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당화 명자나무꽃이 화려하게 봄을 장식합니다.
동의보감에 명자나무 열매는
"담을 삭이고 갈증을 멈추며 술독을 풀어 준다.
급체로 쥐가 나는 것을 치료한다.
메스껍고 생목이 괴고 누렁 물을 토하는 것을 낫게 한다.
냄새가 맵고 향기로와 옷장에 넣어 두면 벌레와 좀이
죽는다" 나와 있습니다.
명자 애기씨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전라도에서는 산당화, 애기씨나무, 가시덕이, 기생꽃나무,
청자나무 등 우리 조상들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은
꽃나무입니다.
야! 하고 탄성이 나오는 화려한 산당화입니다.
아가씨 나무 이름은 이 나무를 집안에 심으면 아가씨들이 바람이 난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요즘은 정원에서도 많이 심겨져 있네요.
이렇게 붉은 명자꽃만 보다가 분홍색과 하얀 명자꽃을
처음 만나서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봄입니다.
예 워낙 예뻐서 이름이 많아요
@단풍
명자나무꽃이라 하는군요 예뻐요
명자나무꽃 색깔이 정말 진하죠.
그래서 더욱 돋보이나봐요.
진하고 예쁘고 넘 좋아요.
장미도 닮았어요
@단풍
애기씨나무 이름이 참 정겹네요
이름도 예쁘고 꽃도 예뻐요
이름이 명자라
그래서 꽃도 명품이에요 ㅎ!!
본동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