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라씨는 전날 오후 5시 6분께 인천시 부평구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지상 주차장 출입구 앞에서 차량 통행 관리 등을 담당하던 인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 B씨를 1차례 밀쳐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br /><br />라씨는 당시 아내가 운전하는 개인 차량에 딸과 함께 타고 있다가 차량 통제 등의 문제로 B씨와 시비가 붙은 것으로 파악됐다.<br /><br />라씨는 경찰에서 "아내와 딸 앞에서 B씨가 욕설해 사과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돌아서서 가려는데 B씨가 갑자기 다가와서 한번 밀쳤다"고 진술했다.<br /><br />B씨는 당시 라씨에게 폭행을 당한 뒤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경찰에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br /><br />경찰 관계자는 "라씨가 폭행 혐의 자체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다"며 "피해자의 처벌 의사 등을 토대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지 여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br />http://naver.me/FNiuYtZC<br /><br />드디어 라건아쪽 입장이 나왔습니다. 주차직원이 직접적으로는 아니더라도 가족 앞에서 욕을 했는데 그걸 라건아가 알아듣고 상황이 심각해진거 아닌가싶네요. <br /><br />전후사정이 조금 더 밝혀진 것 같은데 주차 직원이 원인을 제공했어도 참았어야... 주차직원 체격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건장한 운동선수가 일반인을 밀치는건 넘 위험하죠.<br /><br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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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밤 늦게까지 진행된 폭행 혐의 관련 조사는 모두 마무리됐다. 라건아 측은 “아내와 딸 앞에서 주차요원이 욕설해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나 받아들이지 않았고, 돌아서 가려는데 다가오길래 한 번 밀쳤다”라고 진술했다. 주차요원 측은 “차량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라건아가 먼저 욕설을 했고, 우리 역시 맞받아쳤다. 이후 라건아가 건너편에 차를 세운 뒤, 다가왔고 실랑이 끝에 밀려 넘어졌다”고 이야기했다.
첫댓글 지 속 틀렸다고 사람 밀치는 인성은 아닐꺼라 한번 믿어봅니다.
이런 진술은 양쪽얘기를 들어봐야죠
남녀사이거나 피해자 피의자 관계에서는 특히나요
전후관계가 어쨌든 간에 큰경기 앞두고있으니 원만하게 합의로 가는게 최우선이지않을까싶네요.
주차요원이 F로 시작하는 욕을 하면서 라건아를 잡았다는 목격담이 있더군요.
그러면 쌍방폭행 아닌가요?
중립기어 걸고있길 잘했네요
이것도 라건아 진술 뿐인데.. 갑자기 욕을 왜 했을지
어허..... 이렇게 되면 제 예상이 맞는건데..... 어허...
음,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CCTV 분석하고 있을것 같네요.
25일 밤 늦게까지 진행된 폭행 혐의 관련 조사는 모두 마무리됐다. 라건아 측은 “아내와 딸 앞에서 주차요원이 욕설해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나 받아들이지 않았고, 돌아서 가려는데 다가오길래 한 번 밀쳤다”라고 진술했다. 주차요원 측은 “차량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라건아가 먼저 욕설을 했고, 우리 역시 맞받아쳤다. 이후 라건아가 건너편에 차를 세운 뒤, 다가왔고 실랑이 끝에 밀려 넘어졌다”고 이야기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65&aid=0000187242 추가 기사입니다
이제 왜욕한건지 들어봐야겠네요
주차장이면 주변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것 있지 않을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