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bnk 인수가 되어서 너무 좋고 축하합니다.
더 좋은 환경과 지원속에서 훈련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남권 첫 연고지, 그리고 처음 여성코치진들로만 이뤄진..
처음이 많네요^^ 그 역시도 첫 출발하는 bnk의 도전이고 잘 되길 응원합니다.
유영주 신임감독의 계약기간은 2년+1년이네요.
사실 코칭스테프의 계약기간은 숫자로 적혀진 날짜보다 성적이 우선시되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적어도 3년은 보장해줘야 본인의 농구철학을 펼칠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대행일지라도) 감독 경험도 있고 코치의 경험도 있으니
보다 빠른 시간에 본인의 농구를 펼칠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이고 정말 복이라면 복이겠지만..
bnk선수들이 이젠 유망주를 지나서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든..
경험도 생긴 유망주들이니까요.
장단점이 있겠지만 그래도 포지션별로 기대가 많고 발전가능성 높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기도 하니까요. 가드.포워드.센터 모두 다 가진..그것도 어린 선수들이 모든 포지션 보유한 경우
현재 여자농구팀에게는 드물기도 하잖아요.
박신자컵,퓨처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낸것은 그만큼 좋은 인재들이 많다는 표본이기도 하니까요.
그들이 이제는 경험을 쌓았고 또 좋은 지원속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하는 날이 오기를^^
걱정도 되지만 그것은 어짜피 다음 시즌에 성적으로 씻어내면 되니까요.
성적만 좋으면, 경기내용만 좋다면..
제2의 bnk구단이 생길거라 생각해요..
첫댓글 맞아요~ 이렇게 인수 기업이 나타난게 축복인거죠. 이유가 어떻고 설사 감독이 좀 맘에 안들더라도 좋은 이야기와 응원만 했으면 합니다. 경기는 해봐야 아는거잖아요~ bnk 환영하고 고맙습니다. 앞으로 여농팬들과 꾸준히 ‘썸’ 타 보아요~~
화이팅!!
애정담긴 걱정도 충분히 이해가지만..결정난 이상 믿고 응원해야할거같아요.
@으라차차 222
유영주 감독님은 리그 선수 출신으론 가장 높은 데까지 가셨던 분이고 이번에 더 위로 가시게 된거고
그간 해설로서 현장에도 계셨으니 믿고 봐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코치님들이 햄토리 코치님이 신임은 아니지만 세번째 코치였고 경력이 길지 않으며
양지희 코치님은 신임인 정도고 걸릴 수있겠지만
(재계약 할 거란 대전제를 두고) 고참 조은주, 한채진 두 선수가 많이 이 부분을 도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특이 점은
코치님들 미모가.... 새 연고지에 팬들 불러 모으는 데 도움이...
저는 오히려유영주감독님이라 안심이 되는데요?KDB시절코치로 있을때 가르친선수들이라 성격이나 플레이스타일 같은거 잘알고 있을꺼고... 조금 우려되는점은 코치님들이 너무 순둥이 시라는점?^^
저도 그게... 거기에 양지희 코치님도...
햄토리 코치님이 카리스마를 보여주셔야겠네요
그래도 그 순둥이를 더 잘 믿고 따르는 성향의 사람도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