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랜드 #인스타계정 #퍼옴요 #전랜유니폼 이뻐요
존스컵이후에 잠시 휴가가있었고 진천에서 연습중이라고 알고있었고
아무런 기사가 나오지않아서 몰랐던 간만에 국가대표팀 근황입니다. 국내에서 연습경기를 진행중인가봅니다.
위에 보시는것같이 82:81로 패배했네요.
태그를 보니 전자랜드 겸 국대 선수 3명도 당연히 국대에서 뛰었고요, 사진과같이 라틀리프도 뛰었네요.
작년전자랜드 출전시간이 많았던 국내 10명입니다. 정효근 / 강상재 / 차바위 / 박찬희 / 김낙현 / 김상규 / 정영삼 / 박봉진 / 전현우 / 정병국
8.21일 용병입국시작일 전이기에 용병은 당연히 없이 뛰었을꺼고, 전자랜드에서 뛰었을 주요 선수들은 차바위 / 김낙현 / 정영삼 / 박봉진 / 전현우 / 이대헌 / 김지완 정도겠네요. 전랜입장에서는 굉장히 짜임새 있게 경기를 잘한것이고 반대로 국대로써는 치욕스러운 패배라고 봐야겠지요.
연습경기는 연습일뿐이고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분명히없습니다. 스코어가 중요하지않지요
하지만 이정도 기본적인 전력차 인데도 패배했다는것은 분명히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과장해서 연고대와 같은 대학 상위권 팀을 상대로 시원하게 이길수있을까 라는 의문까지 듭니다.
존스컵에서부터 쭉 약점인 높이가 아무리 생각해도 좀 걸리네요...
전자랜드 상대 로 특별히 그럴것이 아니라 KBL에 어떤 팀을 상대로도 높이로 압도한다는 느낌을 받지못할 현재 국대다보니까요....
김상식감독은 시간이 부족하다라는 점을 인터뷰했었는데 6월부터 합숙으로 지금 3달째로 접어드는데 이런 합숙기간을 가지고 농구월드컵에 가는 팀은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에어볼 팟케스트에서 나온말이 계속 귀에 아른거립니다.
" 김상식 감독은 농구월드컵에서 4강가려고 뽑은 멤버 같다고, 축구라면 그렇게 뽑아도 되는데 농구는 당장 보여줄수있는것이 없기에 미래가 더 중요하다" 정확한 코멘트는 들은지 좀 되서 가물하지만 뉘양스는 같습니다.
또한 박찬희에 대해서는 국제대회에서는 슛이 없는 선수는 국대대회에서 쓸생각이 없다고 기자가 살짝 놀랄정도로 강하게 인터뷰를 했고,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존스컵전 멤버인 15인에서 가급적 추려서 가겠다고했고, 월드컵과같은 대회에서는 높이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굉장히 합리적이게 인터뷰를 했었는데 왜 자신의 인터뷰를 뒤엎는 선택들을 했는지 개인적으로는 잘 이해가안갑니다. 이대로라면 월드컵에 나가서 전경기를 참패 당하는거 아닌가 걱정입니다.
그냥 운이 없었던 연습경기중 하나라고 생각하고싶고, 제발 남은기간 잘 준비해서 멋진 반전을 보여주었으면좋겠습니다!!
첫댓글 김낙현 임준수 홍경기 김정년 정영삼 권성진
박봉진 차바위 전현우
민성주
이라인업한테진거죠..연겜은연겜이라지만 걱정되는건 어쩔수없네요
김지완-김낙현-차바위-박봉진-이대헌 이 주전 라인업이었을테고
김선형-이정현-양희종-김종규-라틀리프가 국대 주전라인업이었을텐데 핸디캡 경기가 아닌이상 졌다는게 좀 이해가안됩니다.....
제가알기론김지완선수 햄스트링부상이라안나왓어요ㅎㅎ 연겜에서다쳐서 부산전지훈련도못갔죠..ㅠㅠ
@인천뽀웰 ......김지완도 없었는데.....조금살짝 더 충격이군요
개인적으로 김지완선수를 높게 보는 사람중 1인 이라서요
뭐 일단은 연습이니...
연습은 연습일뿐이라고 생각하고싶지만.....국대 멤버 구성에 대해 평도 별로 좋지못하고 경기력도 안좋아보이는게 좀 걱정이네요.
여전히 포워드진의 낮은 높이는 걱정입니다.. 응원이야 하겠지만 허훈 박찬희 둘다가는건 중복자원인것 같은데.. 허훈을 빼든 박찬희를 빼든.. 가드라인 정리하고 포워드 보강해야 하지 않나요..?
김상식호에 12명 평균신장이 194정도인데 평균 높이를 올려줄수있는 포워드들을 ( 안영준/임동섭/송교창/양홍석) 전부다 빼버렸죠...
1.2명빼고는 납득할수있는데 허훈과 박찬희 둘을 대려가기위해서 이정현을 포워드로 분류시킨것은 진짜 희대에 뻘짓이 아닐까싶네요.
포워드 더 데려가봐야 2가드2빅맨 고정이라 쓰지를 않아서...
3번은 양희종 정효근이 번갈아 나오는걸로 끝이겠죠. 장신화 한다더니 그냥 말뿐인거 같아요.
이대헌 선수도 부상이라 안나온걸로 알아요...
그럼 도대체 전자랜드는 어떻게 이긴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낙현-정영삼-차바위-박봉진-민성주가 주전에 가까운 라인업이었을텐데
라틀리프 낀 국대가 졌다는게 말이안되는것같은데요...
@#KG21
1라운드 3패는 기정 사실화...2라운드 순위결정전에서 승부를
연습경기 가 보시면, 진짜 연습경기에요..ㅎ 큰 의미 두지 마세요
진천에서 하는 국대 연습경기는 전부 비공개라 농구팬들이 볼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4개국 친선대회 직전인 20일에 고양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오리온과 하는 연습경기는 공개경기인 것으로 압니다. 이 경기 보러 가시는 분들이 후기들 좀 써줬으면 좋겠네요.
향후 국대 연겜일정
8월 9일 금요일 16시 오리온 (진천, 비공개경기)
8월 14일 수요일 16시 KT (진천, 비공개경기)
8월 20일 화요일 16시 오리온 (고양, 공개경기)
존스컵도 제대로 못올렸는데 이 경기(20일고양전)를 찍어서 올려야겠네요
국대 별 기대가 안되요. 제가 최근 10년쯤 국대경기 보고 두번 충격먹은적이 있는데, 첫번째가 대략 10전쯤 전에 중국전이었는데 김주성이 롱투 거리에서 패스받고 수비제치고 들어가지 옆에서 살짝 헬프 수비 들어오는데, 이때 소위 공을 감으면서 들어가면 노마크 레이업or덩크 찬스였는데 스킬 쓸 생각을 안하고 바로 공잡고 밖으로 빼더군요. 그날 김주성 뿐만이 아니라 한국 선수들 다 그런식...한국선수들은 개인기술로 득점하는 마인드 자체가 없다는 확신이들며 충격, 두번짜는 재직년 아시아선수권이었나.. 허재감독에 라틀리프 귀화직전 국대를 보고... 또 실력떨어지는 한국팀 경기 봐야 돼? 하며 봤는데 왠열; 무슨 골스 보는줄...
미친 패스웍, 과감한 슛, 주저함따윈 없음. 어이없게 너무 잘하고 또 재밌게 해서 충격;; 이대로만 가면 좋겠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라틀리프 들어오니 서서히 그
이전 한국농구로 회귀하다가 결국 지금에 이르렀네용.. 최근 존스컵 등 보니 3패 가능성이 매우 높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24 25 직관가면 확실히 알게될거같은데....훔... 솔직히 기대가 저언혀 안되요..ㅠㅠ 아무리 연습경기라도...
gg쳐야........
산왕전의 북산처럼 열세인 상황속에서도 극적인 승리를 거둔건가
그냥 응원하는 마음으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