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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아끼고 아낀 한 마디 사랑한다는 그 말
향순 마리아 추천 0 조회 35 07.02.13 22:2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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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13 20:08

    첫댓글 그러네요. 너무나도 흔해지고 아무데나 적용되는 말이 되어 버린 '사랑'이란 단어가 실제는, 그리 쉽게 할수있는 말이 아니라는 글귀가 마음에 남는군요.

  • 작성자 07.02.13 20:26

    형님, 이글을 읽는데 갑자기 옮고오고 싶어졌어요. 우리들이 흔히 쉽게 내뱉는 말이 사랑타령인데 그 사랑에 책임이 따라야 하는데 허울좋은 말 뿐일때가 많아요. 가슴으로 아파해주고 가슴으로 울어주고 가슴으로 품어주는 사랑, 비록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 가슴으로 뜨겁게 품어주는 사랑하는 마음 , 가슴 깊이 사랑합니다. 하고 몸짓으로 고백하는 우리들이 되엇으면 좋겟어요. 봄을 재촉하는 비 님이 주룩주룩 내리는 밤이랍니다. 형님, 건강한 삶 행복하시길 빌어요.

  • 07.02.13 23:00

    사랑한다는 말을 친숙하게 자주 쓰는 친구가 있고 그 말을 고이 아껴서 상대방이 미처 예상치도 못할때 내뱉는 친구가 있습니다. 언니께사 말씀하신 사랑법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07.02.14 14:32

    가슴 깊이 사랑합니다. 하고 몸짓으로 고백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하는 그말이 참 마음에 와 닿으네요~~ 이렇게 하고 싶어서 더욱 자주 쓰는 저 같은 경우도 있답니다. 그래도 진심을 다하여 말을 하고 보면 그런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좋은 글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쁨과 행복 가득한 날이 되셔요~~향순 마리아 언니. 사랑해요.샬롬!!

  • 07.02.14 23:15

    저는 하고픈말을 다하고 사는 쪽이예요. 그러지 못하면 병이 나지요.. 그래서 말수가 적은 남편에게 불만이죠.. 제 남편도 아끼고 아끼는것이라고 믿고 싶네요. ㅎㅎ 형님들 사랑합니다.

  • 07.02.15 03:10

    《하고픈 말 다하고 살 순 없겠지요...》그래그래..그렇구말구...! 어케 하고픈 말을 다 하고 살 수 있겠니..! 다 했을 그 당시는 시원한 것 같지만..아껴두고..남겨두는 여운도 필요함을 살아가면서 다시금 느낀다..고운 글 창가에서 많은 분들이 머물다가며..아끼고 아껴둔 '가슴 깊이 사랑합니다' 라는 말을 진심으로 사용하게 되기를..그리고 더욱 많이 사용하게 되기를...두 손을 모아본다..하하,그래두..앗! 나는 김.향.순. 마.리.아를 사랑한다!!!!! 라고 외치고 갈련다...믿거나 말거나 말이여~~! 아무리 사용해두 닳지 않는 것이 '사랑한다'는 말이라서..나는 너무 좋구나..좋은글 고맙구,삶과 함께 나눴드라면 그냥 둘려구 했는데~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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