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행위예술가 리웨이의 공중부양 퍼포먼스 장면. |
중국의 행위예술가이자 사진작가인 리웨이(37)가 지난 3월20일 프랑스 라 발레트 공원에서 와이어를 이용한 ‘공중부양 퍼포먼스’를 보여줘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중국 후베이성에서 태어난 리웨이는 중국에서 유명한 행위예술가로 중력에 도전하는 상황을 묘사하는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주로 특수 와이어에 몸을 매달고 마치 중력을 거스르는 것처럼 공중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퍼포먼스를 벌인다. 특히 이번에 회자되고 있는 사진에는 발에 연막탄을 달고 마치 구름을 희롱하는 ‘도인’처럼 하늘을 휘젓는 행위를 담았다.
리웨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크레인과 특수기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퍼포먼스를 펼치며 전속 사진사가 현장을 촬영한다”며 “현장사진은 포토샵 등으로 등에 매단 와이어를 지우는 사후 보정 작업을 거친다”고 밝혔다.
[불교신문 2805호/ 4월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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