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이플 스토리가 대대적인 패치를 시작하고 있더군요-_-;
신대륙 패치, 새로운 몬스터, 새로운 아이템....-_-...
그리고 이제 곧 머지 않아 3차 전직도 나올 것 같습니다.
(신대륙 패치가 끝났으니 가장 시급한게 이제 3차 전직 문제겠죠.)
혹시... 옛날 메이플 스토리의 홈페이지를 기억하고 계시는 유저분이 계신가요?
저는 아직도 그 과대포장된 허위 광고를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작년 4월... 제가 메이플 스토리를 처음 접하게 된건 메이플 스토리가 서비스 되기 몇일 전
다음 카페를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문뜩 잘못 클릭해서 들어온 홈페이지 때문이었습니다.
(광고 배너 잘못 클릭해서-_-a....)
그 홈페이지는 메이플스토리 게임 사이트였고, 들어오자마자 뭔가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물씬 풍겨댔습니다. -_-;; 저같은 경우 컴퓨터 사양도 좋지 못하고, 또 워낙 그런 아기자기한
2D그래픽을 선호하다보니 당연히 잘못 클릭해서 들어오긴 했지만 그 홈페이지에서 죽 쳤죠.
홈페이지에서 게임 소개를 클릭하니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2003.4 월 기준- (지금도 이렇게 소개 되어있을지 모르죠-_-)
"횡스크롤 방식의 옛 추억을 떠 올리며 할 수 있는 아케이드+RPG 방식의 새로운 게임...."(이건
사실;)
"자신 만의 집을 지어서 피곤한 여행을 마치고 다른 여행자를 기다리는 은둔자..." (뻥 치고 있네-
_-)
"자신 만의 집에 설치 아이템으로 예쁘게 꾸밀 수도 있습니다..." (설치 아이템은 그 당시에 없었
음-_-)
"오목, 테트리스 등의 미니게임을 즐기며 할 수도 있습니다." (그 당시에 미니게임 따위 없었음..)
"자신 만의 이상형을 찾아 이성을 유혹할 수도 있습니다."(유혹해서 뭐 어쩔껀데-_-;)
"사냥이 즐겁습니다." (그래 초반엔 즐거웠지-_-...)
"이 게임은 사냥과 전투가 모든게 아닙니다." (모든거 였거든?-_-;;;)
"자신 만의 애완동물을 기를 수도 있습니다." (그 당시에 역시 펫 따위 없었음.-_-)
대충 뭐 이런 내용이었죠. 현재 와서는 많은게 이루어진 상태입니다만... -_-a
거진 1년 전부터 말해오던 "자신 만의 집,공간" 시스템은 어떻게 되어버린걸까요?
이대로 영영 전설 속에 묻혀서 나오지 않을 작정인가요?... 설치 아이템은 그런 용도에 쓰라고
만들었지 복조리 따위 줏어먹으라고 기타창 아끼라고 만들어둔 탭이었던가요-_-?
...... 은토가 바라는 메이플 스토리..... 바로 이런거 였습니다 -ㅠ-...
(*아래 이어질 내용은 망상이오니, 돌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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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친구인 금토가 결혼을 하는 날이다. -_- 그 동안 쭉 사귀어온
옥토님이랑 결혼을 할 모양인가보다. -_-
금토: 은토야 빨리 예식장으로 와-_-
헤네시스 공원에 새로 생긴 맵인 예식장 안으로 들어갔다.
금토는 멋진 정장을 차려 입었고, 신부인 옥토님은 예복용 웨딩드레스를 입고 계셨다.-_-
둘의 결혼식이 진행되었고.... 결혼 주례는 내가 맡게 되었다. -_-
결혼이 끝나고 나니 둘은 커플들만 사용할 수 있다는 캐쉬 아이템을 사서 열심히 이펙트 쇼를
벌였다. -_-;;; 그리고 커플들만 살 수 있다는 캐쉬 아이템인 커플티를 입고 오르비스로 신혼여행
을
떠났다. -_-; 축의금은 안줬다. -_-a
둘이 신혼여행을 떠나고 은토는 다시 슬리피우드로 돌아왔다.
슬리피우드 호텔 옆에는 작은 건물이 또 하나 생겼는데, 길드 빌딩이라 하여
길드 생성을 하고, 길드 마스터가 길드원을 관리하는 곳이었다.
거기에 우리 메이플 플레이포럼 길드의 길드 마스터인 "튀아" 님이 계셨다. -_-;
튀아: 어머 은토님 오셨어요~ ^^
길드가 생기고나서 대화 방식 중에 길드 대화라는 것 까지 새로 생기게 되었다.
그렇지만 길드 대화를 on 시켜두면 너무 대화창이 지저분해져서 잘 쓰지 않았다.
길드 대화는 조금 보라색 티가 감도는 파란색 글씨였다.
아무튼... -_-a 메이플 스토리에서 길드가 하는 일은 그다지 부담스러운 것도, 큰 것도 아니다.
그냥, 모임 그 자체였던 것이다. 물론 다른 게임에서는 길드가 길드끼리의 전쟁, 전투에서
힘을 합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주가 되는 경우가 많으나, 메이플 스토리는 조금 특별하게도
그런게 지원되지 않다보니, 그냥 서로 간의 도움을 주고 받고, 아이템을 서로 공유하거나
싸게 거래 하는 식이었다. 또 길드원들끼리는 서로 예의를 지키며 만날 때 마다 인사를 나눴고-
_-
옛날과 다르게 뭔가 유저들 간의 단합이 잘 되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사냥은 안하고
늘 채팅만 하면서 죽치는 유저도 그 때문에 늘어났다.
그.렇.다.고!
길드원들끼리 아예 놀지 않는 것도 아니다.
길드 랭킹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길드들끼리의 경쟁을 불러일으킬만 했다.
길드 랭킹이라는 것은, 길드원과 길드마스터의 평균 레벨, 길드 인기도(이건 더 설명), 길드
이벤트 포인트를 총괄적으로 합쳐서 나온 점수로 서버 내의 길드들끼리 경쟁하여 랭킹을
차지하는 그런 것이었다. 이렇다보니 타 게임의 길드 시스템 못지 않게 길드가 의외로 재밌더라.
길드 인기도라는 것은, 그 개인개인의 인기도가 아니라 길드 전체의 인기도를 말한다.
즉, 길드 인기도는 처음에는 0 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길 가던 사람들이 어떤 길드의 길드마스터
를
오른쪽으로 클릭하면, "길드 인기도 내리기" "길드 인기도 올리기" 라는 메뉴가 더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레벨 15 이상일 때 부터 할 수 있으며, 개인 인기도처럼 하루에 1번, 한 길드
에는
2주일간 1번으로 다시 재사용해줄 수 있다.
꼭 길드 마스터한테만 길드 인기도, 내리기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_-
부길드 마스터라든지, 아니면 길드 빌딩에 직접 가서 인기도권 행사를 할 수 있다.
다만, 인기도를 사거나 팔거나 하는 개인이야 그렇다 치지만 길드끼리 서로 랭킹이 더 높아지려
고
인기도 매매를 방지하기 위해, 어떤 길드에서 인기도를 사는 행위를 적발당할 경우,
"길드마스터, 또는 부길드 마스터 계정 3일간 정지, 길드의 인기도 초기화" 가 된다.
이것을 잘못 알아 개인들도 요즘 인기도를 사는 사람이 거의 없어진 상태였다.
그리고 인기도가 처음 나왔을 때 부터 쭈욱 인기도를 사 온 사람이 있을 것을 염려해
위젯에서는 인기도를 초기화 시키기에 이르렀다. 이를 통해, 돈으로 인기도를 산 사람은
강력히 반대하며 땅치고 후회했고, 인기도 그냥 꾸준히 올린 사람은 그냥 그러려니 했고,
인기도 - 이거나 0 인 사람은 오히려 좋아하거나 별 반응 없다는 눈치였다.-_-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한테서 사는 경우는 더러 있는 것 같았다.)
또 길드 이벤트 포인트라는 것은, 말 그대로 길드 이벤트이다.
게임 특성상 단체 PK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1주일에 2번, 한번은 무조건 토요일이고
나머지 1번은 랜덤으로 토요일을 제외하고 요일이 결정되게 된다.
이벤트의 종류는 꽤 많은 편이다... 길드원들 중에 가장 오목을 잘하는 사람들끼리
오목 토너먼트로 겨뤄서 1,2,3등 안에 있는 길드원이 소속된 길드가 이벤트 점수를 받는 것이다.
(당연히 1등이 가장 높게 받고, 3등은 가장 낮게 받는다. 또 참가한 모든 길드는 1점씩 오른다.)
오목 외에도, 테트리스, 알까기, 체스, 장기, 카드찾기 등의 종목이 있다.
이것보다 더 인기 있는 것은 길드원들끼리의 1:1 대결이다. 즉, 다른 길드 사람들끼리
1:1로 대전 시스템에 들어가 싸우는 것이다. 단체 싸움은 불가능 했지만 1:1 싸움은 가능했다.
당연히 이기는 사람이 소속된 길드가 점수를 많이 타게 되며, 진 팀은 1점만 받는다.
주로 이 대전에서는 길드에서 가장 레벨 높은 사람이 나오게 된다.*거의 길마, 또는 부길마
또 대전 맵이 랜덤으로 정해져서 전사들이 땅치고 울 때도 있고, 궁수가 땅치고 울 때도 있다.
또 이 외에도 여럿 있으나 다 적기는 어렵다. 아무튼 길드원 성문 부수기 이벤트,
길드원 간의 퀴즈 이벤트(ox,그냥 상식 퀴즈, 메이플 자음퀴즈), 타자타자(타자 속도를 겨루는...),
겨울에는 눈 굴리기 이벤트도 한다.
이렇게 해서 얻은 길드 이벤트 포인트로 주로 길드의 총 순위가 결정되는데
은토가 있는 플레이포럼 길드의 포인트가 1894 점으로 전 서버 랭킹 1위였다.-_-
(이벤트 포인트 1692, 인기도 202 로...)
(토탈 포인트 계산 : 이벤트포인트로 얻은 점수 + 길드 인기도)
길드원의 평균 레벨의 같은 경우, 길드 랭킹에서 동점이 나왔을 경우에만 반영된다.
예를 들어 플레이포럼 길드가 포인트 2005 점이고, 메이플 길드도 포인트 2005점일 때,
평균 레벨을 따져서, 플레이포럼 길드가 평균 레벨 64.37(소수 둘째자리까지), 메이플 길드는
평균 레벨 57. 95 이런 식으로 해서 조금이라도 높은 쪽이 1등을 차지 하게 된다.
하지만 동점 나오기도 힘들기 때문에 평균 레벨에 크게 신경 쓰는 길드는 거의 없으므로
매너만을 따지는 길드들의 길드원 분포층은 저렙부터 고렙까지 다양하다.-_-;
그리고 새로 생긴 Guild 버튼을 누르거나, /길공(길드공지)를 치게 될 경우 길드 내에서
길드 마스터, 부길드 마스터, 또는 서기가 쓴 길드 공지, 규칙 등을 읽을 수 있다.
새로나온 미니게임들도 굉장히 많아졌다. 미니게임들의 종류와 재료를 알아보자.
*오목: 몬스터 오목알 + 바둑판 = 몬스터 오목 셋트
*같은그림찾기: 몬스터 카드들 = 같은그림찾기 셋트
*틀린그림찾기: 색연필+몬스터 배경카드들 = 틀린그림찾기 셋트
*알까기: 장기알(또는 동전,바둑알) + 바둑판 = 알까기 셋트
*체스: 킹,퀸,룩,나이트,비숍,폰의 말+체스판 = 체스 셋트
*장기: 왕, 사, 졸, 포, 마, 장, 기의 말 + 장기판 = 장기 셋트
*테트리스: 테트리스 블럭들 -> 테트리스 셋트
*바둑: 바둑알+바둑판 = 바둑셋트
*오델로: 바둑알 + 바둑판 = 오델로 셋트
*원카드: 메이플 캐릭터가 그려진 카드들 = 원카드 셋트
*유저's배틀 : 헤네시스, 커닝시티에 있는 메이플 대전장에 가면 누구나 할 수 있음.(레벨 10 이
상)
(유저들끼리 1:1로 싸우는 것, 위에서 설명한 길드 1:1 대전 이벤트와 거의 동일, 맵선택 가능)
이 외에도 위젯 측에서는 미니게임을 계속적으로 추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니게임을 위해 필요한 재료들이 몬스터로부터 나오는데, 사냥 안하는 유저나 저렙
유저는 구하기도 힘들고, 또 나온다고 해도 아이템창만 집어먹는거 아니냐? 라는 의견이
나와 재료들 중에서 바둑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달팽이껍질, 슬라임 물컹이, 나뭇가지 등을
모아서 게임존 NPC인 카이지에게 가면 게임 재료들을 만들어준다.
예를 들어 몬스터 카드 1장을 만드려면, 달팽이 껍질 5개를 모아가면 된다.
또, 장기 알 중에 졸 장기알을 얻으려면, 물컹이 5개를 모아야 한다.
(이런 이유로 저렙 사냥터에 오히려 사람이 들끓는 현상이 일어났고 잡템상들이 크게 늘었다. -
_-;;;)
이 때문에 메이플 스토리는 거의 사냥 외에도 너무 할게 방대해졌으며-_-; 거의 여러개의 게임을
동시에 탑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또, 게임존에서 게임을 열 때 100 메소씩 들게
하던 부담을 50메소로 줄여서 없앴으며 , 대신에 유저들끼리 서로 돈을 걸며 내기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 게임에 따라 참가자가 2~4명인 것도 있으며, 참가자가 2명이라도 관전자
는
최대 5명까지 가능했다. 또 각 미니게임마다 랭킹이 있어서, 사냥이나 인기도로 랭킹 올리는
재미보다는 노가다가 지겹거나, 고연령층의 유저, 여성 유저 등은 저런 미니게임으로 랭킹에
올라 유명해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사냥터가 모자라는 일도 조금 해소가 되었다. -_-;;;;
게다가, 저런 미니게임을 진짜 잘하는 유저들은 유명한 길드에서 맨날 초빙해가기 바빴다.
자기 길드로 빨리 저런 인재를 스카웃 해야 나중에 이벤트 때 유리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레벨 높은 유저보다 미니게임 잘하는 유저들이 인기가 조금씩 많아졌다.)
아 그리고 사냥터도 별거 별거 다 추가 되어서 여기다 못 쓰겠다. (상상 주제에-_-;;)
아 그리고 파티사냥... 너무 활성화 되었다. 파티시 오르는 기본 경험치가 55%에서
60%로 일단 상향 조정되었다.(파티원 수가 늘어날 때 마다 받는 경험치에서 계속 5%씩 추가)
게다가, 클레릭의 3차 전직인 프리스트의 스킬 홀리심볼로 인해 더욱 그러했고...
R키를 누르면 나오는 친구, 파티창에서 파티창을 보면 파티 리더가 관리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
다.
<메소 체득 방식>
1. 개인 자율 체득 방식 -> 그냥 평범한 우리들이 자주 하던, 개인이 잡아서 알아서 먹는다. 란
뜻-_-
2. 파티원 메소 체득 공유 -> 파티원 1명이 메소를 주워먹으면 파티원 수대로 나눠져 다 같이 오
른다.
(*단, 한 맵 안에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3. 파티원 아이템 체득 딜레이 조정 -> 파티원들끼리는 아이템을 줍는 딜레이를 0~15초로 조정
가능.
<경험치 체득 방식>
1. 솔로잉 -> 솔로일 때랑 똑같다. 그냥 자기가 잡아서 100%다 먹는다.(단, 파티마법가능)
2. 경험치 분배 -> 일반 파티처럼 경험치를 누군가 한명이 잡으면 분배해서 같이 오른다.
*이것을 통해 당초 클레릭이나, 데미지 약한 직업들의 파티시 불만이었던 아이템, 메소 문제가
많이 해결되어 이것으로 꼬집는 유저는 이제 거의 많이 없어진 상태였다.
또 3차 전직....이 나온지도 꽤 되었다. -_-
용기사의 경우, 테스트 서버에서 엄청난 파워를 보여줬기 때문에 파워가 다소 하향 조정되어
(그렇게 많이 하향 조정되지는 않았고 한 5~15% 정도 하향 -_-;)
본섭에 적용되었지만, 그렇다고 전혀 다른 직업에 꿀릴 게 없었으며, 2차 전직 때 스피어맨이
별로 안좋았다는 것을 보상받을만큼 굉장히 강한 직업으로 군림하게 되었다.
용기사의 경우 여러마리의 몹 대량학살의 대명사로 떠오르게 되었다. -_-
(드래곤 쓰레셔가 6명을 치고, 드래곤 로어가 15명을 치니 당연한 결과-_-)
크루세이더의 경우, 한 마리의 몹 잡기의 대명사로 떠오르게 되었다. 콤보 패닉을 함께
사용하면 데미지 1만이 기본이고, 많으면 몇 만까지 뜨는 무서운 직업이었다.-_-;
또 분노의 활용 효과는 역시 아직도 굉장히 컸다-_-
나이트는 두 직업의 혼합형이라고 보면 된다. 특히 나이트들의 경우 두 직업처럼
두손무기를 애용하는게 아니라 요즘 많이 좋아진 한손둔기나, 한손검들을 주로 사용하고
방패를 같이 착용하는 방어형+두 직업의 복합형+마법검사형 직업이었다.
나이트들의 경우 대부분 실드마스터리를 찍는 경우가 많았다. 또 검에 속성을 담아 여러명을
공격하는 챠지 블로우의 경우, 상반된 몹을 가격할 경우 크루세이더 못지 않은 데미지로
6명을 치며 상당히 좋은 직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리스트는 홀리심볼과 미스틱도어로 파티에서 사랑받는 직업이 되었다-_-
특히나, 프리스트들의 체력이 메이지들에 비해 높아졌으며, 대신 마나가 조금 줄어들었다.
이를 통해 각 직업 간의 특징 세분화를 위해 노력한 위젯의 땀방울을 느낄 수 있었다.
(좋아하네-_-;;; 자기 상상 주제에 별 헛소리 다 한다 -_-;;)
메이지들의 경우 불 메이지는 전체 마법이 생겨, 그 동안 썬콜에 비해 많이 밀렸던 불법사가
다시 한번 치고 올라오는 계기를 마련해주었고, 썬콜의 경우 한명 가격 공격이 다시 발달하여
불법사와 거의 평등한 위치에 이르게 되었다.
허밋(표도)의 경우, 포션을 자기 몸에 맞게 사용하는 기술이 발달했으나, 크게 2차 때처럼
사기적인 스킬이 없어지고, 마나 회복 속도가 빨라져서 무한 럭세에 들어가는 양상을 띄었으나,
다른 직업들이 워낙 좋아진 관계로 이제 표도의 시대는 거의 끝났다고 봐야했다-_-
시프마스터(단도)의 경우, 정말 그 특징이 두드러지게 되었다. 시프로서, 그냥 몬스터를
건드리기만 해도 메소가 툭툭 떨어지는 스킬이 생겼으며-_-;1:1 개인기가 향상되었다.-_-;
궁수와 사수는 지금처럼 그냥 쭉 나가라고 하자-_-; 글 너무 많이 써서 더 쓰다간 컴퓨터
폭발하겠다. -_-;;;;; 아무튼... 어느 메이플을 사랑하는 유저의 꿈같은 망상이었다.
이게 이루어지려면 한 3만년 후는 되어야 겠지 -_ㅠ..
첫댓글 -_-;
궁수는 여기서도 무시 당하네 -_-
플포의 은토님 글이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