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5일 울산대공원 내 그린하우스에서 김기현 시장, 위원 등 4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위원 위촉식 및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9기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공공, 전문가, 언론, 환경시민단체, 유관기관ㆍ직능단체 등 각 계층의 전문가 46명으로 구성됐다.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운동과 환경교육 활성화, 지역 내 각급 기관ㆍ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18년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올해의 주요 사업을 보면, 환경교으 활성화를 위해 ESD 창의 인성 교실, 자원순환 체험환경교육, 찾아가는 환경교실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이외에도 태화강 철새보호 운동과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활동, 지구의 날 행사, 환경감시활동, 환경캠페인 등 환경보전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시민 참여형 환경행사로 제10회 환경페어, 제11회 울산생태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관계자에 의하면 "울산지속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시민과 기업, 행정이 파트너십을 구축해 서로 정보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방안 모색과 지방의제에 대한 세부실천과제를 개발하는 등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3/15 [17:56] 최종편집: ⓒ 광역매일 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212627§ion=sc31§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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