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아래는 나경원후보가 부친의 사학재단 교사들로부터 불법 정치후원금을 수수했다는 내용입니다.
주요부분만 뽑아서 펐습니다.
반드시 검찰조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모두들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현재 민노당이 전교조교사들로부터 후원금 받은것은 유죄판결 났습니다. 당연히 나경원도 유죄입니다.
지금 정봉주의원이 "나경원후보가 자신에게 직접 찾아와 아버지사학재단을 감사에서 빼달라고 청탁했었다" 라고 폭로하여 엄청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불법정치후원금 수수까지 더블콤보면 나경원은 서울시장후보 사퇴와 더불어 정계도 사퇴해야 할겁니다.
이거 완전히 핵심입니다. 꼭 관심 가져주세요.
펌글)
서울시장 나경원 후보 측에서 교사들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한 사실을 인정했다. 나 후보는 부친이 설립하고 자신이 이사로 있는 홍신학원 산하 학교 교사들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하였다는 의혹이 수차례 제기될 때마다 인정도, 부정도 않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나 후보의 아버지는 사립학교재단인 홍신학원 설립자로, 설립부터 화곡중, 화곡고, 화곡보건경영고(예전 화곡여상, 화곡여정산고)의 교장을 30년 가까이 역임한 후 현재까지 이 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다. 나 후보도 이 학교에서 11년째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나 후보의 어머니는 이 학원 산하 홍신유치원 원장이며, 동생은 유치원 교사이다. 이외에도 사촌의 남편은 행정실장, 사촌들(이사장의 조카들)은 교사 또는 행정실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부나 법제처, 행안부는 수차례 교사의 정치자금 제공은 국가공무원법과 국가공무원복무규정, 사립학교법 등 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검찰도 전교조 교사들에 대한 공소에서 국가공무원법 제65조와 복무규정 제27조, 사립학교법 제55조를 위반 조항이라고 명시했다.
또 정치자금법 제18조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또는 다른 법률에 위반되는 불법 후원금은 30일 이내에 반환하고, 후원금 영수증도 회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나경원 후보는 이 사실이 알려진 이후에 불법 후원금을 반환하지 않았다. 나 후보는 교사의 정치자금 수수뿐 아니라, 이를 인지하고도 반환하지 않아 이중의 불법을 저지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5월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학부모단체들은 나경원 국회의원(당시)의 교사 정치자금 수수 의혹에 대해서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검찰은 같은해 10월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단순한 풍문에 해당하는 진정이므로 피진정인(나경원)에 대하여 공람종결"하여 수사를 시작하지도 않았다.
당시 수사의뢰한 장은숙 참교육학부모회 회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교사들 연말정산 내역 또는 나 의원의 후원 명부, 국세청 세액 공제 내역 중 하나만 보아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사장과 교장, 행정실장, 회계담당 직원을 참고인으로 조사할 것을 요구했지만 검찰은 아무것도 않고 단순한 풍문으로 취급해 사건을 덮었다"고 검찰을 비판했다.
검찰은 전교조 교사들의 민주노동당 정치후원금 혐의가 불거졌을 때 교사들의 계좌를 추적하고, 정치후원금 관련 연말정산 영수증을 요구하는 압수수색 영장을 각 학교에 공문으로 보냈다. 이런 노력의 절반만 당시 나경원 의원과 홍신학원에 쏟았다면 못 밝힐 이유가 없었다는 것이다.
정권에 비판적인 민주노동당과 전교조 관련해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던 검찰이 한나라당 관련 교사 정치자금 사건에 대해서는 봐주기로 일관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것이 이런 제반 상황 때문이다.
이제 나경원 후보 측에서도 교사들의 정치자금 수수를 인정하였으니 단순한 풍문이 아님이 명확해졌다. 검찰이 재수사에 나서지 않을 명분은 없어 보인다.
교사공무원정치기본권찾기공동행동은 13일 성명을 통해 "나경원 후보를 비롯한 황우여, 김정권 등 한나라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이 교사의 정치자금을 수수한 것이 명백히 확인된 상황에서도 한나라당이 법 개정을 반대한다면 국회의원의 직무를 포기한 것이다"라며 관련법 개정과 함께 나경원 후보와 한나라당, 그리고 검찰의 각성을 촉구했다.
나경원 후보의 교사 정치자금 수수 사실이 이번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와 더불어 검찰이 이번에는 수사에 나설지, 수사 결과는 어떻게 종결될지 주목된다.
출처 : 나 후보님, 교사후원금 반환 안 해도 불법입니다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40050
첫댓글 도덕성 운운하더니 돈을 너무 좋아해요 그쵸???
이 내용 너무 중대합니다! 널리널리 알리고, 선거쟁점화해야합니다!!!
박원순이 대학도 제적되고 어려운 청년시절을 보낸 이유가 박정희 정권의 군사독재때문인데, 그의 딸이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으니 염치도 없네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1018171707§ion=01 프레시안에 감사빼달라는 청탁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폭로가 있네요...
투표함 바꿔치기할것 같은 불길한 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