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전에 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서
조금이나마 보답(?)을 하고자 올립니다. ㅎㅎ
일정 : 8/6 ~ 8/9
8/6 11:50 ~ 12:50 국내선 이동
4:30 ~ 9:45 국제선 이동
York 호텔
8/7 주롱새공원 (오전)
래플즈시티,차임즈,선텍시티,에스프레이드(오후에서 6시까지)
멀라이언공원 ,보드키,클라키(저녁 7시부터 저녁일정)
8/8 동물원(오전)
센토사(오후 음악분수쑈까지)
부기스빌리지
8/9 체크아웃
보타닉가든(오전)
차이나타운, 오차드로드
23:50 ~ 7:05 국제선 이동
8/10 10:20 ~ 11:20 국내선 이동.
첫째날~
아침에 일어나서 드디더 여행을 떠난다는 생각에 마음이 들뜨면서도 살짝 두려운 기분.. ㅋㅋ
친구랑 만나서 국내선 이동을 위해 김해공항으로 이동해서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이동했다.
가자마자 티켓팅을 하고 표를 받아 일단 점심을 먹기로 했다. 저번에도 느낀거지만 인천공항 밥 너무~
비싸다 -.- 냉면이랑 돌솥 먹었는데 \25,000 정도 나왔다. 웁스~ 냉면은 별로 맛도 없더만... 흠.
면세점에서 내 립스틱이랑 립글로스 하나 사고 호호~ 친구는 가족선물을 사고 열심히 구경만 하다가
드뎌 비행기에 ~~ gogo
싱가폴 항공은 좌석이 3,3,3 이였는데 창가쪽에서 친구,나, 모르는남자.. 이렇게 앉아서 갔는데..
옆에 모르는 사람이 있으니 불편하다.. 화장실 가기도 글쓱하고..
자리에 앉자마자 따뜻한 물수건을 가져다 준다..오~ 좋구나 ㅎㅎ
조금 있으니 이어폰을 가져다 주고 여기는 메뉴판도 주네.. ㅋ
출발하고 조금 있으니 쥬스와 땅콩을 준다.. 영화나 열심히 봐야지 하면서 열심히 찾는데
우리나라 영화는 "작업의 정석" 뿐.. 한 2개정도는 해주지.. 아숩당.
밥은 생선or치킨 을 준다해서 치킨이랑 맥주한잔 했는데... 밥은 김치랑 먹으니 먹을만 했다
(솔직히 다 먹었음 ㅋ) 맥주를 한잔 마시고 나니 머리가 띵~ 하다.. 밥을 다 먹어갈때쯤
호두마루를 하나씩 주길래 받아먹고 곧바로 골아떨어졌다. 맥주를 효력을 실로 강했다 ㅋ
2시간을 정신없이 자고 일어나서 거의 도착할꺼 같다.. 출입국신고서를 주길래 작성하고 기둘리니
드뎌 도착~ ^^
도착해서 시아데스크 찾는데 회원님들이 얘기한거 딱 맞다 ㅋㅋ 나와서 왼쪽으로 쭈~욱 가니 끝에
데스크가 있었고 바우쳐 보여주니 거기서 버스시간 예약까지(한국으로 돌아오는날) 다 해준다.
그러나 마지막날이 싱가폴 무슨날이 많이 막힐거라며 저녁 7:20분에 호텔로 델로 온단다.
비행기 시간이 11:50분에.. 몇시간을 공항에 있으라니 건지
조금 있으니 York 호출을 해서 아주~ 쪼매난 (울나라봉고차 개조한듯 한 그 정도 크기)
거시서 차를 타고 한참 돌아돌아 호텔에 도착했다..기쁘다~
도착하니 앞에서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하는데 너무 반갑다 호호 한 센스 하시는군
바우처를 보여주고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갔는데 방은 깨끗했으나 작다.. 욕실도 그렇고..그래도
자기만 할껀데 괜찮다~ 방으로 와서 보니 아답타가 필요해서 다시 데스크에가서 아답타 플리즈~
하니 방으로 가져다 준다고 .해서 모닝콜 얘기하고 방으로 와서 대충씻고 내일을 위해 잤다.
둘째날~
아침 7시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씻고 아침을 먹었는데 뭐 별로 많지는 않고 그냥 그랬다.
과일이 맛있어서 과일 많이 먹고 방으로 가서 짐 챙겨서 드뎌 주롱 새 공원 으로 출발~
호텔 → 주롱 새 공원
교통 : 택시 $13.20 ( 돈은 $15 달러 냈는데 잔돈은 없었음)
주롱 입장료 : $20 (입장료 + 래일??)
느낌 :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볼만했다. 래일타고 다는 것도 괜찮음. 타고 다니다가 괜찮은 곳 있음
내려서 구경하고 그런식으로.. 했고 맹금류쇼 올드버스쇼 다 봤는데 쇼는 정말 볼만 했구요
새가 옆으로 위로 아슬아슬 스치고 지나가는데 신가하기도 하고 놀래기도 하고 ㅋ
여기서 한국사람 많이 봤어요 ㅋㅋ 어떤분들이 먼저 사진도 찍어주고 해서 고마웠구요 ㅎㅎ
주롱 에서 시티홀 이동.
원래 생각은 주롱에서 버스를 타고가서 MRT 이동해서 시티홀로 이동할 생각이였으나
버스정료를 찾지못해 포기했다.. =.=
주롱 새 공원 → 시티홀
교통 : 택시 $13.20(요금은 14$ 지불)
택시에서 내려 지하로 연결된(?) 곳으로 내려갈려고 했는데 딱 보니 세인트앤드류 교회가 보여서
사진을 한장 찍는데 어떤분이 오셔서 원하면 들어가도 된다고 친절하게 얘기를 해주셨다.
지하로 내려니 래플즈시티 선텍등.. 연결이 되어있다 표시만 잘고 가면 알아서 갈수가 있다.좋다.
지하에서 구경을 하며 일단 선텍으로 가기고 했다.. 가는 길목에 식당에 들어가서
치킨볶음밥이랑 딤섬이랑 뭐 또 하나 먹었는데 $18.70 여기서 맛나게 묵고
선텍으로 갔는데 정말 크고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다..헐~~ 지하분수를 찾아가서 사진을 한방
찍어주고 본격적으로 구경시작~~ 친구난 나나 조카가 이어서 유아용품매장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거기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쉬기도 하고 어쩜 이쁜것도 많고 울 나라보다 저렴한 거 같다.
까르프에 가서 카야잼이랑 망고말린거 음료수 사서 쉬면서 먹어주고... 열심히 본거 같은데
같은곳만 돌고 있는듯한 느낌 -.- 결국 친구라 나는 건물 밖으로 나와서 선텍의 다른곳으로 가서
구경하고 그랬다 ㅋㅋ 선텍에서 나와 레플즈 시티를 가는데 선텍을 가기위해 갔던 길을 고스란히
밝으며 갔다..아무래도 이동경로를 잘못 잡았나 -.- 흠....
래플즈 시티에 가서 차임즈에 가려고 열심히 찾았는데 결국 못 찾고 포기했다.분명 근처에 있는거
같은데 못 찾았다.. 진정 난 길치이던가.. 헐~
일단 차임즈는 포기하고 에스플네이드 와서 사진찍고 뒷쪽으로 가니 강변이 있는데 거기서
공연 하시분 있다. 강변에 앉아서 노래를 들으며 쉬는데 기분이 묘하다~ 여행다니면서 이리 평온하게
쉬는건 처음인거 같다. 강변에서 보면 멀라이언 파크가 보인다. 친구를 나는 에스플네이드와 멀라이언
파크에서 밝을때도 사진을 찍고 야경이 멋질때도 찍고 싶어서 일단 멀라이언으로 가서 사진을 찍고
에스플네이드로 다시 왔다. 여기 건물에 일식집이 있었는데 여기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삼치구이 와 불고기정식을 먹었는데 둘다 괜찮았지만 불고기 에서는 약간의 싱가폴 냄새가 느껴진다
저녁값은 $45.45(음료수2잔 포함) 밥을 먹고 나와서 야경사진을 찍고 머라이언 파크로 가는길목에서
보는 에스플레이너도 너무 멋져서 여기서도 사진을 사진을 찍고 머라이언 파크로 가서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우리의 마지막 일정 리버보를 타기위해 보크키로 이동~
근데 한참을 걸었는데도 아닌거 있고 길을 못못 든더 같다.. 사람들 한테 물어보고 겨우겨우 찾았는데
허무하게도 플라톤 호텔 바로 옆이다 -.- 친구랑 나는 바로 앞에 있는걸 모르고 한참을 걸었던 것이다.
진짜 허무하군.. 보드키에서 리버보트를 탔는데 멋지다... 리버보트 2사람에 $25.2
야경을 멋지게 구경하고 내려서 대충 걸으면서 클라키와 보드키를 보고 MRT로 오차드로~
MRT 보드키 에서 오차드 $2 (나중에1$반환~) MRT 내려서 나올때 잘 보고 내려야 하는데
이상한 곳이다..여기서 호텔 찾는데 또 한참을 헤매고 약 1시간 정도... 겨우겨우 찾아서 호텔도착 -.-
호텔도착하니 11:30분이 넘었다. 언능씻고 자야지. ...
* 에스플레이너 야경은 멀라이언 파크 에서 바라봐도 한눈에 대충 다 보이구요 멋져요
아시겠지만.. 에스플에이너 멀라이언 파크 플라톤 호텔 클라크.보드키 다 정말 가깝습니다..
딱 보면 다~ 보여요..
MRT 이용하실때 나오는 출구가 여러군데 잖아요. 나오실때 꼭 이 출구로 가면 어디로 가는지
확실하게 확인하시고 이동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혹시, YORK 이용하시는 분들 계시면요
MRT 나오면 니안시티가 보이구요.. 길을 건너 파라곤 뒷쪽으로 가서 그 길을 따라 가시길...
첫댓글 좋으셨겠어요..저도 19일에 칭구랑 둘이 가는데... 일정 짜는게 정말 쉽지가 않네요..참!!혹시 돌아 다니시면서 약국은 많이 있었나요..? 제가 지금 발목이 좀 안좋아서..ㅠㅠ여차하면 약국에라도 들려야 할꺼 같아서요...
아..그리고 제가 대충 짜본 일정이랑 비슷하시네요..^^ 다니시기 힘드시진 않으셨는가요? 저 일정공유방에 질문 올렸는데..함 보시고..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전 약국을 못 본거 같은데요..... (어쩜 제가 관심이 없어서 못본거 일수도 있고요..)
저도 york호텔 이용했는데.. 방도 작고, mrt에서 약간 걷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좋았던 점은 니안시티 3층에 큰 서점이 있어서 애들한테 좋았고, 바로 앞에 파라곤이 있어 얼리체크인 하기 정말 좋았어염
2탄 기둘리는 중..잼나네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