오십견이 오긴 하였지만, 최선을 다해 제 왼손을 높이 들겠습니다.    ㅎㅎㅎ

 아차차...

변수는 라이딩 시작하고가 아니라, 바로 지금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우리팀의 출발시각인 3일 새벽 6시가 태풍  미탁이 한반도에 상륙하여 동해로 빠져나가는 시각이라 계속 예보 되는 지라, 지금 이 시간에도 클럽의 많은 분들이 태풍의 이동과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투에 나서는 군인의 비장함 처럼, 

비록 날씨가 도와 주지 않아 출발해야하는 오전내내 비가 올지라도,

우리팀은 분명 계획된 3박 4일의 여정을 무사히 끝내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저보다 더 무서운 강심장의 형님들과 클럽의 맴버들과 함께 하기에 분명 가능할 터입니다. 

그럼 , 

경상남도 땅끝을 향해 달려갈  ' 강남챕터의 자존심' 헬스라이더스의 투어에 안녕을 기원해 주십시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투어 중 때때로 사진과 영상으로 또 인사하러 들리겠습니다. 

From Sharon of Hell' Riders   

[청송 (인천)]

건투를 빕니다

[Sharon / 샤론의 장미를 꿈꾸며]

고맙습니다. 늘 즐거운 라이딩 누리십시요~~~

[한강의기적]

헬스라이더스 형제님들의 할리라이프를 응원합니다 ~^^

[Sharon / 샤론의 장미를 꿈꾸며]

고마워요, 같이 가고 싶은 맘 굴뚝입니다.

[리나]

헬스라이더
진격의 전사님들
멋진 투어하세요~~~♡

[Sharon / 샤론의 장미를 꿈꾸며]

고맙습니다. 늘 안전한 라이딩 누리시길~~~

[경수르]

무사히 투어 잘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Sharon / 샤론의 장미를 꿈꾸며]

고맙습니다. 안전복귀 후 투어후기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특별회원*]

역쉬~헬스 라이더스 멋찝니다 ~!!^^
건강한 투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응원합니다 !!^^

[Sharon / 샤론의 장미를 꿈꾸며]

고맙습니다!! 기원해 주신대로
건강한 투어가 되리라 믿습니다.

[by 조병용]

안전하게
멋지고 아름다운 곧으로 안내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Sharon / 샤론의 장미를 꿈꾸며]

네. 뒤따르는 여정이 늘 기대 만땅입니다.
지도는 제가 공지하신 코스를 대략 짚어보았습니다.

[한황제]

안전하고 멋진투어 히세요 ^^

[Sharon / 샤론의 장미를 꿈꾸며]

감사합니다. 한황제님.
부디 공도나 휴게 지점에서 뵙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안라 즐라 누리십시요 ~~~

[고식이]

멋진팀...안전 라이딩 빕니다

[Sharon / 샤론의 장미를 꿈꾸며]

네. 고맙습니다.
가을 하늘 같이 푸르른 투어를 누리고 오겠습니다 ~~

[스글남(찰리)]

멋진 클럽입니다.
부디 태풍의 영향을 피해서 즐거운 투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Sharon / 샤론의 장미를 꿈꾸며]

네, 안전 라이딩을 기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태풍이 다행히 내일 오전에 빠져나간다고 하니 별 탈은 없을듯 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추격자]

통영에는 해안선을 따라 비경이 있습니다
도산 해안일주도로-평림 해안일주도로-풍화 해안일주도로-산양일주도로순으로 돌아보세요 약 2시간 소요되나 비경을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Sharon / 샤론의 장미를 꿈꾸며]

네, 안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꼭 돌아 보겠습니다.~~~

[관악산(한광수)]

대단한 클럽 입니다
안전운행 하시고 행복한 여행 되시길 기원 합니다

[Sharon / 샤론의 장미를 꿈꾸며]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라이딩 누리십시요~~~

[장군79]

글쓰기 및 후기가 프로시네요! 헬스라이더스에는 저도 아는분이 좀 있는것같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Sharon / 샤론의 장미를 꿈꾸며]

네, 고맙습니다. 헬스 라이더스에도 '장군' 닉네임을 쓰시는 형님이 계십니다. ^^

[자알리톨]

정말 분위기 좋아보입니다^^ 부럽습니다. 가제도 가시면 부경밥상집 꼭 가보세용^^ 안전라이딩하세요^^

[Sharon / 샤론의 장미를 꿈꾸며]

부경 밥상집요!! 네 찾아가 보겠습니다. 안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