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베스티즈 / http://www.cyworld.com/choongmuro/1787743 / 여성시대 스윗번즈
1회 23.6
2회 26.7
3회 32.5
4회 34.0
5회 35.0
6회 37.1
7회 40.5 (최단기간 40% 돌파)
8회 43.6
9회 42.5
10회 47.1
11회 46.0
12회 50.0 (최단기간 50% 돌파)
13회 49.0
14회 51.2
15회 37.6 (축구 경기)
16회 43.1 (축구 경기)
17회 41.3 (축구 경기)
18회 51.5
19회 51.9
20회 57.6
이 드라마는..............
태영 : Vous voulez danser avec moi?
저와 한 곡 추시겠습니까?
기주 : Non, merci. Je danse avec qu'une soi femme.
고맙지만 사양하겠습니다. 전 오직 한 여자와만 춤추거든요.
태영 : Est-ce qu'elle est ... tres belle?
아주 예쁜 여잔가 보죠?
기주 : Son coeur est plus belle que son visage.
얼굴보단 마음이 예쁘죠.
태영 : Comment savez-vous? Vous voyez son coeur?
어떻게 알죠? 마음이 보이나요?
기주 : Je vois. Cette femme peut pleure davantage pour ma peine sur la sienne.
보여요.. 자기 마음 상처보다 내 마음 상처에 눈물부터 맺히는 여자거든요.
D'ailleurs, elle peut m'inviter a danser me consoler.
그리고 아파하는 날 위해 춤을 청할 줄 아는 멋진 여자거든요.
연애? 그거 어떻게 하는데?
같이 밥먹고.. 바래다 주고? 원하지 않아도 도와주려고 그러고?
큰 상처 안 주려고 작은 상처 주려고 애쓰면 그게 연앤가?
그러면 하는 것 같고...
저 이 여자 좋아합니다. 이러다 말겠지했는데, 좋아합니다.
더 좋아해보려구요. 한번도 못해본 연애. 이 여자랑 하려구요.
이 안에..너 있다.
니 맘속에 누가 있는지 모르지만, 내 맘속에 너 있어.
기주:
뭐야. 너 도대체 뭐야? 왜 이러고 있는건데? 너 바보야? 왜 말을 못해?
그 자식이 그러고 있는데, 왜 말을 못하고 가만있느냐고?
태영: 내가
거기서 무슨 말을 해요?
기주: 왜
말 못해? 입 없어? 소리 못질러? 손 치우란 얘기도 못해?
태영: 맘
같아선 소리지르고 싶었죠. 근데..그 사람 한기주씨 친구잖아요.
기주:
친구는 무슨 친구. 난 그런친구 없어!
태영: 난
한기주씨 생각해서 참은 거라구요.
기주:
참아도 내가 참아. 누가 너더러 참으래? 그리고 참을 이유가 뭐야?
저 남자가 내 사람이다, 저 남자 내 애인이다. 왜 말을 못하냐고?
태영: 이
꼴을 하고서 어떻게 그래요? 저런 사람들 틈에서 내가 어떻게 그래요..
그러면 한기주씨 입장이 어떻게 되는데요..내 자존심 세우자고 당신 망신줄 순 없잖아요.
내가 어떻게 그러냐구요..
사실은 제가 연애를 합니다.
저한테 재밌게 해달라고 하는데 특별한 재주가 없다고 그랬더니,
노래라도 부르라고 해서 나오긴 나왔는데, 상당히 떨립니다.
오늘 너무 긴 하루를 보낸 그녀가 잠시나마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빈털터리가 됐다. 가진게 없으니 잃을게 하나도 없다.
내 인생이 점점 쿨~해지는 것 같다. 아하하.. 시원하다.
짤린 기념이다. 와이~와이키키~허스키 앉은키~ ^^
(태영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혼자서 사진을 찍는다)
(사진을 보던 태영 뒤를 돌아본다. 사진 뒷편에 기주가 찍혀 있다)
기주:
저..실례지만 성함이..
윤아:
문윤아예요.
기주: 아.
문윤아 씨..당신 참 나쁜여자네.
비싼 옷에, 비싼구두에, 비싼 목걸이했으면
말도 행동도 비싸게 할 줄 알아야지!
(태영에게)다른 친구없어?
다른 친구 없어도 이 친군 만나지마.
태영:
저..죄송합니다. 제가 세탁비를..
남자: 아줌마! 우리애기 옷 안보여? 하얀 옷에 빨간..아 이게 뭐냐고?
여자: 아..나 몰라..아..
기주:
아저씨!! 우리 애기 놀란거 안보여요?
남자: 뭐야? 당신 눈에는 우리 애기 옷
안보여?
기주: 당신
애기 옷이야, 한벌 사주면 되는 거고..
태영:
아니..애기가..
기주:
가만있어..가만있어. 우리애기 안놀랬니? 오빠가 알아서 할께.
(남자 가슴에 GD자동차 마크를 본 기주)
나가서 얘기하죠.
남자: 애기 잠깐 앉아있어.
(밖에서 만난 두 사람 기주 남자의 멱살을 잡고 무언가 말을 한다.)
기주:
애기야 가자!!
태영:
예?..예..저..저..애기..
그게 다 내 진심이라고. 너란 여자 내가 연애하고 싶고. 내가 좋아한다고. 알아듣겠어?
미안하다는 말, 고맙다는 말 좀 서툴러. 도덕 시간에 졸았거든.
파리의 연인!!
+++++++
아직도 많이들 모르길래 추가함ㅋㅋㅋㅋ
파리의 연인 결말 : 둘은 결혼하고 잘 먹고 잘 살았대여~~~~~
시나리오 작가로 나오는 태영은 제 2의 태영이야. 그때 나오는 기주도 제 2의 기주.
그들이 처음의 기주와 태영과 똑같은 상황에 닥치는 상황이 그려지며 그들처럼 될 거라는 암시.
=> 그 둘(제 2의 기주, 태영)이 작가 본인이 될 수도, 우리들이 될 수도...누구든 될 수 있다는 얘기.
첫댓글 기주옵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쩔어 ㅠㅠㅠㅠㅠㅠㅠㅠ
57%까지 갔구나..... 저 중에 나도 있었지 ㅜㅜ 한기주 수많은 명대사를 남기고 가셨구나..
지금은 결말 오오 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결말보고 존나 빡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씨발 저게 뭐야 이러고
333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릴때본거라 그땐 읭ㅇㅇㅇ슈벌??????
GD 마크가 뭐야?
한기주가 gd자동차 사장이었음ㅋㅋㅋㅋ 현대자동차처럼 자동차회사 ㅋㅋㅋㅋ
이안에.. 너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보면 참 오글거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그때는 진짜 ㅋㅋㅋㅋ 주말만 기다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일주일이 일년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밌게 봤는데 ㅋㅋㅋ
지금보니깐 존나유치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야 가자~
네 오빠
애기야 가자 저거 애드립이었다는데...아레알..
애기야 가자!!!! 왜 말을못해!!!!왜 말을못하냐고!!!!!!저남자가 내남자다 왜 말을 못하냐고!!!!!! 어떻게 그래요 흡.......
이거 결말 아직도 잘 모르겠는데 잘 끝난거 아님? 실제로 둘이 결혼했다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회 드라마 속 신문에 난거 아니였음? 내가 이해를 잘못한거임? ㅜ
엉 그게 마쟝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2 연옌들이 맨나 ㄹ따라해서ㅋㅋ
444그러게 ㅋㅋㅋㅋㅋㅋㅋ결말도 알고 유행어도 알고........난 안봤긴한데....당시 인기진짜많았던걸로 기억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존나 저거하는시간 울가족 다모이는 시간 ㅋㅋㅋㅋㅋ 개재밌었어 시청률 저렇게 높았구나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이거볼라고했는데 결말듣고 안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반부에 스토리 막장될때 재미없구 딴부분은 진짜 재미났음
아 근데 결말보고 완전 욕나올뻔ㅋㅋㅋ
진짜.. 온 가족이 모여서 봤던 몇 안되던 드라마 ㅋㅋㅋㅋㅋㅋ
결말이 정말어의없었던... 그래도 재미있게 봤었어
이게 결말이 병맛이라 하는데 지금보면 딱히 병맛도 아님 ㅋㅋㅋㅋ
아정말 열심히봤었는뎅 ㅜㅜㅜ
한기주만큼 열심히 일하는 재벌있으면 나와보라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ㅋㅋㅋㅋ대사들 주옥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시가도 그렇고 파리도 그렇고... 대사가 주옥 같다니깐 ㅠㅜ
당시에는 결말보고 빡쳐서 욕도안나왔었는데 이제는 그저 그러려니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나 중딩때 담임선생님이 이 드라마 너무 좋아해서 담샘 김정은으로 빙의하고 다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 아자아자! 거리고.. 나'여주이름' 이돠!!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드라마 짱좋아ㅠㅠ결말도 좋구
이 드라마 진짜 빠져서 살았는드... 대사도 하나하나 진짜 너무 좋음 ㅠㅜ 박신양이 레알이었지
이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드롬........ 돼지저금통들고 어우 어웋.. 김정은흉내냈었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너무좋아했는데 ㅜ 박신양 ㅜ 또볼ㄷ가봐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시청률 추이 맞앙ㅋㅋ 시청률 변화 ㅋㅋ
흡........................................................................................아련하네...ㅠㅠ
한번도 안본 난....ㅠㅠㅠㅠㅠ
김은숙 작가님 존경합니다 전 꼭 김은숙같은 작가님이 될꺼에요. 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리의 연인ㅠㅠ 조성모가 부른 OST도 진짜 좋은데ㅠㅠ
으ㅠㅜㅠ 결말이 생각낫어ㅠㅜㅠ
벌써 이게 11년전이라니;;;;;;;;;;;;;;;;;;;;;;;;;;;;;;;;;;;
7년전이야 언니ㅋㅋㅋㅋㅋㅋㅋ 제목 2000년이 아니라 2000년대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쩐지 너무 예전이다 해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 기다리는 나날이 천년만년같았지... ^_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