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옥, 신앙(기리교회) 23-16, 목사님께 축하글 부탁
"안녕하세요? 교회 갈 준비 다 했어요."
“출발합시다.”
미옥 씨와 주일 예배에 참석했다.
기리교회 찬양대가 부르는 경쾌한 찬송이 마을 앞 공터까지 울렸다.
“선생님 차 잘 세우고 오세요. 나는 찬송 부르러 먼저 갈게요.”
미옥 씨는 고모님 곁에 앉아 차분하게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들었다.
오전 예배를 드리고 1구역에서 정성 드려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목사님을 잠시 뵙고 미옥 씨 평일 일과를 이야기 나누었다.
목사님은 평온하게 생활하는 미옥 씨를 칭찬하시며 예전에는 기도와
설교하는 동안 바깥출입이 잦았는데 요즘은 많이 좋아졌다고 알려 주셨다.
앞으로도 하나님 은혜 많이 받아 행복한 날들 맞이하자고 응원하셨다.
함께 간 직원에게도 복되기를 기도해 주셨다.
나래학교 졸업부터 지금까지 미옥 씨 삶을 지켜보고 관심 가져주신 마음을
글로 써 달라고 부탁드렸다. 목사님은 흔쾌히 수락하셨다.
“목사님, 부탁드립니다.”
미옥 씨도 곁에서 정중히 부탁드렸다
2023년 11월 5일 일요일
목사님의 기도, 그 힘으로 성실히 시앙생활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현진
목사님께서 칭찬하실 정도로 예배 잘 드리며 신앙생활 잘 하시니 감사합니다. 축하 글 부탁, 잘하셨어요.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