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09 17(일)
06시 30분 출발 130종암동,
7211 연신내역지나 연서시장 다음
[종로약국앞] 하차, 경찰지구대 우측길로
불광중학교 후문을 지나 선림지킴터로
오산슬랩
사진 좌측에서 능선처럼 보이는 슬랩을 오른다.
좀 더 가까이 본
아래는 진행방향
슬랩 오르는
향림당 폭포로 내려오는
고독길 오르는
들머리;
불광중 우측 담 옆길 후문 부근
여기를 지나처 조금만 가면
우측으로 농장 밭 사잇길이 지름길이다.
물론 계단을 올라 둘레길로 돌아갈 수도 있다.
농장 밭 사잇길을 지나와서
선림지킴터 우측 목책을 잘 살펴보면
이어지는 부분이 겹치는 곳에
지나가는 공간이 있다.
지킴터에서 직진하면 나오는
약수터의 왼쪽으로 오르는 길도 있단다.
지킴터 우측길
슬랩가는 길에 돌탑 4개가 드문드문 나온다.
작은 슬랩이 연이어 나오다가
마지막 돌탑을 지나면 본격적인 오산슬랩
처음 보이는 곳은 비교적 쉬운코스.
왼쪽 아래로 조금 내려가서 오르면
좀 더 짜릿할듯
초반 오르다 뒤돌아 봤다.
중간 쯤에서 내려다본.
위치마다 경사도가 조금씩 다르지만,
원효 땀바위슬랩이나 불암산 영신슬랩과
비교해 더 어렵지는 않다.
정상 가까운 곳
정상 부근에서 내려다 봤지만
전체모습은 안보인다.
족두리봉 방향.
바로 앞 봉우리를 계곡에서 부터 오르는데
이름하여 [고독길] 이라네요.
오산슬랩 정상근처
한강이 가깝게 보인다.
기자촌능선
고독길과 족두리봉.
고독길이란 이름이 특이하다.
길이 조금 거칠더라도 한적함을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이 지은 이름이 아닐까?
향로봉
유두 바위란다.
오산슬랩 정상(독바위, 선림봉이라는 분들도)에서
고독길을 가기위해 향림당 폭포슬랩으로
내려올 때 유두바위를 기준점으로 삼는다.
폭포슬랩으로 내려오며 오산슬랩 방향.
선림슬랩은 오산슬랩과 조금 거리를 두고
엇비슷하게 나란하다.
유두바위를 지나고 이 슬랩을 내려와,
저 철책을 넘어가면 바로 나오는 길에서 우회전.
사진 중앙 우측은 폭포다.
폭포 철책 넘어와 만나는 길은
불광지킴터에서 향로봉 오르는 길.
불광지킴터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우측에 쉼터를 겸한 멋진 조망바위가 있다.
[ 여기에서 좌측 오름길이 고독길이다.]
위에 언급한 바위에서
고독길 오르기
고독길 오르다가 바라본 오산슬랩
고독길은 대부분이 걷기 좋은 암릉길이다.
고독길에서 뒤돌아 보면 오산슬랩이 잘보인다
사진 좌측에서 정상에 올라
봉우리 우측으로 내려왔던 ..
족두리봉이 바로 앞이다.
기자촌능선 진관봉 방향
향로봉
비봉능선길과 합류했다.
향로5거리에서
탕춘공원지킴터 방향으로 가다가 바라본 족두리.
탕춘지킴터 도착 전 왼쪽 비봉가는 길.
잉어슬랩을 찾아 가기로 한다.
땀 좀 흘린후
잉어 찾아 우측 샛길로 빠졌다가
아기곰 ( 물개바위)을 만났다.
곰바위 중턱에서 간식 후에
잉어 들머리 찾으려다 많이 헤맸다.
지나가는 2,3분께 물어봐도 모른단다.
잉어슬랩은 다음에 만나는 걸로.
목정굴,금선사를 지나 구기동으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