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자들 中→ 日 대거 이동 닛케이 연초부터 7% 올라 상승세 CSI300 2.5% 내리막… 매도 행렬 코스피도 한 달 만에 2500선 붕괴
코스피 지수가 전날보다 1.12% 하락하며 2497.59에 장을 마친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돼 있다. 뉴시스
국내 투자자들이 중국을 떠나 일본으로 옮겨가고 있다. 일본 증시가 역대 최고를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반면 중국 증시는 내림세를 거듭하고 있어서다. 주요 투자은행들은 올해 일본 증시가 10% 넘게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경제 회복이 둔화할 것이란 비관론이 커지면서 해외 투자자들도 중국 주식을 팔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 ‘산타 랠리’를 보였던 국내 코스피 지수는 16일 다시 2500선이 무너졌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15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일본 주식을 72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첫댓글 왜케 일본기업에 투자하는거지? 차라리 미주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