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2020년 FA 표를 보고 농구팬으로서 이런 예상을 해봅니다.<br /><br />현실적으로 모비스 구단은 이대성을 잡을 연봉 여력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구단 입장에서 사인 앤 트레이드가 가장 이상적이겠죠.<br />작년 파이널 MVP 이대성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에 올시즌 활용하고 다음시즌 팀의 준수한 가드, 포워드를 이대성의 이적을 통해 얻는다면 사무국의 실적 평가는 A+겠죠.<br /><br />그렇다면 이대성이 필요한 구단이 어딜까요?<br /><br />삼성 이관희 재계약 예상 패스<br />KCC 이정현 패스(+장재석에게 더 관심 있을 듯)<br />오리온 허일영 패스 (혹시?)<br />SK 김선형과 공존? 패스<br />kGC 박지훈 변준형 전성현 패스<br />DB 허웅 패스<br />LG 조성민 강병현 (장재석한테 더 관심 있을 거 같아서 패스)<br />전자랜드 김지완 활용 (+재정 부족)<br /><br />그렇습니다 모비스 제외하고 내년에 한희원이 군대 가는 KT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br /><br />물론, 서동철은 슈터를 더 선호하지만 제 생각에는 이번 시즌 끝나고 허훈이 군대에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홍석은 나이가 어려서 아시안게임 한번 더 노려볼 수 있으나, 허훈은 그것이 불가능하고 형 허웅도 군대를 일찍 다녀온 편이죠.<br /><br />그렇다면, KT는 이대성을 2번으로도 1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많습니다. 또, 샐러리도 여유 있는 편이고요,(feat 김영환..)<br /><br />그렇다면, 사인 앤 트레이드가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될까요?<br />제 생각에는 이대성 = 김윤태 김종범 한희원이면 모비스 입장에서는 괜찮은 거래 아닐까 싶습니다 KT 입장에서도 이대성을 잡을려면 거액이 필요한데 김윤태+김종범이 4억 정도를 잡아 먹기에 샐러리를 비우기에도 좋고, 실제로 이 두 선수도 각 포지션에서 준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대성의 네임밸류를 생각해서 한희원 정도까지는 거래에 들어와야 밸런스가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br /><br />모비스 입장에서도 기존의 함지훈, 이종현이 있는 탄탄한 빅맨 포지션 뿐 아니라, 1번, 2번, 3번의 뎁스를 두텁게 만드는 케이스가 될 것 같습니다.
<!-- -->
담시즌에 fa로 데려오면 되는데 굳이 선수주고 트레이드로 데려올 이유가 없을듯한데요... 그리고 담시즌엔 삼성도 유력한 행선지가 될거 같네요. 샐캡 여유분이 젤 많고, 삼성 1번이 약하고, 이대성은 1번을 하고싶어하고, 친한 이관희가 있으니까요. 겹친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대성과 이관희는 상무에서도 1,2번으로 나뉘어뛰었으니까요.
트레이드가 성사되려면 이대성이 꼭 가고 싶은 팀으로 양 구단과 말을 맞추고 싸트하는거 말고는 현실적으로 없죠. 모비스는 양동근이 은퇴하지 않는 한 이대성의 연봉을 현실적으로 맞춰주기가 힘들다고 보구요. 현재 1번자리가 가장 취약하면서 샐러리캡의 여유가 있는 삼성행의 확률이 가장 높다고 봅니다.
첫댓글 라인업을 예상하자면,
모비스는
용병(용병)
함지훈(이종현)
김상규(군대 다녀온 한희원)
전준범(김종범)
양동근(김윤태)
KT는
용병(용병)
김민욱(김현민)
양홍석(김영환)
이대성(조상열)
최창진(이대성)
이대성이나 타팀 입장에서는 굳이 싸트를 할 이유가 전혀 없죠. 이대성이 fa계약 걱정할 수준도 아니고, 만약 이대성이 정말 가고싶은 팀이 있다면 구단에 요청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보상선수도 없는 이대성을 싸트로 데려올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Kt 베스트 핏이긴 하죠
허훈 이대성 백코트면
둘이 국대에서도 꽁냥 꽁냥 잘어울리더군요
모비스에서 잔류 하거나 FA로 나갈거 같네요
모비스 복잡하겠네여
타팀에서 내년에 아무 출혈없이 데려올 수 있는 마당에 굳이 트레이드를 왜하죠?
나열해주신 팀 중에 인삼같이 투자에 인색한 팀말고는 다 노릴수 있다고 봅니다.
이대성 정도 선수면 기존선수들과 융화시키는걸 고민하지 영입자체를 고민할거 같지는 않습니다.더욱이 보상선수가 없으니
이대성 성격에 틀드 요청은 안할거 같고, 이번 시즌 겁네 빡시게 뛰어서 커하 찍고 FA대박 터뜨릴듯 합니다. 몹 잔류도 가능성 아예 없진 않을거 같습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이러다가 막상 내년에 모비스랑 올해거까지 보상 받고 최고액으로 재계약 할거 같아요. 이 친구 캐릭터 자체가 만화 주인공이라...ㅎㅎ
양동근이 코치로 가지 않는 이상, 도저히 금액이 안맞을거 같네요. 근데 아직 양동근이 은퇴하기엔 너무잘한다는게...
올시즌 활약이 진짜 중요하겠네요. 잔류든 이적이든 대박났으면
이대성을 대려오고 싶은 팀이있으면 그냥 무보상으로 대려올수있는데, 그팀에서 선수하나 내보내면서 모비스 좋은일 시키지는 않겠죠.
당장우승이 급한 팀이 아니라면요
모비스에서 7억이상 줄수있으면 잔류할수도있지요. 결국은 양동근이 은퇴해야지 남길 가능성이 높다는 계산이나올테고요
KCC 성향상 이대성이건 장재석이건 둘중하나는 무조건 배팅할것같네요. 이정현이랑 겹친다고 볼수있지만 이대성 이정현 1.2번 새워서 갈수도있고요.
KCC야 뭐 일단 지르고 연봉을 맞춰가는팀이라 샐캡이 부족해도 일단 지르겠죠...
보상 없는 fa라 사트는 절대 아니죠
이대성이 팀의 제시액보다 적은 2억9천에 사인한 이유도 바로 그것 때문이고요
1억 9천입니다.
이런걸로 머리 아플일 없게 무보상선수가 되려했던거 아닌가요? 많은 팀들이 달려 들것같아요~
이대성의 모비스잔류 가능성이 있다면...
올시즌 연봉을 일부러 30위권 밖으로 받았을까요?
잔류가능성은 희박하다 봅니다
굳이 할 이유가 없죠. 모비스에 선수 하나 바쳐가면서까지요....올해 정말로 우승이 급한 팀 아니고서는...그리고 이대성인데, 급을 어느정도 맞추려면 그팀에 핵심 선수여야 할텐데, 현실적으로 성사가능성이 0에 수렴하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무보상fa인데 트레이드를 왜??
담시즌에 fa로 데려오면 되는데 굳이 선수주고 트레이드로 데려올 이유가 없을듯한데요...
그리고 담시즌엔 삼성도 유력한 행선지가 될거 같네요. 샐캡 여유분이 젤 많고, 삼성 1번이 약하고, 이대성은 1번을 하고싶어하고, 친한 이관희가 있으니까요. 겹친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대성과 이관희는 상무에서도 1,2번으로 나뉘어뛰었으니까요.
추가로 천기범까지 군대가서 무조건 영입시도해야죠
트레이드가 성사되려면
이대성이 꼭 가고 싶은 팀으로 양 구단과 말을 맞추고 싸트하는거 말고는 현실적으로 없죠.
모비스는 양동근이 은퇴하지 않는 한
이대성의 연봉을 현실적으로 맞춰주기가 힘들다고 보구요.
현재 1번자리가 가장 취약하면서 샐러리캡의 여유가 있는 삼성행의 확률이 가장 높다고 봅니다.
이대성을 꼭 영입하겠다는 입장에서는 무보상 fa로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게 오히려 불안하고 머리 아플수 있죠.
오리온이 이대성 제일 필요할거 같은데 장재석이랑 절친인것도 플러스 요인일거 같구요 문제는 싸트로 오리온이 모비스 입맛에 맞게 내줄 자원이 마땅치 않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