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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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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홍콩할매의 속삭임 사람 인신매매 도망친 썰 모음
Gabriel 추천 0 조회 12,865 20.12.30 22:23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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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30 22:30

    첫댓글 무서워ㅠㅠㅠ..

  • 20.12.30 22:38

    ㅅㅂ새끼들 지옥에나 가라

  • 나쁭 놈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2.30 22:49

    너무 궁금하다..! 그치만 여시의 안전이 우선이니 다음 기회에 😢

  • 20.12.31 03:27

    와 표적 납치라니.....ㅜㅜㅜ 진짜 개무서웠겠다 여시ㅠㅠ무사해서다행이야

  • 20.12.31 10:00

    헐....무사해서 다행이야ㅠㅠㅠ

  • 20.12.30 22:45

    사람이 할 짓이냐ㅡㅡ

  • 20.12.31 01:17

    아 읽다보니 나도 갑자기 생각났다. 몇 년전에 중국 에서 인턴했었는데 퇴근하고 역까지 버스타려고 기다리고 있었음 근데 버스가 그날따라 존나 안오고 그 날따라 기다리는 사람들도 별로 없었음. 근데 같이 버스 기다리던 할매랑 아재가 둘이 뭐 얘기하더니 나한테 택시타서 엔빵해서 같이 역까지 가자고 말거는거야 찝찝해서 싫다 했거든. 근데 헤이처로 부른건지 택시도 아니었고 기다렸다는 듯 바로 승용차로 잡혔음.. 계속 타라고 하는데 운전기사(?)도 나더러 타라고 소리지르고 재촉 하는거ㅜ지금 생각해보면 저 둘은 돈아끼게 타라고 하는걸수도 있는데 기사 지는 왜 타라고 하냐.

  • 20.12.31 01:17

    무서워서 바로 뒤돌아서 회사로 존나 뛰어들어감.. 사무실에 퇴근안한 한국인 과장님 계셔서 이런 일 있었다니까 좀만 기다리라 하고 역까지 차태워주셨음ㅜ가면서 절대 안탄게 다행이라는 소리 들었다ㅠㅠㅜㅜㅜㅜㅠㅠ

  • 20.12.31 03:20

    진짜 개무섭다

  • 나는 밀국에서 마약한 흑인이 유인해서 납치당할뻔 했어.. 그때 백인 애들 몰려있는데 가서 도와달라해서 겨우 살았는데 아니었으면 디졌겠지..

  • 20.12.31 08:50

    나 이거 진짜 맹세코 구라 아니야 나 중1인가 초6인가 그랬을거야 학원끝나고 집 가는데 어떤 키 큰 아저씨가 길을 알려달라길래 알려줬단 말이야 근데 모르겠다고 같이.가달래 근데.말이 안되는게 길이 두갈래 였는데 가르킨 방향은 한군데 일 거 아니야 그래서 저도 잘 모르겠어요 했더니 잠시 와보래 그래서 저 태권도 가야해서 죄송해요 하고 근처 태권도 학원으로 튀었어 근데 좀 지나고 김길태 사건이 발생했는데 몽타주가 그 아저씬거야 어떻게 기억하냐면 왼쪽인가 오른쪽 눈 위.이마에 네모난 반창고 붙이고 있어서 기억나 우리동네에서 사고 일어난거라 그 새끼 맞을 확률이 좀 높아 나 따라갔으면 이 글 못썼을지도

  • 20.12.31 08:52

    방금 인터넷으로 사진 확인하고 왔는데 그새끼 맞아ㅠㅠㅠㅠ 진짜 확실히 얼굴 기억나

  • 20.12.31 09:28

    여시 천만다행이다

  • 20.12.31 10:01

    와..미친.........

  • 20.12.31 11:46

    미친... 여시야 진짜 다행이다..

  • 20.12.31 14:43

    와 나 초등학교 저학년일때 어떤 아저씨가 길을 알려달라고 했는데 그게 우리동네에 큰 학교여서 모를수없는 장소거든 가는길 알려줬는데도 모르겠다고 같아가달라거 그래서 그학교 근처 놀이터까지 데려간다음 여기서 이쪽길로 직진하면 된다고 알려줬음 근데도 거기까지 데려다주면 안되냐고 자기 끼고있던 반지 꺼내면서 이 반지 줄테니까 부탁한다 그랬는데 그때 어릴때였는데 기분쎄해서 안된다하고 집까지 뛰어가면서 추적장치(ㅎ;) 있을까봐 어린마음에 도망가면서 반지 버린기억있음
    참고로 우리동네에 그 반짝반짝빛나리인가? 그사람 사건있던동네.. ㅠ 여시랑 나랑 방법 비슷해보여서 댓글달구가..

  • 20.12.31 11:05

    와 미친 개무서워ㅠㅠ 진짜 인간이 제일 무서운듯 ㅠㅠㅠㅠㅠ

  • 나 96인데 이때 내가 좀 좋은 동네? 살았거든 근디 엄마가 나 납치당할까봐 일부러 좋은옷 안입히고 사촌언니한테 물려받은 낡고 팔꿈치 까진 옷 그런거 입히셨음... 아직 기억나 파란 원피스 입고싶다고 막 울었는데 안된다고 무서운 아저씨들이 잡아간다면서 이거 입으라고 하시더라

  • 나는 늙은택시기사가 말도안하고 나계속 차태우고 다닌거 생가나네 분명 내가가는목적지랑 멀어져서 아저씨 여기어디에요 세워주세요해도 씹고
    다행히 그때 112전화해서 택시탔는데 아저씨가 안내려준다했더니
    돈내놓으라고하고 미친ㄴ 쌍ㄴ 막 욕하면서 니네집에서 한번할라했는데 이지랄해서 진짜 무서웠어

  • 21.01.04 02:23

    헐 혹시 안양이었어???

  • 20.12.31 13:35

    1번 이야기는 뭔가 자작같기도하고...나머지 얘기는 생생하게 느껴져서 무섭다

  • 20.12.31 14:43

    수원버스터미널 울집앞인데요.... 무서워 ㅠㅠㅠㅠㅠ

  • 20.12.31 16:03

    나는 집에가는 택시 친구랑 같이 탓는데 미터기를 안키고 가는거야 그래서 좀 가다가 어 아저씨 미터기 안켯는데요 ? 하니까 암말없이 키드라 글고 친구가 먼저 내렷는데 갑자기 합석좀 합니다~ 하더니 어떤 남자를 조수석에 태우는거야;; 난 그사람이 손 흔드는지도 못봣음 무서워서 괜히 창문을 좀 내렷는데 운전석에서 올려버리드라 ? 그래서 아 더워;; 이러면서 다시 내리는데 우리집 가려면 우회전 해야되는데 직진을 하는거야 그래서 아저씨 아까 우회전 햇어야 하는데요 ? 하니까 아 ,,이 사람 ㅇㅇ(옆동네)인데 먼저 내려줍시다~ 하는거야 아니 그사람 집보다 우리집이 더 가까운데 왜 ????? 그래서 무서워서 저 여기서 내려주세요 내릴게요 해가지고 거스름돈도 안받고 뛰어내리듯이 내렷는데 뛰면서 뒤돌아 보니까 조수석에서 내리려는 것처럼 문 열어서 나오다가 다시 들어가드라,, 아직도 이해가 안되고 뭔가 싶음,,

  • 작성자 20.12.31 16:43

    어 이 수법 한때 유명했잖아 그래서 택시탈때 무조건 뒷좌석 앉지말고 조수석 한 번 확인하고 타라고 이야기 많이 돌았었는데 ㄷㄷ 여시 무사해서 넘 다행이다

  • 20.12.31 16:15

    ㅅㅂ 개새끼들 저런 새끼들 지옥가서 벌받을꺼야

  • 21.01.01 02:28

    나 다섯살때 친척 결혼식이라 부모가 나 데리고 식장 갔어. 엄마는 내가 아빠랑 아빠는 내가 엄마랑 있는 줄 알고 있었는데 식 끝나고 보니 내가 없어진겨. 경찰 신고하고 밤새 그 주변 찾았는데 못찾다가 다음날 저녁 즈음에 거지랑 쓰레기통 뒤지고 있는 나 발견 그지새끼가 딱 봐도 원피스에 구두 신고 있는 내가 지같은 그지인 줄 알았다며 시벨롬이

  • 21.01.01 03:10

    나도 13살때 납치당할뻔했어. 어릴때 시골 살았는데 엄빠가 저녁에 일하시고, 우리동네가 너무 산이 가팔라서 일반차는 올 수 있는데 버스는 못와서 내가 교육청 영재원 다녀오면 저녁에 1시간반 정도 산길을 걸어와야 집에 올 수 있었어. 어느때처럼 산길을 걷다가 꼭대기쯤에 왔는데 그후로는 쭉 내리막이라 엄청 편하단 말이야. 근데 거기서 어떤 차가 한대 지나가다가 날 보고 멈춘거야. 우리동네는 진짜 차가 몇대 안지나가. 암튼 그래서 운전석에 아주머니가 타고 계신데 조수석 창문 열어서 나한테 말걸면서 태워준다고 타라는거야. 근데 울동네 사람들 얼굴 다 아는데 모르는 사람이라서 무서워서 우리집 여기라고 걸어서 1분거리인 가장 가까운 집을 가르켰어. 그랬더니 거기까지가도 태워준다고 아주머니가 차에서 내려서 나한테 왔어. 때마침 주말이라 울동네에 펜션 하나가 있는데 거기 손님들이 차 두세대 연속으로 오고 있는거야. 다행히 1차선이라 아줌마가 출발하지 않으면 다른 차들이 계속 기다려야되서 급하게 차에 타고 가셨어ㅠㅠㅠㅠ그날 이후로 폰 선물 받음.

  • 21.01.01 03:12

    나도
    나 대로변 버정에서 서있었는데
    웬 그당시 좋았던 체어맨 차가
    스더니 어떤 아저씨가 길물어보다가
    나보고 학원간다니까 데려다준다고 계속 타라함. 안탄다 하고 실랑이 하는디
    뒤에 경찰들이 왔다갔다 순찰도는거 눈치보다가 걍 가더라..
    그당시 자하문터널?이쪽에 유영철?사건 나왔었음..

  • 21.01.01 16:36

    그럼 이렇게 사람 잡아다가 어디다 넘기는거야?

  • 섬노예..? 사창가..? 외국에(중국에) 장기매매로....?

  • 21.01.02 18:26

    8년 전쯤에 우리동네에서 엄마랑 운동 끝나고 집가는데 번화가 한복판에서 어떤 봉고차에 여자를 억지로 태우고 가려는데 여자가 안탈라고 하는거야 도와줘야하나 하는데 여자가 벗어나서 내가 "사람을 납치할라하네 인신매매단인가" 이러고 지나가는데 뒤에서 그 사람들이 실실 쪼개면서 따라오는게 보이는거ㅋㅋㅋㅋ 좀 가다가 내가 뭐살게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뒤돌아서 지들쪽으로 향하니깐 지들끼리 호들짝 놀라서 어버버하더니 머쓱하게 다시 돌아가더라

  • 21.01.03 22:59

    썰 너무 많아서 뭐부터 써야할지 모르겠네 .. 무튼 초딩때 저런거 많앗음 길 알려달라고 차에 타라고 한 아저씨.. 중딩땐 실제로 차에 탄적도 있었고ㅠ 대딩때는 할머니수법으로 저세상갈뻔

  • 21.01.16 00:27

    많은 여시들이 비슷한 상황에 놓여왔다는게 통탄스러울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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