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식 한지 5년 5개월이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불편함 없이 직장생활도 잘 하고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면역억제약은 프로그랍 1mg, 아침, 저녁 복용하고 있습니다
2개월 전 부터 양팔 상박부와 어께부분과 등뒤, 목부분이 많이 가려워서
보습제를 바르기도 하는데도 점점 가려움증이 심해 집니다
단순 피부건조 때문에 그런가 싶었는데 따금따금 하기도 해서....
혹시 대상포진이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간의 거부반응은 아닌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건조증이 심해 그럴수 있는거같고요
대상포진은 특정부위가 신경을따라 띠모양으로 가렵고 발진이 되고 몹시아프답니다
피부과에 가보시고 건조증 때문이라면 EM을 물에 희석시켜 몸에 바른후에 말려보십시요
비싼거 말고 1000 CC 한병에 3000원정도 하는거 사서 발라보세요
몸에 해롭지 않기 때문에 사용 해도 됩니다 저는 머리감고 난후 행굴때도 사용합니다
샤워 가볍게 하루한번 ? 하시고 옷싹 갈아입고 좀 그러면 진정 될듯 합니다. 저도 이식 1년 이하때 가려운적이 몇번 있었는데 혈액검사는 정상이라 옷세탁 헹굼 2번 하니 좀 낫더군요..
대상포진은 약간 물집같은게 생기고
전기가 오는것 처럼 처음에 찌릿 찌릿하고
심하면 송곳으로 찌르는것처럼 통증이 있다하네요.
면역억제제탓입니다
리치맨님 말씀처럼 아마 면역억제제 때문인 듯 합니다.
저도 10개월이 다 돼 가는 사람으로 저녁이 되면 등과 다리 종아리 쪽이 많이 가려워요.
미춰~버리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