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붕괴 멀지 않았다"..연봉 100억대 1타강사들 경고하고 나섰다, 대체 왜?

[카파]

https://news.v.daum.net/v/20210922095700539

"수능 붕괴 멀지 않았다"..연봉 100억대 1타강사들 경고하고 나섰다, 대체 왜?

더 이상 학벌 승리와 안정된 출세길이라는 것이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극한 경쟁사회에서 어떤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만이 생존의 방법이 되고, 그래서 어떤 분야에서 노력해야 하는지는 아무도 답을 할 수 없는 미궁에 빠진 사회가 되기 때문에 최근 젊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진 것 같습니다.

[밸틴1]

흠....

[아무것도 모르오]

...공부를 잘하는것 시험을 잘보는것만으로 너무 많은걸 누리는거

[늘 딸뿐이야]

이정도 인구붕괴면 모두다 존망인뎁쇼ㅎ

[2Pac]

아무리 인구가 줄어도 결국 기득권에 어떻게 편입되는가 하는 건 중요한 문제라 계속해서 새로운 허들을 만들겠죠. 저기 나오는 현우진이 최근 쿠사마 그림 다 샀다던데 ㅋㅋ 연봉이 대단하네요.

[프리드리히대공]

겉은 학생들에게 경고하는 형태이지만 인지의 메커니즘 상 결국 본인이 문제를 인지했기 때문에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으로 볼 때는

강사들 본인들이 속한 시장의 미래가 표면적으로도 어두워지는 시기가 되엇으니 우려가 마음에 바로 와닿기 시작햇나보군요


하긴 백억대 연봉 정도면 업계 최상위인 사람인 거고 그 정도 레벨이라면 본인이 잇는 시장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알아야겠죠

그리고 백억대 연봉이래봐야 개인별 경쟁인 게 스타강사 시장이란 점을 보면 리즈 때의 한 시절의 연봉인 거고 나이가 확실히 들고 감이 식으면 로컬(?) 강사로 내려가겠지요

[Aetius]

학벌 하나로 모든것 위에 군림하던 시대는 이미 지난지 한참되긴했는데..

[심빈]

법대, 의대 빼고는 뭐 거진 그렇죠.

[바루나]

모든 질문에는 정해진 올바른 답이 있다는 헛된 믿음부터 버려야죠..우리는 앞을 보면서 아무도 걸어보지 않은 내일이라는 길을 걸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어제의 길을 기억해야 합니다. 항상 뒤돌아보면서 어제의 길과 똑같은 길을 걷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렇게 시간이 지나도 우리는 어제와 같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