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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통화에서 타이완 문제로 정면충돌했습니다. 시 주석이 불장난하면 불에 타 죽는다고 경고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훼손하려는 것에 강하게 반대한다고 맞받았습니다.
■ 미국 2분기 성장률이 -0.9%로 나타나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바이든 행정부와 연준은 아직 경기침체로 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생산연령인구 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밤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3천여 명으로 확산세가 주춤한 양상입니다. 재유행 정점이 예상보다 이른 1~2주 안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육군 훈련병들이 유효기간이 지난 유행성출혈열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관리자들이 제대로 확인 안 했기 때문으로, 군 당국은 부작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에게 플라스틱을 갈아서 배식해 아이들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린이집이 조리사의 실수였다고 설명한 가운데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자신이 일하던 식당에서 성추행을 당한 모델 지망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가해 남성이 억울하다며 찾아오자 극도로 불안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낮 기온이 35도 안팎에 이르면서 어제보다 더 무덥겠습니다.
■공매도 30% 넘고 주가 3% 하락땐, 다음날 공매도 금지.
정부가 내놓은 공매도 보완 방안에 대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떨어지면 돈을 버는 공매도 방식에 대해 개인투자자의 불만이 많아지자,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앞으로 공매도 비율이 30%를 넘는 종목은 주가 하락률이 3%만 넘더라도 하루 동안 공매도가 금지되는 과열 종목으로 지정됩니다.
또 공매도가 금지된 동안 주가가 5% 넘게 하락하면 공매도 금지 기간이 다음 날까지 자동으로 연장됩니다.
아울러 불법 공매도에 대한 적발·처벌은 강화되는데요.
불법 공매도 조사 전담 조직을 확대하는 한편, 검찰과 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을 통해 신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주담대 금리 4~6%로 뜀박질…'내집마련' 발동동.
거듭된 금리 인상으로 주요 시중은행에서 금리 연 4%를 밑도는 주택담보대출이 사실상 자취를 감췄습니다.
4대은행에서 지난달 신규로 나간 주택담보 대출 금리 대부분이 4%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은행이 97.7%에 달했고, 신한 80.2%, 농협 79.9% 등으로 이는 은행연합회 통계 공시 9년 만에 가장 높은 비중입니다.
신용대출 금리는 이미 연 5% 이상이 대세가 됐는데요.
이런 가운데 한은 기준금리가 연말 3%까지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은행 주담대 금리도 연내 7%대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자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취약층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규제 모래주머니' 치우자…롯데·현대重·LG 1조 6천억 투자 속도.
정부가 즉시 개선할 수 있는 50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정부의 규제 해소로 롯데케미칼과 현대중공업, LG화학 등 대기업 3곳이 총 1조 6,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선 롯데케미칼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재활용·바이오 플라스틱 사업에 총 1조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생분해성 플라스틱 집중 활용 분야 등의 기준을 정비함에 따라 계획이 안정적으로 실행될 것으로 보이고요.
현대중공업은 정부가 협동로봇 이동로 울타리 설치 기준 등을 간소화함에 따라 3,200억 원 규모의 조선소 구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LG화학은 산업단지 업종코드를 명확히 개정한 데 따른 혜택을 받는데요.
LG화학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 화학공장을 건설하고, 이로 생기는 투자 효과는 3,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 印尼 철강사업 MOU 체결…정의선도 조코위와 투자확대 논의.
한국과 경제 협력을 가속화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조코위도도 대통령이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만나 인도네시아 투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포스코는 인도네시아 정부·국영 철강사 크라카타우스틸과 철강 생산능력 확대와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사업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포스코와 크라카타우스틸은 향후 5년간 공동으로 35억 달러(약 4조5000억원)를 투자해 두 회사가 합작한 일관제철소에 제2고로와 냉연공장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인도네시아와의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는데요.
현대차는 올해부터 연간 25만 대 생산이 가능한 인도네시아 공장을 가동 중이며 2024년 생산을 목표로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합작사도 건설하고 있습니다.
■빨리 더 빨리, 시속 80km 로봇들이 움직인다 '무인창고 전쟁'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상품 배송시간을 줄여주는‘무인창고’ 도입 경쟁이 한창입니다.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수만 종의 상품을 보관하다 온라인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출고하는 무인 창고는 작업자 앞으로 상품을 옮겨주는 GTP 시스템이 핵심인데요.
국내에선 롯데·신세계·쿠팡 등 유통사에 이어 CJ대한통운 등 물류업계 전반으로 확산 중입니다.
시장분석업체인 로지스틱스아이큐에 따르면 물류 자동화 시장은 2026년 300억 달러, 우리 돈 39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인데요.
이에 LG전자와 두산로지스틱스 등이 물류 자동화 로봇과 물류 시스템 개발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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