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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살인·감금폭행치사범이
어째서 민주유공자인가?
이름과 공적도 밝히지 못하는 깜깜이 유공자 나부랭이들에게 왜 대한민국의 혈세를 자자손손 퍼부어 줘야 하는가?.
문무대왕(회원)
민주당이 '민주유공자에 관한 법'을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단독 처리했다. 국민의힘이 안건조정위에 회부해 제동을 걸려고 했지만 진보당 강성희 의원을 안건조정위에 투입해 하루만에 일사천리로 의결했다. 이 법은 기존 민주화보상법에 따른 민주화운동 관련자 9844명중 다치거나 숨지거나 행방불명된 829명을 추려 민주유공자로 지정, 예우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은 이미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 2000년 이후 이들 4988명이 받은 보상금이 1100억 원이 넘는다. 여기에 더해 민주화 유공자 본인은 물론 부모와 자녀까지 의료, 양로지원을 해주자는 것이다. 이 법이 통과되면 방화로 경찰관 7명을 죽인 부산 동의대 사건을 비롯해서 운동권 자금 마련한다고 무장강도를 한 남민전 사건, 무고한 민간인을 프락치로 몰아 감금.폭행한 서울대 민간인 고문사건 관련자들까지 유공자 심사대상이 된다. 게다가 유공자 특혜를 받을 명단과 공적은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비밀이라고 한다.(16일자 조선일보 사설 요약).
민주화유공자법이 통과되면 특혜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 자칭 민주화 운동권 세력들은 어떤 부류들인가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이들 운동권들은 쇠파이프로 무고한 민간인들을 폭행하고 물고문을 한 범죄자들이다.
1984년 9월 서울대 운동권 학생들이 민간인 4명을 프락치로 몰아 감금하고 각목으로 구타했다. 물고문도 했다. 1989년 10월 연세대, 고려대 운동권 학생들이 설인종씨를 안기부 프락치로 몰아 각목으로 폭행하여 숨지게 했다. 1997년 5월 남총련 간부들이 전남대에서 이중권씨를 경찰 프락치로 몰아 쇠파이프로 고문, 폭행해서 숨지게 했다. 1997년 6월 한총련 간부들이 한양대에서 이석씨를 경찰 프락치로 몰아 15시간 동안 구타 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이들 운동권 폭력배들은 '교내 프락치를 색출한다'는 이유로 방통대생과 선반공 등 선량한 젊은이들을 붙잡아 구타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고 피의자들을 침낭에 넣고 폭행도 했다. 정신을 잃으면 물을 끼얹은 후 계속 폭행하기도 한 것이 수사 기록으로 남아있다.
자칭 운동권 세력들은 자신들의 이러한 폭력과 살인행위를 '민주화운동'으로 위장하고 포장해서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신분세탁을 했다. 이들 운동권 세력들은 자신들의 살인, 폭력 전과를 미화시켜 국회의원이 되고 장관이 되고 권력의 심장부인 청와대 고위직에 앉기도 했다. 권력의 단맛을 빨아먹으면서 황금에 눈이 어두워졌고 여색(女色)을 즐기다 패가망신하기도 했다.
학생 아닌 일반인 가운데도 민주화 운동가를 자칭하며 대통령이 되고 서울시장과 도지사가 되어서 본분을 망각하고 엽색행각을 일삼다가 황천행(黃泉行)의 길에 오른 자들도 있다. 국회의원 금배지를 단 나부랭이들은 군사독재와 검찰독재라며 비난하면서 정작 운동권 나부랭이들이 저지르는 의회독재와 입법독재는 부끄러운 줄 모르고 있다. 이런 파렴치한 자들에게 '민주화유공자 예우'라니 이 무슨 '해괴망측(駭怪罔測)'한 발상인가?
한 국가의 발전에는 민주화유공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수천년 동안 배고픔의 가난으로부터 먹고살 수 있게 만들어 준 위대한 선각자와 경제전문 유공자도 있다. 문화융성을 일으킨 문화발전 유공자도 있다. 국가와 국민을 괴뢰들의 침공으로부터 목숨 바쳐 지켜낸 호국선열도 있고 각종 질병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켜준 의료계의 선각자와 희생자도 있다.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로자도 있고 해양개척으로 국위를 선양한 파이오니어도 있다.
이같이 수많은 국가발전 유공자는 제쳐놓고 자유민주주의도 아닌 인민민주의에 기울어진 자들만을 특별나게 유공 예우를 해야만 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특정이념에 치우친 노예들에게 꼭 베풀어야 할 예우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이름과 공적도 밝히지 못하는 깜깜이 유공자 나부랭이들에게 왜 대한민국의 혈세를 자자손손 퍼부어 줘야 하는가? 민주당과 진보당 국회의원은 폭도와 진짜 민주화 유공자도 제대로 구분하지도 못하는가?
민주당 국회의원, 너희들은 위선(僞善)의 가면을 하루빨리 벗어던져라. 정청래가 씨부리는 검찰독재는 그래도 국민을 괴롭히는 도둑놈과 강도도 잡고 정상모리배라도 구속시켜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저지르는 '입법독재'(立法獨裁)는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라! 선거철이 다가오니 온갖 망둥이들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모습이 정말 가관이로구나. 강아지도 뛰고 똥개도 뛰고 미친개도 날뛰는구나.
[ 2023-12-16, 1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