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40분 F카운터 집합... 다함께 셀프 체크인에 셀프로 수화물을 부쳐보았습니다.
아침 일찍 나오시느라 식사도 못하셨을 텐데 기내식이 썰렁한 샌드위치로 나와 많이 시장하셨을 것 같네요.
4박5일동안 우리의 다리가 되어주었던 버스입니다. 기사님인 나가이상이 참 사람 좋더군요.
점심은 시라카와고 전망대의 식당에서 이 지역의 특산인 호바미소와 히다규로...
전체적인 시라카와고 마을의 풍경입니다. 정오 즈음이다보니 빛에 반사되어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질 않았네요.
지붕이 합장하는 손 같다고하여 합장촌이라 불리는데 199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기도 하지요.
마을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일정 내내 너무나 친절하고 박식한 지식으로 우리를 안내했던 황상의 모습이 보이네요.
마을산책.... 아직 시라카와고는 단풍이 조금 덜 들었어요.
마침 우리가 간 날까지 막걸리 축제 기간이라기에 마을회관을 찾았습니다.
막걸리가 무제한이라는 정보를 듣고 찾아간 건데... 인심 사납게 작은 잔으로 네잔까지만 주더군요.^^;
작은 교토라 불리우는 다카야마입니다.
히다규 니기리 스시가 유명하지요.
히다규 꼬치와 고로케도 한번 맛보세요~
첫댓글 뜻하지 않게 대한항공에서 비지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줘서 가는 날 부터 호사 하였습니다...유리잔에, 사기그릇에, 스테인리스스틸 수저세트로...한시간 25분이 너무 짧았더랬지요? 여행의즐거움은 덤으로 인해 더욱 좋았답니다...
친구를 기다려준 분께 드리는 상일지도 몰라요~^^
일본의 전통문화와 역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너무나 일본스러운 도시더군요!
그런데 나는 게시판이 선택되지 않아 여행자클럽에 사진이 올려지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