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 선수와 김선우 선수의 복귀로 시즌 초반 기대했던 탄탄한 선발투수진이 다시 갖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랜들-김명제-김선우-레이어-이혜천으로 꾸려질 것 같은데요.
순서는 현재 선발로 제 몫을 해주고 있는 랜들과 김명제를 대우한거니 1,2선발을 의미한 건 아닙니다.
들리는 말로는 이번 기아전에 레이어선수가 등판한다는 것 같네요.
등판 일정상 금요일은 김명제, 일요일은 랜들일 것으로 예상되니 토요일이 레이어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김선우 선수는 6월 3일 1군 등록한다는데 사직에서 경기가 있으니 그날 경기에 등판할지 아님 홈경기에 등판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올 시즌 첫 등판이 광주였던 것을 감안하면 사직에서 등판할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문제는 기복이 있는 두 선수이긴 하지만 이혜천 선수보다는 이승학 선수가 선발요원이다 보니 이승학 선수의 복귀를 통해 안정적인 5인 로테이션이 완성되었으면 하는 건데, 이승학 선수는 언제쯤 복귀할까요?
레이어 선수와 김선우 선수가 매경기 QS를 기록할 정도의 실력을 보여준다면 우리 두산 베어스는 정말 환상적인 시즌으로 진행될 거 같은데...
두산 베어스 선수들 부상없이 시즌 잘 치뤄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이혜천 선수보다는 이원재 선수에게 좀더 기회를 주었으면 좋겟습니다 ... 가능성이 충분이 있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