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의 슈퍼스타K, MBC 위대한 탄생, 나는 가수다, 신입사원, tvN 오페라스타...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슈퍼스타K와 위대한 탄생, 신입사원은 일반인들의 도전을 통해 합격과 탈락을 겪는 공간이라면
MBC 나는 가수다와 tvN은 기존의 실력파가수들이 출연해 합격과 탈락을 맛보는 일종의 서바이벌의 공간입니다.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오페라 스타는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페라 스타도 나는 가수다와 마찬가지로 실력파 가수들이 나와서 수준 높은 무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tvN오페라스타 홈페이지>
오페라와 가수들의 만남?
오페라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종합 무대 예술이라고 말합니다. 오페라와 가수...이렇게 놓고 보면 맞지 않은 조합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도전을 하는 가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로커 신해철, 아이돌 선데이, 트로트 문희옥, 발라드 테이, 소울의 디바 임정희, R&B의 황제 김동욱, 댄스 아이돌 김은정, 힙합하는 김창렬...
도전을 하는 8인을 보고 있자면 서로 어울리지 않은 조합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매회 무대마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수들은 무대위에서 노래를 부르지만 오페라는 종합 무대 예술입니다. 오페라의 발성 기초부터 가수들은 하나씩 도전해 갑니다.
사람들의 열정은 아름답다.
무엇인가를 배우며 노력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보았을 때 아름답습니다. MBC나는 가수다를 통해서 봐왔지만 나름 실력파 가수들이 나와서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응원이 되기 마련입니다. tvN오페라 스타에서도 가수들의 도전과 열정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오페라를 배운다고 해서 오페라를 직접 하는 사람들처럼 '리골레토' '카르멘'을 완벽히 소화 할 수는 없겠지만 시청자들은 그들의 완벽함을 보려는 것은 아닐겁니다.
그들이 성장해나가고 노력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더 열광할 것입니다.
요즘 프로그램을 보면 대부분이 서바이벌입니다. 합격이 있으면 탈락이 있기 마련이지만 안타까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오는 16일 방송되는 tvN오페라 스타
4월 16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한 명의 스타가 탈락됩니다. 총 6회 방송되는 오페라스타는 마지막 우승자에게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오페라 앨범을 제작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현재 1회, 2회를 통해서는 테이와 임정희가 우위에 있지만 다른 가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멘토와 트레이닝을 하며 매주 주어지는 미션곡을 선보이는 가수들
멘토와 심사위원, 시청자의 문자 투표를 통해서 매주 탈락자가 결정됩니다.
요즘 시청자의 참여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많은 영향일 미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문자투표에 직접 참여하며 오페라 스타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수들의 무한도전은 계속 됩니다.
http://www.tving.com/tl/ma/TLMA050Q.do오페라 스타 티빙 투표에 참가해보세요!
티빙이란?
Q. 저는 지금 밖에 있는데 꼭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어요. 어쩌죠?
A. 뭘 고민하세요? 티빙이있습니다. 실시간 tv시청이 가능하고 시청예약을 해 놓을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보고 싶은 것 놓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