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씀 드리지만 이글은 산촌 다람쥐와 무관합니다
이글을 통해서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질 않았으면 합니다.
11월 10일 카투만두에 도착해서 11일 포카라로 넘어갔습니다.
산촌 다람쥐를 찾아가기위해 택시를 타고 터치네팔호텔로 갔습니다.
그렇게 터치네팔호텔에 도착해서 프런트에 있는 아가씨에게
"산촌다람쥐??"
라고 물으니 안쪽으로 들어가라고하더군여~ 그래서 안쪽으로 들어가려는대
한국말로 " 방구하러 온거에여?" 라고 묻더군여
방도 잡아야했기에 그렇다고 했더니 일로 오라고하더라구여~
이때까지도 한국말을 잘하기에 이분이 그 소문의 고마 인줄알았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고마는 아니었고 호텔에서 일하는 여직원이더군여
그렇게 방을 잡고 팀스와 퍼밋신청을 물어보니
3500루피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난3100루피로 알고 왔는대 왜 3500루피 냐고 물으니
달러값이 올라서 3500루피라고하는 겁니다
이모든대화가 한국말로 했기에~ 그런줄 알았습니다
제가 알아온 정보가 지난 정보였나했습니다.
그렇게 3500루피 를 주었더니 지금오후4시 30분이 넘었으니 내일 퍼밋신청을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여
그렇게 하라고 하고 저녁에 우연하게 한국분을 만나 트래킹 관련 얘기를 하면서
퍼밋신청에 관해 들으니 3100루피가 맞다고하는 겁니다
그래서 호텔에 들어가서 그 여직원을 찾으니 이미퇴근을하고 없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그여직원에게 전화해달라고 다른 호텔 직원에게 말하고 전화통화를 하면서
따졌더니 내일 아침에 출근해서 말하자며 전화를 뚝 끊어버리더라구여
그렇게 다음날아침에 10시에 프런트에 내려가니 여직원은 아직안왔고
어제 같이있었던 남자직원이 있길래~안되는 영어 해가면서
왜 팀스와 퍼밋 신청을 3500루피를 받아가냐고했더니
포터없이 가는거면 3500루피고 포터 와 같이 가면 3100루피 라는겁니다
어제분명히 그남자에게 포터한명구해달라고 저랑얘기 했었는대여~~
말도 안통하고 발뺌하는 모습에 일단 돈부터 빨리 환불받아야 겠다는 생각에
다취소 할태니 환불해달라고했습니다.
그렇게 환불을 받고 산촌다람쥐에서 팀스 퍼밋신청을 했습니다.....
이 얘기를 같이 트래킹 동행했던 여자분에게 얘기했더니
자기에게는 법이 바뀌어서 트래킹시 가이드를 꼭~! 써야한다며
가이드를 구해준다고 했다는 겁니다~
트래킹 일정도 아직안잡아서 천천히 구하겠다고 했더니 그럼 예약을해줄태니
선금으로 예약금으로 가이드비용 일부만 먼저 달라고 했다고 하드라구여
저도 처음엔 터치네팔호텔과 산촌다람쥐가 같은 곳인줄알았는대여
알고보니 연결되있는 통로만 있을뿐 전혀 다른 곳이더라구여~
여러분들도 터치네팔호텔 조심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