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時 : 2024년 6월 9일(日曜日). 07:00.
♥ 場所 : 경남 밀양 구만산(九萬山, 785m).
☞ 가는 길 : 07:00(삼천포 한솔약국 앞 출발) → 07:48(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 08:14(함안휴게소) → 09:41(북창원 IC로 통과) → 낙동강 → 09:06(남밀양 IC 나옴) → 09:28(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 가라마을 구만산 유료 주차장 아래 도착).
☞ 산행코스 : 가라마을 주차장 → 구만사입구 → 구만산장 → 구만암 → 구만계곡(통수골) → 구만폭포 → 구만산 정상(785m) → 억산갈림길 → 738봉 → 가라마을 주차장(원점회귀, 9.75km 5시간 5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35 : 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 구만산 유료 주차장 아래 단체사진. 산행시작.
09:44 : 구만사, 구만산 삼거리 갈림길. 구만산 진행.
09:49 : 구만산장, 어린이 풀장. 관광농원. 팬션.
09:53 : 구만산 관광농원 유료주차장 통과. 구만산 산행안내도. 1코스인 구만암. 구만폭포, 구만산(12km) 진행.
09:56 : 구만암 삼거리 갈림길. 아래길인 구만산 진행.
10:06 : 긴 데크계단.
10:17 : 돌탑. 작은 목장승.
10:31 : 이정표(← 구만산 1.6km/→ 구만폭포 0.8km. 구만산 2.3km). 구만폭포로 진행.
10:43 : 너들지구 큰 돌탑 .
10:55 : 구만폭포. 높이 42m의 2단으로 나누어진 직폭에서 떨어지는 깊이 15m 폭포.
11:04 : 긴 데크계단. 100m가 넘는 평풍같은 절벽이 아름답고 장엄하다.
11:14 : 7기의 작은 목장승(靑心, 花香百里. 人香萬里 등).
12:08 : 구만산(九萬山, 785m) 정상 도착, 평지에 큰 정상석. 이정표(← 억산 5.61km. 구만암 4.41km/→ 구만산장 3.4km). 정상에서 점심(12:20 – 13:00).
13:13 : 정상에서 하산.
13:22 ; 억산 갈림길(→ 구만산 0.3km/↘ 구만암 4.13km/← 억산 5.3km). 구만암으로 진행.
13:57 : 봉의저수지 갈림길(→ 구만산 1.9km/↙ 봉의호수 1.7km/← 구만암 2.5km). 구만암으로 진행.
14:00 : 암릉 조망처.
14:32 : 485m 능선 첫 이정표(← 구만산 3.2km/↘ 구만암 1.3km). 구만암으로 진행.
14:50 : 지그재그 등산로의 데크 안전시설.
14:54 : 데크계단. 구만굴 조망.
15:00 : 구만암 도착.
15:05 : 계곡에서 휴식. 머리, 손발 씻기.
15:20: 구만산장, 오토캠핑장, 대형수영장, 황토방 등
15:30 : 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 구만산 유료 주차장 아래 도착. 산행종료. .
☞ 오는 길 : 15:35(경남 밀양 산내면 봉의리 구만산 주차장 아래 출발) → 15:55(밀양 IC 진입) → 16:34(북창원 IC 통과) → 낙동강, 진영 → 17:05(함안휴게소) → 17:25(문산 IC 나옴) → 진주 금곡 추어탕 석식(17:40 – 18:10) → 18:30(사천 IC 나옴) → 19:10(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억산(944m).
♥ 위치 : 경남 밀양 산내면 봉의리. 송백리.
♥ 특기사항 : 구만산(九萬山, 785m)은 백두대간에서 뻗은 낙동정맥의 영남 알프스의 최고봉인 가지산(1240m)에서 동서로 뻗은 운문지맥 가장 서쪽에 있는 산으로 임진왜란때 마을주민 9만명이 가인계곡(구만계곡)에서 피신처를 삼았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경북 청도군과 경남 밀양시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영남 알프스는 1000m이상 되는 봉우리인 가지산(1241m), 운문산(1195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천황산(1189m), 재약산(1119m), 고헌산(1034m), 문복산(1015m)과 함께 환형의 산띠를 형성하고 있는 높은 9개의 산군으로 구만산은 자연이 빚어 놓은 걸작품인 좁은 협곡이 남북으로 8km로 골짜기 안에 온갖 비경을 간직하고 벼락듬이, 아들 바위, 상여 바위, 병풍 바위 등 천태만상의 기암과 넓은 암반, 깊은 통소 소리를 내는 것 같아 통소폭포(구만폭포)라고도 불리어지는 높이 42m의 2단으로 나누어진 직폭과, 좌우에는 100m가 넘는 바위벽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어 계곡을 바라보는 경관이 아름다운 산이다.
▲ 07시 삼천포 축협 앞에서 대형버스로 출발. 07시 48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하여 08시 14분 함안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
▲ 09시 41분 북창원 IC 통과, 낙동강을 지나 09시 06분 남밀양 IC로 나와.
▲ 09시 28분 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 가라마을 회관을 지나 화장실이 있는 봉의천 옆 깨끗한 화장실 옆 구만산 유료 주차장 아래 도착.
▲ 구만산 산행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09시 35분 산행시작.
▲ 구만산으로 향하는 넓은 포장도로를 오른다. 구만산은 2010년 7월 4일 청림산악회. 2018년 6월 24일 동행산악회에서 산행을 한 곳이기에 더욱 친근감이 느껴진다.
▲ 넓은 포장도로는 차량이 다니는 좁은 임도로 바끼고. 위는 구만사. 아래는 구만산의 갈림길. ▼
▲ 09시 49분 구만산장 갈림길로 왼쪽은 어린이 풀장. 관광농원. 팬션. 직진은 구만산 방향.
▲ 09시 53분 개인 소유지인 구만산 관광농원 유료주차장을 지나니.
▲ 구만산 산행안내도가 있다. 산행코스는 1코스 구만암. 구만폭포, 구만산(12km). 2코스는 봉의저수지, 구만산. 3코스는 구만산.억산. 선녀폭포, 석골사로 우리는 1코스 구만산으로 진행.
▲ 09시 56분 구만암 갈림길로 위 구만암은 구만산에서 하산길. 아래 길인 구만산으로 진행.
오늘 산행코스는 가라마을 주차장 → 구만사입구 → 구만산장 → 구만암 → 구만계곡(통수골) → 구만폭포 → 구만산 정상(785m) → 억산갈림길 → 738봉 → 구만암 → 가라마을 주차장(원점회귀, 9.75km)이다.
▲ 구만폭포 이정표를 보고 진행.
▲ 고여있는 커다란 기암에서 회원의 기념사진.
▲ 10시 06분 통수골로 향하는 긴 데크계단. 구만폭포에서 구만약물탕·구만약수에 이르는 약 1.3㎞ 계곡은 좁은 협곡이 남북으로 길게 뚫려있어 마치 깊은 통속 같다하여 ‘통수골(동소곡·洞簫谷)’로 불리며 구만동천(九萬洞天)이라고도 한다. ▼
▲ 계곡의 물에 손을 담구며 휴식.
▲ 10시 17분 작은돌탑 뤼로 작은 목장승.
▲ 산행을 잘하는 여성회원.
▲ 10시 31분에 만난 이정표(← 구만산 1.6km/→ 구만폭포 0.8km. 구만산 2.3km). 구만폭포행.
▲ 기암과 병풍같은 절벽이 보이기 시작.
▲ 이정표는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쉽게 구만산으로 진행.
▲ 통수골계곡을 몇번 횡단하며 기암들이 얼굴을 내 비치기도..... ▼
▲ 너들지구의 이정표.
▲ 10시 43분 너들지구의 큰 돌탑. ▼
▲ 100m가 넘는 직벽인 암릉들이 고개를 내밀면서 어서 오라는듯 내려다 보고 있다. ▼
▲ 10시 55분 구만폭포 도착하니 많은 등산객들이 포토죤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대기. 높이 42m의 2단으로 나누어진 직폭에서 떨어지는 깊이 15m 폭포로 수량이 적어 굉음이 아니지만 부드럽고 시원하게 들린다. 구만폭포 아래 맑은 소(沼)에서 얼굴이나 손을 씻으며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옛날 통장수가 이 길을 오르다 메고 있던 통이 암벽에 부딪혀 중심을 잃고 벼랑으로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구만폭포는 비바람이 휘몰아치는 날이면 집에 두고 온 처자식을 그리워하는 통장수의 흐느끼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웅장한 바위틈을 따라 쏟아지는 세찬 물줄기는 한폭의 동양화를 떠올리게 하며 시원한 폭포 소리는 더위를 싹 가시게 한다. 포토죤에서 회원들의 기념사진. ▼
▲ 떨어지는 물소리가 퉁소 소리를 낸다 해 퉁소 또는 통소폭포라 불리는 구만폭포.
▲ 옛날 통장수가 이 길을 오르다 메고 있던 통이 암벽에 부딪혀 중심을 잃고 벼랑으로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암릉길이 데크계단으로 변해 안전하게 오르내린다. ▼
▲ 데크계단 옆의 구만폭포 주위는 설악산을 옮겨 놓은 듯 100m의 깎아지른 평풍같은 절벽이 곳곳에 전시된듯 늘어서 있어 아름답고 장엄하다 ▼
▲ 11시 14분 돌탑위에 7기의 작은 목장승(靑心, 花香百里. 人香萬里 등).
▲ 전망바위의 조망, 기념사진. ▼
▲ 12시 08분 구만산(九萬山, 785m) 정상 도착, 평지에 큰 정상석. 이정표(← 억산 5.61km. 구만암 4.41km/→ 구만산장 3.4km)가 있다. 구만산은 임진왜란 때 9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이곳으로 숨어들어 난을 피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상은 나무들로 에워싸여 조망은 없지만 정상석에서 기념사진. ▼
▲ 구만산(九萬山, 785m) 정상의 이정표(← 억산 5.61km. 구만암 4.41km/→ 구만산장 3.4km).
▲ 구만산 정상에서 맛있게 점심(12:20 – 13:00)을 먹고 13시 13분 하산시작.
▲ 13시 22분 억산 갈림길 이정표(→ 구만산 0.3km/↘ 구만암 4.13km/← 억산 5.3km). 구만암으로 진행.
▲ 하산하면서 되돌아 본 구만산 정상.
▲ 하산하기 편한 능선 등산로.
▲운문지맥(雲門枝脈)은 낙동정맥의 가지산(1241m)에서 서쪽으로 분기 해서 운문산(1195m), 범봉(962m), 억산(954m), 흰덤봉(690m), 육화산(674.9m), 용암봉(686.0m), 백암봉(679m), 중산(649m), 낙화산(626m), 보담산(562m), 비학산(317m)을 지나 단장천이 밀양강에 합수하는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정문마을에서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4 km의 산줄기다.
▲ 13시 57분 봉의저수지 갈림길 이정표(→ 구만산 1.9km/↙ 봉의호수 1.7km/← 구만암 2.5km)를 확인하고 구만암으로 진행.
▲ 14시 암릉 전망대의 조망. ▼
▲ 14시 32분 485m 능선 이정표(← 구만산 3.2km/↘ 구만암 1.3km).
▲ 14시 50분 지그재그 등산로의 데크 안전시설
▲ 데크계단에서 본 통제구간인 구만굴. 당겨본 구만굴. ▼
▲ 힘들었던 등산로의 데크계단을 쉬면서 천천히......
▲ 15시 돌계단으로 내려오니 작은 가정집을 연상하는 구만암이다. ▼
▲ 오전에 참고한 구만산 등산 안내도.
▲ 구만암에서 생활하는 분께 손발씻을 곳을 물어보니 표고버섯 재배지 옆 계곡을 알려주셔서......
▲ 표고버섯 재배지.
▲ 15시 05분 계곡에서 휴식. 머리, 손발을 씻고나니 심신이 개운.
▲ 15시 20분 구만산장 통과. 오토캠핑장, 대형수영장, 황토방 등 휴식처가 많다.
▲ 15시 30분 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 구만산 유료 주차장 아래 도착. 산행종료.
▲ 15시 35분 경남 밀양 산내면 봉의리 구만산 주차장 아래 출발하여 15시 55분 밀양 IC 진입. 16시 34분 북창원 IC 통과.
▲ 낙동강, 진영을 지나 17시 05분 함안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
▲ 17시 25분 문산 IC로 나와 진주시 금곡 추어탕에서 맛있게 저녁식사(17:40 – 18:10). ▼
▲ 18시 30분 사천 IC로 나와 19시 10분 전회원 무사고 삼천포 도착. 일요산악회의 밀양 구만산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 회원 47명.
첫댓글 밀양 구만계곡(통수골), 구만폭포, 구만산 산행을 즐겁게하여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동행한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계속 즐산하십시요.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