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스톤[42가지 마음의 색깔]
마음속에서만 담아두고 밖으로 표현하기가 어려운 사람이 있답니다.
나름 저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솔직하고 거침없는 스타일이기 떄문에 표현은 잘 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42가지 마음의 색깔로 표현을 한 이 책을 읽고 보고는
표현하는 방법이 정말 무궁무진하구나...라는 걸 깨닫게 되었죠..
따뜻한 봄, 할머니의 품을 생각하면 포근함을 느끼게 되고 포근함은 나의 맘 속에 있다는것을
느끼게 되고, 이 포근함은 사랑을 불러일으킵니다.
사랑을 하게 되면 행복한 마음도 생기지만 전에 없던 미워하는 마음도 생기게 되지요.
또 긴장되는 순간에서 그 순간에서 빠져나왔을때는 안심이 되고,
안심이 되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점점 이어지는 감정의 고리를 읽어보면서 그동안 내가 쓰고 있는 감정표현이 몇 가지뿐이 안되는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감정과 감정 사이의 색을 생각하면 아이들도 어른들도
감정을 표현하는데 많은 단어를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겠죠.
처음 이 책을 봤을때는 어린 아이들이 보는 책이겠거니...생각을 했지만
어른들도 함께 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어른이 되면서 숨기는 것도 많아지고 말하면 손해보는 것들도 생기기 때문인지
표현하는 것에 점점 서툴어지는 것 같거든요....
나의 기분을 표현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되고 느끼게 되는 느낌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읽어주기도 하고 읽어주면서 함께 느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말하지 않고,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그 사람의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해요
그래서 실수도 하고 후회도 하게 되죠....
좀 더 표현하는데 능숙해지고 나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 이 책을 옆에 두고 읽어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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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