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응책으로 미 해군도 디젤 잠수함을 배치한다면
One Way the U.S. Navy Could Take on China : Diesel Submarines
http://nationalinterest.org/blog/the-buzz/one-way-the-us-navy-could-take-china-diesel-submarines-19798
미 해군 잠수함이 원자력 추진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가운데 디젤 잠수함을 추가하는 제안이 채택될 여지가 있는 것일까. 극히 적다. 3월 하원 씨파워 무력 투사 소위원회 청문회에서 이 화제가 다루어져 "미래의 해군 전력 구성"을 검토한 3기관이 각각의 지론을 전개했다. 해군 참모부, 전략 예산 평가 센터, MITRE 코퍼레이션이 각각 검토한 내용은 함정 총수, 함의종류 유인 무인함의 운용까지 모든 점을 언급하고 진술했다. 해군 고위층은 각 연구 성과를 비교 평가한다. 그 결과 해군은 무력 구성의 설명 문서를 작성하여 의회에 함선, 항공기, 장비에 얼마만큼의 예산을 산정하거나 심의한다. 그러나 현재도 각론자에게 공통의 인식이 생겨나고 있다. 즉 해군은 앞으로의 임무 수행에 355척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약30%의 증가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척수가 이만큼 증가가 되면 저렴한 비용으로도 위력 있는 함정을 다수 도입하게 된다. 디젤 전기 추진 잠수함이 여기에 들어간다. 세계 최고 성능이라고 하는 해상 자위대의 소류급의 건조비는 5.4억 달러이다. 논의에서는 이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한편 버지니아급 원자력 공격 잠수함는 26.88억 달러로 건조했다. 차이가 5배 있으며 5.4억 달러가 상당히 낮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디젤 잠수함을 거절하는 미 해군의 가치관
MITRE가 정리한 하이브리드 구성 원자력과 재래식 잠수함 부대 구상에 대해 해군 작전 사령부 부국장 찰스 워체이도가 "강하게 비판했다"고 USNI News의 메간 엑스테인이 전하고있다. "우리쪽이 중국이라면 디젤함을 다수 조달한다. 왜냐하면 전투가 본국 부근에서 전개되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우리측은 확장해야 하므로 연료가 필요하다. 버지니아급을 취역 시키면 수명만큼의 연료가 따라온다. 디젤 잠수함 편견은 없지만 모항에서 200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전투하는 것일까. 결국 급유함이 추가로 필요하게 된다. 급유 중에는 취약하게 된다. 스노클링도 취약 요인이다. 글로벌 해군을 목표로 한다면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워체이도)
디젤함은 정말 무기력한가
이렇게 디젤선을 지리, 병참, 전투 능력의 각 요소에서 배제하고 있지만 순서대로 반박을 하고 싶다. 먼저 지리적 조건에서 디젤 잠수함은 황해와 동중국해에서 떨어진 장소에 배치 돼야 효과를 올린다. 또한 디젤함은 순항 거리에도 제약이 있다. 하지만 이 점만 거론하고 싶지 않다. 부대를 교묘하게 배치하면 거리는 극복 할수 있기 때문이다. 디젤 잠수함은 동북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제 2 차 대전중 미해군이 일본을 상대로 잠수함전을 전개한 역사도 있다. 전후에 해상 자위대가 창설되어 60여년이지만 일본의 잠수함 부대는 일본 열도 포함 제 1 열도선 동서남북을 잘 마무리 하고 있다. 사실 냉전중의 잠수함 활동은 일본의 큰 공헌이 었다. 소련 잠수함을 추적하고 동해와 오호츠크해에서 태평양으로의 통행을 감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소련 잠수함의 대담한 행동이 잡히지 않았다.
미일 연합 잠수함 사령부가 있다면
제대로 배치하는 경우 미 해군은 기술상의 단점을 전략면 정치면에서 경쟁 우위로 전환 할수 있다. 이런 것이다. 디젤함 다수를 극동 지역에 상시 배치하고 전투 상황이 될 것 같은 지역 근처에 둔다. 또한 미일 합동 잠수함 부대로 한다. 이것은 장점을 낳는다. 앞으로 배치에서 항속 거리의 문제는 극복 가능하다. 소류급은 6,100 해리의 항속 거리가 있어 동북 아시아 전역을 감시하는데 충분하다. 미일 합동 잠수함 부대는 소류급과 같은 일반적인 함을 운용하면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열도선 방어가 연합군의 해양 전략에 의미를 만회해온 가운데 이 방법은 이상적이다. 조어도 제도를 탈취하려는 중국의 움직임을 어떻게 봉쇄 하는가? 베이징이 다루는 것을 협박하면 좋다. 즉 서태평양에 접근이다. 동북아에 잠수함을 다수 배치하고 제 1 열도선 각 해협의 봉쇄 능력을 입증하면 중국도 섣불리 행동은 취할수 없게 된다. 중국이 접근금지 영역 거부에서 디젤함을 조달하여 근해에서 운용하면 미일 양국에게 좋은 상황이 생겨나 중국이 갈망하는 액세스를 거부하는 기회가 된다.
그래서 전략적 논리가 양쪽에서 나온다. 잠수함 배치를 동맹국과의 관계의 관점에서 보자. 중국은 동맹 관계를 무너뜨리고 싶어 자국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고 미국을 서태평양에서 제거하는 것을 생각한다. 도쿄는 초강대국이 없어지는 것을 불안하게 느끼는 것이다. 미국이 포기하지 않는 것의 상징으로 미국의 잠수함 부대를 일본에 영구 배치를 상주시켜 운영을 다자간 지휘 명령 계통으로 두는것 이상의 대안은 없다. 이제 미국은 아시아에 남아있을수 있다.
대만에도 공통 사양 잠수함을
도쿄와 워싱턴 모두 중국의 외교 공세를 아랑곳 하지 않고, 대만에도 공통 사양 잠수함 몇 척을 조달하게 할지도 모른다. 사실 16년전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대만에 디젤 잠수함 8 척을 제공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미국의 조선업은 디젤 잠수함 건조는 수십년간 하지 않았으며 외국 정부도 손을 빌려줄 체제에 없었기 때문에(베이징의 분노를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 안건은 성립하지 않았다. 지금이야말로 구상을 실현해야 할 것이다. 잠수함을 제공하고 대만에 자기 방위를 시킨다. 대만은 1980년대 만든 구형 네덜란드 건조 잠수함 두척 외에도 놀랍게도 제2차 대전 당시의 함도 있다. 그래서 각국이 대만과 공동 작전을 하는 정치적 용기가 있는 경우 대만은 미일 디젤 잠수함 부대 작전을 연계하여 행할 수 있다.
표적이 되는 요코스카, 사세보
그런 다음 병참 보급 활동이 있다. 미 해군은 전투 병참 부대를 확충할 필요가 있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이것은 재래식 잠수함의 도입만이 이유는 아니다. 전면배치 미 잠수함은 일본의 보급 활동 방식을 채용하고 초계 활동후 모항으로 돌아가 연료를 보급해서 해역에 돌아오면 된다. 동맹 각국에서는 육상 보급 기능을 강화할 수 있지만 전시에 중국은 요코스카, 사세보 항구 기지도 당연히 공격 대상으로 한다. 그렇게 되면 중국은 전투를 유리하게 전개 할수 있다. 미사일 공격이 확실한 전제로 육상 시설이 피해를 입어 기능을 잃는 사태의 가정에서 해군 부대는 귀중한 연료 및 보급을 잃게 된다.
이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동맹 각국은 태평양 전쟁의 전훈을 재발견할 필요가 있다. 태평양 서쪽에 진출하는 미 해군은 핵연료 운반선, 보급함, 기술과 하드웨어를 도서지역 임시기지에 배치했다. 일본에는 섬 줄기와 후미가 많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일반 동력 수상 함정에 연료 이외에 원자력 추진함도 핵연료 이외의 보충이 필요하다. (제트 연료가 없어지면 항공 모함의 항공기 운용은 불가능하다) 디젤 잠수함을 위한 병참 보급도 이 일환으로 실시 할수 있다.
그리고 3번째로 디젤 잠수함의 약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디젤 잠수함은 정기적으로 부상하거나 스노클링 공기를 받아들여 엔진에서 충전할 필요가 있다. 스노클링 도중 레이더에 탐지되기 쉽다. 그러나 소류급은 AIP를 탑재해, 최대 2주간 잠수를 유지할수 있다. 해상 자위대와 일본 정부는 이 방식의 타당성을 제대로 평가했다. 해상 자위대 잠수함 부대는 전술 배치 방식을 완전히 마스터하고 상당 시간 동안 동북아에서 초계 대기하고 모항으로 돌아 가기 활동을 반복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함이 더 해지면 부대 규모는 확대되고 초계 출동 가능한 함의 확보가 편해진다. 로테이션으로 투입 할수 있는 잠수함이 늘어나면 항해 일수를 단축 할수 있다. 결론적으로 모항이 위험 지역이 될 출동 해역에서 가까워지면 병참 보급 활동도 충실하고 다양화 할수 있다. 그렇게 되면 적대 세력을 위협하지만 동맹측에는 안심 상황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MITRE 제안은 가치가 있으며 비난 대상이 아니다. 디젤 잠수함은 미 해군을 위한 미래의 선택이다. 그 선택을 실행에 옮길수 있을지는 의회와 해군이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과제이다.
첫댓글 뭘 돈들여 새로 만들려고해 우리꺼 빌려가 ㅋㅋㅋ
장거리릉 이동해 가며 작전 수행한다든지 장기간 수중 초계시킨다든지 하는 미션이 아니면 비용대비 성능은 재래동력형이 유리하며..그리고 중공 연해는 하나같이 저수심이라 보통 7000톤대 이상가는 핵동력 공격 잠수함은 중공 연해 해역에서 안전 항해가 힘듬니다...중공 항만 입구에서 작전 요구 같다면 그만큼 배수량 작은 잠수함을 미해군이 가져야 하니 재래동력형으로 10여척 정도는 소요가 존재 할검니다
새로 개장되는 소류급은 AIP기관이 아니라 리튬전지를 사용합니다.
디젤 잠수함이라기보다는 전기 잠수함에 가까워지는 것이죠. 디젤은 배터리 충전을 위한 도구 쯤으로 밀려나게 됩니다.
그 결과 운용의 유연성과 편의성이 올라가서 실전에서 상당히 큰 성능차이를 보일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같은 공기불요시스템이라도 AIP는 순간 가속 능력 등에서 리튬배터리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소류급을 콕 찍어서 얘기하는 건 그 부분입니다.
대만은 속히 신조 잠수함 도입을 필요로 하는데 본문에 이문제가 나오는군요..공급 가능한 나라는 일본이고..미국에다 잠수함을 판매후 다시 대만에다 건네주는 방안이라야 그나마 좀 조용하게 넘어감니다..사후 정비는 일본 조선소가 못 나설것이니 미국측 업체가 해줘야 할게죠
대만 입장에서는 그렇게 고성능이 아니라도 되니 소류급에서 대폭 간소화한 염가형이 선정 될게죠..컴포멀소나하고 음향 타일은 빠질것이고..AIP도 소류급 기본형 같이 스털링기관이 선정..이정도 스펙이 예상이 되요
자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