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를 알게된것은 얼마 안된거 가튼데..(중학교땐가??)
암튼 그때... 공책에 레지밀러가 있었던거 가튼데...
(그때는 조던과 레지밀러가 라이벌로 알고있었음^^;;)
(여기서 생각하는 라이벌은 초딩 수준의 라이벌?!)
암튼...
요즘 선수들보면 정말 잘합니다...
그런데...
왠지 예전 선수들에게서 느끼는 느낌이 사라진거 같네요...
음... 그냥.. 전통파?!(맞는 말인가??)선수들이 사라져가는듯한 느낌..
요즘 선수들.. 가넷,노비,웨버,코비,티맥,키드,제윌,재이미슨,오돔,매리언...기타등등.. (다 생각이 안나내요^^;;)
암튼... 이런 선수들보면... 정말 잘하죠...
그런데... 왠지... 전통파와 거리가 있는듯한 선수들...
가넷,노비.. 이것들이 과연 스포인지ㅡ_ㅡ;;(거의 파포로 보지만..)
스포하면 떠오르는 우리의 핍이... 그립네요^^;;
핍이 물론 스포에 정석은 아니지만...
불스시절 그가 보여준 모습이... 왠지 저에겐 스포에 정석이라는 느낌이... 들거든요...
코비,티맥,카터... 이 선수들은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슈가로써.. 흠잡을때도 없지만... 그래도 왠지... 슈가의 느낌이 덜드는건 뭔지.. ㅡ_ㅡ;; 역시나... 이것두... 레지밀러의 영향인가??(마사장님은 제외하구...)
그리고... 키드,제윌,내쉬,마버리,프랜시스 훌륭한 포가입니다....
그런데... 전통포가로써의 느낌이 없더군요ㅠㅠ 스탁턴옹의 영향으로...
요즘 포가들... 어시보단 득점력이 더 뛰어난거같더군요...
그래서.. 전통파 느낌이 없는거일지두...
나머지.. 파포의 경우는 웨버랑.. 다른사람은 기억이 안날려고하네요^^;;
암튼.. 전통 파포보다는.. 외곽으로 빠지는 느낌이 들구요...
센터는... 센터가 부재다 보니... 전통파 느낌의 센터가 많을리가 만무하고... (정말 센터가 문제군요...) 하킴과 유잉이...그리워~~
문득.. 강한 인사이드진이... 우승의 필수조건이라는 느낌이드는건몰까나.. ㅡ_ㅡ;;
이래저래...
느바의 선수들이 다재다능해진건 좋지만...
왠지 예전의 향수를 못느끼는거에... 약간 서운하네요...
PG=안드레 밀러 SG=레이 알렌 SF=자말 매쉬번 PF=팀 던컨 C=샤킬 오닐
현재 느바선수중.. 가장 전통파다운 느낌이 드는 선수들^^;;
(핍은 제외!!밀러두 제외!! 나이 때문에ㅠㅠ
샤크는 무지 고민해씀 몸무게 때문에... ㅡ_ㅡ;;)
과거의 선수들로 구성하면...
PG=존 스탁턴 SG=레지 밀러 SF=스카티 피펜 PF=찰스 바클리 C=하킴 올라주원 <== 이 선수들이 같이 뛰면.. 어떨지^^;;
에효... 수업 안듣고 뭐하는건지 ㅡ_ㅡ;;
생각해보니 나이도 얼마 안먹은 넘이 이상한 소리한거 같네요^^;;
그냥.. 요즘 이런생각이 들어서^^;;
언제부터.. 느바의 포지션 파괴?!가 된건지...
왠지 실수한게 많은거 같은데...
태클걸면.. 수정하도록 하게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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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NBA
큐반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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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15 13:29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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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00% 공감합니다
전통파 pg에 제이슨 키드도 추가요...; 개인적으로 NBA TOP PG의 계보는 매직존슨-존스탁턴-게리페이톤-제이슨 키드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드레밀러를 전통파 다음 차례로 밀고싶다는^^;
실수 없는거 같은디유? 지도 100% 공감해유. 정통파 특히 현재 선수들로 구성한거 참 공감되네유.. 멋져유.샤크말고 추천할 사람이 있다면 좋겠는디.. 딱히 없네유..
그때는 3점슛 전문슛터들이 주로 던졌는데..요새는 가드와 포워드의 구분이 없어져서..정말 샤크말고 추천할 사람이 없군요..--..대신 경기는 빨라졋잔아요..슛을 더 안쏘지만..
저도 글쓴분과 같은생각을 예전 game들(한 5~10여년 전)을 보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세월이 아쉽군요 ㅎㅎ
제 생각으론.. 키드는 어시두 훌륭하지만... 플옵때 보여준.. 득점력 때문에 아쉽게 탈락^^;;
이 분 생각에 동의하시는 분들이 역시나 많네요. 저 같은 경우는 슬램덩크의 영향도 컸죠.-_-; 파포는 리바운드를, 센터는 골밑의 무게를, 슈가는 3p를, 북산이네 --;
-_-; 동감합니다; 향수라고들 하죠; 왠지 세대가 옮겨가는 느낌입니다. 사실 센터진에서는 과거가 그리워지는게 사실입니다. 슈가와 스포, 파포는 애매모호하지만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거든요. 덧붙이자면 스탁턴옹의 패스를 보고싶습니다. 정통파 포가-_-;;) 와 센터...가.. [쿨럭]
레지밀러-조던 라이벌 맞음!!
슬램덩크북산이 정석인것 같내요 득점력도 조금있고 어시스트, 스틸잘하는 송태섭 3점슛잘쏘는 정대만 올라운더 기질이 있는 서태웅 리바운드 강하고 득점력 쪼금있는 강백호, 골밑의 무게를 실어주고 팀이 어려울때 볼을 줄수있는 센터 최치수
후후 전 라이브2003을 예전 로스터로 직접 만들어서 한다는..드렉슬러와 올라주원의 슈퍼콤비..총점 95의 숀캠프와 페이튼의 무서운 씨애틀..99의 조던과 97의 핍이 건재한 시카고..하하 너무 잼있습니다..그외 힐과 페니도 각각 최전성기때의 모습으로 날라다닙니당..
혹시 라도 제가 만든로스터가(참고로 있는선수와 역대선수를 이용했으므로 어설픈 그래픽 걱정 마세요)해보고 싶으시면 가차없이 메일을..예전의 향수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