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특선 회정식1, 물회1 주문...
금방 구워서 따끈따끈한 동태전...
요거 맛있더군요..
같이 나오는 매운탕...
맛은 무난했어요~
물회~
고추랑 마늘은 같이 가신분이 데코를 했구요,
구성을 보니 솔직히 잘 나온다고 볼수는 없네요^^
(구성도 구성이지만 맛이 영...)
점심특선이 괜찮다는 소문에 을숙도까지 간김에
늦은점심(오후2시..) 먹으러 명성횟집으로 가봅니다.
기대가 컸던지 맛은 뭐 무난하더라구요...^^;;
물회는 새콤달콤한 맛이 안나고 이도저도 아닌 무난...
회정식에 나온 회는...
너무 퍽신퍽신, 퍽퍽...무슨맛인지 모르겠더군요.
쫄깃하지도, 그렇다고 부드럽지도 않고...
물론 단골과 비단골의 차이겠지만,
맛집후기와 비교해보면
양과 질에서 정말 너무 차이가 많다는..ㅠㅠ
그리고 주문할때 정식보단 초밥이 먹고싶어,
점심특선 물회랑 생선초밥...했더니
말하는 중간에 초밥은 30분이상 기다리셔야 됩니다~하고 딱 잘라 말하시더군요.
(초밥 만드는데 그리 오래걸리나?...@.@)
그래도, 아..네..그러면서 그냥 회정식으로 달라했습니다.
그리고 참 그날(6/21, 일..기억하시는 분들은 그날 얼마나 더웠는지 아실겁니다)
전날 비오고 날씨가 엄청 더워서,
벽걸이 선풍기를 몇번이나 서서 손으로 방향조절하면서 땀꽤나 흘리면서 밥먹었습니다.
에어컨 틀어달라할까 몇번 망설였는데,
저보다 몇배로 땀흘리는 동행이 마 빨리 묵고 나가자..하길래
후딱 먹고 나와서 시원한데로 갔습니다.
점심특선 먹지말고(솔직히 소문날 정도는 아니더군요..)
그냥 회로 주문해서 먹을걸 그랬나봅니다.
혹시나 이집 단골이랑 같이 갈일이 있으면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습니다... ^^;;
첫댓글 잘지냅니꺼 얼굴좀 보이주이소 두분요 ㅋㅋ 저도 아버지랑 갔다가 휴.... 그냥 웃지요 회 무글라면 마이 시키야 됩니다 밥뭇고 나와서 좀있다 국밥사무긋다는 ㅋㅋ
우리야 잘지내지....이글 올릴때도 고민 많이 했다는...내입만 한가싶어서..
초심을 잃으면 안되는데 동굴님 이해하세요...,눈으로봐도 회가X인거 같네요
.....^^;;
땀많이 흘리는 동행...(마.빨리묵고나가자...)) 이해가 됩니다..가죽혁띠 같았던..돔.생각나는 집이네요~~
매운탕이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
매운탕은 마 무난하던데 통마리매운탕 시키면 더 맛있겠죠..^^
호암님 ...
하단까지 먼걸음했는데...해서 우짜노
저야 멀어서로 갈일도 없겠지만, 그래도 협력업체인데 애정을 가지고 개선되기를 바랄뿐이옵니다...-.ㅡ
회가 꼭 파운드케잌 잘라논거 같네요 ㅋㅋ 참치회 색깔만 바꿔논거같네 ㅎㅎ
이집 물회 양념맛이 제입에는 잘 맞아요^^ 물회만 5번 이상 먹어 봤으니 단골임은 분명하고요. 마지막으로 먹은것이 7/8(수)일이고, 그날 동행한 분도 맛있다고 했었고... 양념을 단골에게 다르게 주진 않을 것 같고...더운 날 멀리서 찾아갔는데, 주문할때부터 약간 언짢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물회는 무난하다고 해놨구요, 주문할때부터 그런일 없었더라도, 회는 정말 아니었어요...^^;;
기림이나 내용보믄 해운대서는 더 더욱 못 갈 집이네예
회 못 먹은지 어언 삼백오십만년... ㅠ..ㅠ 회가 먹고 싶어여... ㅋㅋㅋ