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구회에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바루 로우봉을
등정했던 그 기억들이
얼마되지 않은듯 한데
벌써 10년이란 세월
긴 시간이 지나가버렸다
그때까지만하여도
산이 얼마나 좋은지도 몰랐던
산행 초보였던 그 시절이였다
너무나 좋은 기억들이
아직도 그립다
새벽에 정상을 오르다
밤하늘의 수많은 별과
달무리를 보고 반해버렸었는데
다시 또 가고 싶은
해외원정 트레킹이다
언제 또 갈수가 있을까?
아니 담에 또 다른 여행지를
찾아 나서야겠지만
정상 등정기념 인증서를 찾았다
그때와 지금의 등반인증서가
그림은 조금바뀌었지만
기억을 더듬어 본다
첫댓글 인증서 하나에 기억이 새록새록~^^ 뿌듯할듯.좋겠다 개부러움
진짜 힘들었지만 그땐 최고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열정으로 완주 했지 그런 시절 추억을 쌓은건 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