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는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로 중학교 1학년 때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학창시절을 보내고 조지워싱턴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미국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었음에도 2010년 귀국해 공군 학사장교 125기로 임관해 군 복무를 수행했다. 김 이사의 가족은 3대가 현역으로 복무했다. 할아버지는 김신 전 공군참모총장이고, 아버지는 김양 전 국가보훈처장이다. 병무청은 백범 김구 선생의 광복군 창설까지 인정해 4대가 국방에 헌신한 김 이사의 가족에게 2014년 병역명문가 특별상을 시상했다.
김 이사는 전역 후 방산업체 LIG넥스원에 입사해 재직 중이다. 또한 서울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사업 시민위원단장 등을 역임하며 독립정신 함양에 기여했다. 김 이사는 독립운동사 전문가들과 함께 '어린이백범학교'를 꾸렸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직을 겸임하며 독립정신 계승을 이어가고 있다.
첫댓글 👍
와 김구 선생님 증손자 대박이다 어케 이렇게 모셔왔지 신기혀..
역시 민주당 인재영업 개잘해
와..👍🏻
아직 우리 선거는 독립운동가vs친일파 매국노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