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예요.
단도리를 해놔도 귀신같이 찾아서
뜯어 먹어요.
주방 한켠 선반 구석에 감춰 놨는데도
유연한 몸으로
틈새를 찾아서 기어코
아작을 냅니다~
에효효
아래는 또리님이 주신거예요.
저도 외목대로 잘 키워볼라고 하는데...
어여 밖으로 내놔야겠어요.
아래 이 아이는 수난을 많이 당했지요.
사랑초 보낸것두 많아서
안키워야지...하면서도
또 눈에 아른거려 하나,둘 들였다가는
후회를 하곤 합니다.
그래두 어쩌겠어요.
냥이들두 이쁜걸요~^^
청란 낳는 청계닭 부화시켜서
30여마리 깼나봐요.
제법 컸어요.
날개도 쪼꼼 보이는거 보니
조만간 밖으로 내놔야겠다고 합니다.
제가 하는 일이 아니고
남편 몫인지라...ㅎㅎ
이런 일이 재밌답니다~
서너집 병아리 나눔도 하고...
우리도 몇마리 더 키우게 되겠지요.
알은 소중하니까~^^
첫댓글 냥이가 사랑초 잎을 먹네요
신기합니다
우리집 냥이 흙을 파서 미운데 밭에 다라이를 군더군데 엎어 났답니다.
화분이 여러개 놓여있어도
사랑초 귀신같이 찾아내요.
신기하기도 합니다.
별꼴이네요! ㅎㅎㅎ피난시켜야겠어요
진짜 별꼴이 반쪽이예요.
그래도 미워할 수가 읎으니...
캣잎을 좋아한다고는 하는데 사랑초잎을 좋아하는 냥인가봐요 ㅎ
저지레 해도 애교스럽고 귀여워서 제집도 집냥 한뇨석 바깥냥이들 많아요 ㅎ
캣잎도 몇번 해줬는데
엄청 잘 먹더라구요.
사랑초도 입맛에 아주 딱 맞나봐요.
이집 사랑초 맛집이네...^^
풀을 먹으면 좋은데~
아끼는 꽃 잎을 먹으니~~
묶어 놓을수도 없고요.~~
그냥 어이가 없어
웃음이 삐죽 나오곤 합니다.
사랑스러운 냥이네요..ㅎㅎ
병아리 박사시네요..ㅎㅎ
병아리 부화는 꾸준히 하더라구요.
나눠 주는 재미로 그러는건지...
거실서 있는 동안은 냄새가 나서
저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어머 냥이가 사랑초잎을
다 뜯어 먹어요 신기하네요 병아리들
귀엽네요
그러니까요.
번번이 당하면서
또 들이고 있지 뭐에요..ㅎ
냥이 먹이로 잎이 풍성한 사랑초를 키워야 되겠어요
남편님께서 손끝이 야무지셔서
뭐든지 다 잘 하시는군요
병아리 부화 시키는 일도
재미있더군요
될 수있음 안키우는 방향으로
해야겠어요^^
울집 고양이는 사랑초잎맛을 아직 모르니 다행...
귀한 사랑초는 단디 치우시고 흔하딘 흔한 사랑초 키워보시면 어떨까요?
흔한건 안먹을라나요?
안키우도록 해야겠어요.
고양이 대신 사랑초를 가두셔야 할 듯.ㅋㅋ
병아리는 귀여운데 수리 조심 해야죠.
어렸을적 외갓댁에 가면 마당에 병아리 놀다가 어미닭이 꼬댁꼬댁 하면
대나무 소쿠리처럼 생긴 걸로 덮어서 독수리 갈 때까지 보호 하던 할머니 그립네요.
오~
그런가요^^^
열심히 사랑초 모아야겠어요
수닭 울음소리에 대한 민원은 없으신가요?
주변에 집이 거의 없어요.
많이 떨어져 있기도 하구요.
@꽃다지(충북,옥천) 글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