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비전캠프 후에 연달아 경주까지 내려가서 2박3일의 수련회까지 마치고...이렇게 보낼수 있도록 강한 체력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민 관계로 컴터가 집에 없어서;; 피씨방에 와서 이렇게 후기를 쓰네요^^
40차 비전캠프에 참가하면서 저는 비전캠프에 대한 열정이 생겼습니다. 정말 캠프때문에 이 한국땅에 남아있고싶어요... ㅠㅠ 이 좋은 만남들..저는 다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리라 믿습니다.
요즘 하나님께서는 제게 특별한 선물들을 마구~ 부어주시는 것 같아요^^
내 마음속의 기쁨을, 여러분들과 같은 참된 동역자들을, 이번캠프에서 느낀 행복감을...
무엇보다 저는 이번 캠프를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자면 행복 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캠프기간 동안 엄청난 행복감을 맛 본 것 같았습니다.
그리구. 비록 2006년은 너무 힘들고 지친 한 해 였지만 2007년은 이제 기대라는 단어를 갖고 출발합니다..ㅋㅋ
제일 저를 놀랍게 했던 프로그램...
하나님께서, 최광렬 목사님께서 항상 제게 하셨던 말씀...
내 자신과 화해해라.. 용서하고,, 위로해라..
처음엔 저도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을 잘 몰랐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지내다 기도회 합주회때 제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저의 자아상을 보게 되었습니다.ㅠㅠ 그 모습은 너무나도 처참한,, 썩은 .... 아주 작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에게 용서를 구하고,,, 저를 위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시작인 것 같습니다. 용서함, 치유받음, 회복됨... 저의 건강한 자아... 기대합니다.
헤어지기 싫은 만남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음 일을 계획하고 계실것을 굳게 신뢰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고 순종하고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는 가영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비전세레모니의 꽃!! 저는 시작 전에 상현이에게 헌혈을 받았었는데 너무 헌혈을 받았던지 대본에도 없는 말과 행동들도 했죠...ㅋㅋ 제 마음을 비우고 하나님께 드린다는 기도를 하고 시작했었는데 올라가니 너무 흥분되더라구요.ㅋ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쿵쾅쿵쾅 뛰게 하셨습니다.ㅋㅋ 그 감동 잘 간직하고 나아가겠습니다...
언제나 나를 위해 기도하시고 계실, 이땅의 청소년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계실 목사님,
한때 나도 썰렁개그의 일인자이었기에 성훈이의 개그를 이해할수 있었죠.ㅋ 점점더 멋져지는 성훈이,
어려보이지만 마음속에는 나보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더 커 보이는 예슬이,
캠프동안 상처도 많이 줬는것 같은데;; 미안하구... 하나님의 이쁜이 진실이,
귀여운 병아리같은 동생, 내 폰에 사진 젤 많이 남아있는 동생, caster 병훈이,
덜렁대면서도 차분하고 마음에 진실을 표현할 줄 아는 믿음직한 변호사 연주,
내가 있어서 편안하다고 내게 말해 주었던, 비빔밥 인생을 살아갈 지은이,
살포시 웃어주는 그 미소가 너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호텔리어 지선이,
깊은 생각과 깊은 따뜻함,,,, 캠프를 통해서 너를 느낄 수 있게 해 준 한결이,
진실된 고백, 진실된 눈물, 진실된 말들... 난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그것들을 선물한 아라,
상현이 할아버지~ 우리 설날때 꼭 만나요~ㅋ내게 넘치는 헌혈을 한 상현이,
내 노래 되시는 분,,, 그 고백..나에게 너무나 큰 감동으로 선물해준 목소리 짱 신의,
보충수업 때문에 함께 오고 가고 못했지만 경상여고의 일꾼 은혜,
귀여움에서 듬직함으로 변신해서 나를 놀라게 한 믿음의 주님의 일꾼 성우,
2년 반 전의 함께 한 추억, 불난집, 독서실...모두 잊지 못하게 할 친구 민구,
친구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 주는 친구, 나의 마음을 잘 알고 편안하게 상담해주는 재민이,
필기는 제대로 안하지만ㅋ 하나님을 향한 그 뜨거운 열정만큼은 세상누구에게 뒤쳐지지않을 귀한이오빠야,
가영아, 언제나 누군가가 널 위해 기도하고 있을꺼야^^라며 날 위해 기도해줄 이쁜 경은이 언니야,
함께 있으면 너무나도 편안함을 느낄수 있고 내 마음에 모든것을 다 들려주고싶은 신애언니야,
귀여움의 지존~ㅋ 재미있고 동안이고 남을 위한 생각,, 안보이는곳에서 봉사하는 모습이 멋진 현석이 오빠야
모두 함께 해서 너무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여러분 모두 행복한 사람임을 잊지 맙시다~
See you at the Top!!
첫댓글 멋진 가영아. 네게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세리머니를 했구나. 이것이 내게 남기고 간 너의 마지막인 것처럼 말이다. 이제 너와 진정한 화해를 하고 용서를 하고 사랑하는 삶으로 통해 성령님께서 너를 통해 놀라운 일을 하실 것을 기대하게 하는구나. 다시 볼 날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비전의 길목에서 정상에서 볼 수 있겠지. 3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많이 성장한 네 모습을 보았다. 더 크게 성장해 갈 것을 기대하며 기도한다. 화이팅
이번캠프에서 언니가는거 비로소 알았어 ㅜㅜ... 잘할수 있어! 기도할게! 화이팅 ㅋㅋ 그곳에서 가장 사랑받는 사람이 될거야!
^^. 누나야,ㅋㅋ 더욱 힘내자!!! 누나가 누나를 사랑하지 않고 어찌 다른 이들을 사랑할 수 있겠어..ㅠㅜ 누나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통해 회복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기도할게, 응원할게!! 사랑한데이~~^^ 홧팅! ㅋ 헌혈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불러주오~~^^
가영언니 ! 작년여름에 언니 먼저 기억하지 못했던 거 너무너무 미안해ㅜㅜ.. 내가 다혈이라 기억력이 ..ㅜㅜㅋ 하지만, 다시 언니와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너무너무 좋아^^ 언니 ! 항상 언니 안의 크신 하나님을 보면서 너무나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항상 하나님께 의지하고 기도하고.. 너무나도 본 받을 것이 많아 ㅜㅜ 먼길을 떠나는 가영언니! 이제는 연락도 자주 못하고 , 얼굴도 자주 못보겠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있다는거 ! 잊지말자 ^^ 항상 언니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비짱들 기억하구 ^^ 사진 자주자주 찍어서 싸이든 어디든 많이 올려 ^^ 언니 정말 사랑해 ♡
언니 ~!!!! 내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가영이언니~~ 언니한테 고마운게 너무 많다!! 정말 고마워 ~ 언니 이제 언니야랑 자주 못 만나겠지만ㅠㅠ 그래두 우리에겐 메일이랑 싸이랑 연락망이 있자누~~ 그걸루 연락 많이 하자~!!! 언니 내가 항상 기도할께~^^ 싸랑해
작년 여름에 특참햇을 때 처음 본 우리 !!ㅋㅋ 그때부터 넌 나에게 푹 빠진 눈치였지... ㅋㅋ 장난이고~ ㅋㅋ 우리 가영이 이번 캠프때 정말 많이 가까와졌는데 먼데로 가서 언니 너무 슬퍼. ㅠㅠ 그치만 가영이가 그곳에 가서 주님의 향기를 퍼트리며 주님께서 계획 하신 길 잘 해낼 거라 믿어^^ 거기 많이 춥다던데.. 옷 따뜻한거 많이 챙겨가구!! 외국에서 아프면 서글프데 ㅜㅜ 하튼 연락 자주 하구 기도 많이 할게 사랑해 우리 가영이 ♡파이팅^~^
가영아 ~. 캠프 전까지 너의 상처입은 모습을 꽤 많이 봤어.우리 하나님은 그런 너를 완전히 치유해주신듯! 너의 따뜻함을 이민가서도 전하기를. 나도 고3이라 쉽지 않은 길이지만, 너도 이민이라는 큰 변화가 있지. 서로 연락하면서 기도해주자. 서로 웃으며 다시 볼 날이 있겠지! ㅎ
누나~! 많이 대화도 못해서 엄청 아쉬어요..ㅜㅜ 누나가 이민을 가지만 항상 기도하며 주님안에서 하나가 되는 저희가 되어요~~♡ 그곳에서 하나님께서 누나를 통해 하실 큰 일을 기대합니다!!^^
ㅋ 가영이 정말 재능도 많고 부러웠다(특히 미적감각)^^ 외국 가서도 항상 건강하게~~ 그리고 그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길바래!! 화이팅!!
이야~~ 피씨방에 가서까지 후기를 남기다니 ㅠㅠ 대단해요 누나~ 누나 너무 잘 꾸미더라 ㅠ 부러워~ 나도 갈켜줘엉~ 외국으로 가서도 나 보고 싶으면 연락해요 ㅋㅋ 아 내 번호 모르려나? 010-9986-3295 화이팅~~
가영이 언니ㅠㅠ 언니한테는 정말 고맙다는 말 밖에 할말이 없네,,, 캠프 때 처음 만났는데 그렇게 친근하게 많이 도와주고 위로해 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 난 언니가 너무 좋아♡ 언니 미국 가더라도 주님께서 언니와 항상 함께하시잖아^ ^ 그 곳에서 더욱더 주님과 가까이 교제하며 주님의 사람으로 우뚝서있는 언니가 되길 항상 기도할께! 언니의 성숙된 모습이 참 많이 부럽고 항상 보고싶을꺼야// 언니 미국가기 전에 한번 만나자~! 사랑합니다.♡ 기도합니다.♡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