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선관위 등에 따르면 구미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A씨가 지난해 12월 용산 대통령실에 근무한 예비후보자 B씨의 지인 C씨로부터 '윤석열' 이름이 새겨진 대통령 시계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C씨가 마련한 모임에서 B씨를 만났고, 이후 자신의 집 앞에서 C씨로부터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시계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 모임에 8명이 참석했고 대부분이 나중에 대통령 시계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가 아는 3명에게 전화해 물어보니 그들 모두 C씨로부터 대통령 시계를 받았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시계는 이른바 MZ세대를 겨냥해 특수 제작한 것으로 고가일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엄격히 관리되어야 함에도 사적으로 선거에 이용했다면 사전선거운동은 물론 제3자 뇌물공여죄로 법적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비슷한 시기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문자로 대통령 비서관에게 시계 30개을 요청하자 비서관은 '바로 조치하겠습니다'라고 답한 사실이 들통 나는 등 대통령실의 기강은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첫댓글 허벌이다
가지가지 한다 진짜
ㄷ ㄷ 나 구미사람인데 그런 짓 안 해도 우리 엄마아빠세대들은 목숨걸고 국힘이거든요? ㅋㅋ
오바네
가지가지
우웩
미쳤네
추잡스럽다
추접스러워서 원
ㅋㅋ
추잡스러,,,
;;
이름마저도 못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